이혼 후 갑부의 외손녀가 되었다
이 기사의 전반적인 내용은 3년간 결혼 사실을 숨기던 한 재벌가 대표가 이혼을 택했다는 것으로, H씨 성을 가진 재벌가의 며느리이자 비서였던 전 부인이 재벌가 대표의 첩의 상위에 오른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회사의 출장을 틈타, D국의 재벌을 등에 업고 재벌가 대표를 외면한 채, 회사의 사업 자원을 제 삼자에게 넘겨주어 재벌가 대표와 억만 가산을 분할하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기사의 말미에는, 앞서 하연이 D국을 오가며 파트너를 만났던 사진이 마치 남
자와 썸이라도 탄 것처럼 날조되어 덧붙여져 있었다.
기사의 댓글은 모두 욕설로 가득했다.
[정말 염치없네. 배신한 주제에 억만 가산까지 나눠 받길 원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