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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매번 1분밖에 버티지 못했다. 30대 혈기 왕성한 여성으로서 밤이 깊어질수록 삶에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다 차를 수리하러 갔을 때, 우연히 건장한 체격의 거친 정비공을 만났게 되었다. 작업복 아래 완벽한 근육들을 보며 나는 내면의 갈망을 느끼기 시작했다.
정비공에 대한 뜨거운 감정은 나를 억제할 수 없게 만들었다.
찰나의 틈에, 이성이 깜빡였다. 나는 실수를 저지르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를 밀어냈다.
그러나 남편은 이미 임신한 이웃집 여자랑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그럼 차라리 나도...
나는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었고 그날 성인용품 가게에서 한 주문이 들어왔다.
하지만 물건을 배달하고 보니 방 안에는 한 여성이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침대에 무릎을 꿇고 있었고 풍만한 엉덩이가 내 쪽을 향하고 있었으며 민감한 부분은 겨우 T팬티 하나로 가려져 있는 게 보였다.
그 순간 배달 앱의 대화창에서 메시지 하나가 떴다.
[배달 봉투 안에 있는 장난감으로 그 여자를 만족시켜주세요. 잘하면 2000만 원을 팁으로 드리겠습니다.]
전염병이 한창일 때 나는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돈을 더 벌려고 예전 직업인 맹인 마사지사로 다시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그 맹인 마사지 가게의 꼭대기 층에는 숨겨진 특별한 서비스가 있었다.
내가 그곳에서 일을 시작할 때 내 첫 번째 고객은 우리 회사의 미녀 대표 한지유였고, 그녀는 나안테 특별한 방법으로 마사지를 해 달라고 요구했다.
“으, 아파!!”
밝은 조명이 비추는 가운데 남자는 나보고 침대에 엎드리라고 하였다.
그는 등 뒤에서 천천히 내 허리를 눌렀다. 베스트 포인트를 찾으려는 것 같았다.
그러나 나는 너무 이상한 느낌을 받아 놀라서 그만하라고 소리쳤다.
그런데 그는 멈추지 않고 오히려 내 허리띠를 세게 잡아당겼다.
늦은 밤, 나는 문자 한 통에 화들짝 놀라 깨어난다.
친구가 나에게 동영상 하나를 보냈는데 동영상 속 여자는 얇고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은 채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고 가끔 쳐들기도 했다.
은은하게 비치는 보라색 속옷에 저도 모르게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그러다가 나의 여자 친구가 똑같은 보라색 속옷을 입은 걸 발견하게 되는데...
나는 일부러 침대 위에 놓인 곰인형을 바라보며 야한 짓을 했다.
나는 알고 있었다. 그 곰인형의 눈 속에 한 남자가 있다는 것을.
남자는 몰래 내 집에 침입했고, 내가 잠들었던 침대 위에 누웠으며, 심지어 내가 벗어둔 옷에 자신의 흔적까지 남겼다.
게다가 내가 그 사실을 알아차리고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떨고 있는 것을 몰래 지켜보았다.
하지만 그는 몰랐다.
내가 자기를 정말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아무도 모른다.
멀쩡한 얼굴 뒤에 감춘 내 비밀이, 사실은 성중독이라는 걸.
회사 워크숍을 떠난 그날 밤, 하필 약을 챙겨오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남자 동료와 같은 텐트까지 쓰게 되었고.
결국 한계에 다다른 나는 눈물을 흘리며, 그의 앞에서 절정에 이르고 말았다.
하지만 하산까지는 아직 며칠이나 남아 있었다.
약도, 도망칠 곳도 없는 산속.
내 몸은 점점 내 의지를 벗어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