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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수호천사

“제가 신장을 기증해야 하나요? 어차피 이미 여러 번 했으니까, 이번도 별로 다르지 않잖아요.” “지은아, 그런 게 아니야.” 이모는 눈이 붉어진 채로 매우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건우는 상태가 너무 안 좋아. 신장을 이식해도...” 이모는 말을 잇지 못하고 울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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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길들이겠어

널 길들이겠어

쑤욱- 쑥- 켁- 케겍-! 혀의 안쪽을 향한 그의 자극. 구토 반사가 느껴진 진소율은 겨우겨우 토할 것 같은 느낌을 참아냈다. 주륵-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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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궁극적인 목적

사랑의 궁극적인 목적

“강은하는 고3인데 죽도 못 끓이고. 에휴.” “백이현은 고3인데 그깟 소나기 몇 방울 맞고 몸져 눕고. 에휴.” “몇 방울이라니!” “맞잖아! 이 유리 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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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로운 이슬

싱그로운 이슬

제 심장이 고장 난 이유가, 이 계곡의 전설 때문이 아니라 바로 눈앞의 이슬 때문이라는 것을. "...신?" "응. 여름에는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화연(花蓮)’이, 그리고 추운 겨울에는 고고하고 잘생긴 ‘백운(白雲)' 이라는 두 신이 공존하면서 이 계곡과 숲에 사는 수 많은 생명들을 지켜주고 있는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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