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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하는 짐승을 길들이는 법

집착하는 짐승을 길들이는 법

“지금은 상대가 현무겠지만 나중에는 제 주변의 누구라도 될 수 있어요. 피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니까 승구가 깨달을 수 있게 교육해야죠. 현무를 받아들일 수 있게 타이르면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가르쳐줄 거예요.” 이건 백승구를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만드는 첫 걸음이기도 하다. 백아영은 그의 방으로 다가갔고 백승구는 이미 일어나 스스로 씻은 뒤 교복을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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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기나긴 길

나를 찾는 기나긴 길

“구나린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다면 난 아마 평생 사과받지 못했겠죠. 사람은 늘 이렇다니까요. 진실이 밝혀지고 가진 걸 잃고 나서야 비로소 후회하죠. 이런 때늦은 후회 따위 필요하지 않아요. 귀찮아지기만 할 뿐 아무 소용 없으니까 과거의 그런 일들로 계속 유성준 씨와 얽히고 싶지 않아요. 다신 오가지 않고 다신 만나지 않는 것, 이거야말로 유성준 씨와의 가장 좋은 결말이에요.” 길지 않은 녹음을 유성준은 몇 번이나 반복해서 들으며 이 녹음이 조작된 흔적을 찾을 수도 있을 거라는 망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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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보지 말자

다시는 보지 말자

우리 아이를 그만 보내줄 것이지 왜 계속해서 괴롭히는 거지? “장모님, 하린이가 분명히 태아가 제대로 형성되기 전에 먹어야 병이 낫는다고 했는데, 어떻게 태반으로 바뀐 거죠?” 이하린의 어머니는 당황한 나머지 이하린을 바라보며 도움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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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작

“그래, 네 마음대로 해! 앞으로 후회하든 말든 난 상관 안 하마!” 아버지는 화가 나 그 자리를 떠나버렸다. 하연은 비웃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이때 마침 상훈이 목걸이를 들고 오자, 하연이 나한테 말했다. “저랑 가시죠.” 나는 하연의 뒤를 따라 경매장에서 나갔다. 그러자 문 앞에 익숙한 차가 세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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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포인트

터닝포인트

걔는 입만 열면 헛소리니까. 여도준은 그렇게 결론지으며 다시 예전처럼 신예린에게 말을 걸었다. “며칠 전 수업에서 체순환이랑 폐순환 배웠잖아. 며칠 고민했는데 아직 완전히 이해가 안 돼. 넌 다 이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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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그 말뜻을 단번에 알아챈 숙귀비는 눈짓을 보냈고 곧 유모가 밖으로 나갔다 돌아왔다. “마마, 깜쟁이가 약을 먹은 것 같사옵니다. 이 약은 개를 흥분시켜 목표를 정하면 멈추지 않고 달리게 하는 약효가 있사옵니다.” 그제야 모든 게 맞아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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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개새끼

완벽한 개새끼

강아지처럼 꼬리를 흔들며 들러붙는 도경이는 괜찮고, 물어버릴 듯 달려드는 개새끼는 안 된다는 뜻인가? 강아지나, 개새끼나. 알고 보면 같은 말인데 그렇게 차별하다니. 어차피 물어버릴 계획을 들켰으니 차라리 개새끼 쪽이 나으려나. “스읍.” 입맛을 다시며 도언은 슈트 재킷에 팔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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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샛별
도언이도 앞으로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진 큰한방도 없어서 이제 헤어진시점이라 조금 답답하긴하네요 도경이도 사정모르고 형한테 저러는거 이해안가고 지혼자좋아한거지 이재는 아닌데 지엄마한테 따져야지 도언이가 도경이한테 설명해야되고 쩔쩔매는거 이해안가네요 가족사는 서로 얘기해야지 도언이도 도경이한테 어릴때부터 겪은거 애기하면좋겠네요 지엄마실체를 알아야죠 형이랑견제한다고 갈라서면 그땐 진짜 실망이 클듯요 지엄마좋아하게한다고 기었다니 진심으로 형좋아한것도 아니고 말뽄세가 못되먹었어요 니엄마는 지은죄가있어서 당해도 싸니 정신차리길
김슛
이재야.....너만 보면 마음이 아파 그냥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벗어나고 싶지만, 벗어날수도 없는 도언이 좀 믿어줄수 없겠니? 그 마음도 좀 받아들여줄수 없겠니?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들을때마다 이재가 생각나더라ㅠ 너의 자라나는 마음을 꺽지말고 도언이를 믿어보지 않을래? 이별을 서두를건 없을것 같아 같이..혼자가 아니라..같은곳을 바라보자 이재야 ...작가님 하루 두편은 안되시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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