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군신
“여보, 내가 엄마,아빠한테 다 말했어. 여보는 퇴사하면 이제 아무것도 하지 말고 누워서 푹 쉬고, 건강만 챙기면 돼. 우리 가족이잖아, 가족 중 한명이 힘들면 나머지 가족이 배려해주고, 보살펴주는 건 당연한거야.”
너무 오랜만에 들었던 탓일까, 강책은 그녀의 말에 감동을 받았다. 이것이 바로 가족이 갖춰야 할 모습이다. 강책은 고개를 끄덕거리고는 “좋아, 하지만 퇴사하기전에 딱 한가지 일은 끝내야만해.”
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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