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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한별곡

애한별곡

위에는 한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조' 이 나라 폐하의 친조카이자, 서남의 십오만 대군을 손에 쥔 진남왕(鎭南王) 조윤이었다. 그리고 그는 심무열의 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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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한테 고소각

최애한테 고소각

좁디좁은 구멍 안에 차마 다 들어차지 못한 좆이 터질 듯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으읏, 너..너무 아파요. 하읏..” “시끄럽게 굴지 말고, 그냥 벌려.” “하..으읏” “이 정도 각오는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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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사랑의 아이

나의 첫사랑의 아이

“처음 뵙는데 어느 집안 분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전 수행비서로 딸려 왔어요. 그럼 즐겁게 시간 보내세요.” “아, 누구 비서요?” “최강현이라고 아세요. CK홀딩스의 발레 좋아하는 분 있어요. 제가 이제 퇴근 시간이라 갑니다.”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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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거스르는 진짜 아가씨

운명을 거스르는 진짜 아가씨

‘휴, 좀 불쌍하긴 하지만 왜 불쌍한 건지 단정하기는 어렵네. 신인 배우 안지민은 조용히 내 옆으로 다가와서 진우빈을 밀어내고 내 팔을 감싸며, 반짝이는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 ‘왜 나를 이렇게 쳐다보는 거지?’ “나연 씨, 진짜 예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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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끝자락

사랑의 끝자락

그러던 어느 날, 예전 직장 동료였던 주현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녀는 내게 영상을 하나 보냈다. [송나은이 스스로 올린 익명 비난 글의 IP 추적 결과] 결국, 그 익명 계정은 송나은 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니, 송나은 미친 거 아니야? 자기가 자기를 저격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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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그리고 사랑

미련, 그리고 사랑

“진라희, 이건 네 업보야. 동료가 곧 도착하니까 조금만 기다려.”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에 나는 저도 모르게 그의 소매를 붙잡고 애원하다시피 말했다. “상준아, 나 임신했어. 날 미워해도 상관없지만 배 속의 아이까지 죽게 놔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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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그녀의 복수

화끈한 그녀의 복수

유지태가 차갑게 콧방귀를 뀌었다. “당신 말이야. 심은하가 불러온 사람이지? 대충 공부는 하고 온 것 같은데 제대로 하지 못했어.” “한진 그룹의 딸은 지금 D국에서 유학 중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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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끝에서

사랑의 끝에서

청아의 얼굴은 순식간에 새하얗게 질렸다. 청아는 택승이의 소매를 꼭 잡고 애처롭게 쳐다보았다. “사랑이는... 사랑이는...” 청아는 입술을 깨물며 무력하고 나약한 모습으로 눈물을 머금고 있었다. 정말 누구라도 연민을 느낄 만한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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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사랑

잘못된 사랑

그리고 집에서 안배해 준 맞선을 보러 가던 날, 내 룸메이트가 갑자기 온수정을 언급했다. 동창들은 모두 그녀를 도도하고 새침한 여신으로 여겼는데, 모범생인 동시에 외모도 아주 빼어났다. 그야말로 남자들의 이상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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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루시퍼

앙헬라 그녀가 내 이름을 소리친다. "무슨 일이야? 너무 놀랐잖아." "네 가방 속 이 보물들은 뭐야?" 그녀가 나에게 아이패드와 초고성능 신형 스마트폰을 보여준다. "내 사장님이 일하라고 주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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