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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급 빙신(氷神), 출근합니다

EX급 빙신(氷神), 출근합니다

한 손에 검은 비닐봉지를 묵직하게 들고 온 누나는, 가게 문을 일찍 닫고 왔다며 콧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태수야! 누나가 마장동에서 다이렉트로 떼오는 거래처 뚫어서 삼겹살 5근 끊어왔어. 껍데기까지 쫀득하게 붙어있는 미박 오겹살이야. 기가 막히지?" ​"와, 때깔 보소. 누나 센스 미쳤네요. 오늘 단백질 보충 제대로 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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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후 나는 그 남자의 갑이 됐다

헤어진 후 나는 그 남자의 갑이 됐다

김윤후가 나를 식사에 초대하며 장난스레 팔을 감싸고 늘어졌다. “누나, 누나, 전 남친이 아직 누나한테 미련을 못 버렸잖아요. 누나가 더 멋진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을 막아야 하지 않겠어요? 나 어때요? 한번 생각해 봐요!” “네가 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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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집

좆집

낚시터의 물비린내를 풍기며 안쪽으로 들어가자, 주방 식탁 위에 간단한 술안주와 작은 술잔을 앞에 두고 있는 서린 누나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누나가 나를 보고 웃으며 귀엽게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나도 누나를 보고 웃으며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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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

사위의 역전

“엄마, 막말하시면 안돼요. 진명이는 진짜 제 좋은 친구예요, 저희 사이는 순수한 우정이라고요…” “순수한 우정은 무슨!” “너 이제 나이가 몇인데, 아무런 생각도 없는 거니?” “옆집에 너랑 동갑인 이웃아가씨 애는 벌써 걸음마까지 뗐어!” “근데 너는? 여태 남자친구 하나 없고 진짜 엄마 아빠 애타서 죽게 만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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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다가온 그 남자

운명처럼 다가온 그 남자

“근식아, 누나가 평소 너한테 잘해주지?” [그걸 말이라고 해요? 사나 누나가 얼마나 통이 큰데요.] 반대편 배경이 시끌벅적한 걸 봐서 클럽이 틀림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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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해 주는 예쁜 누나

후원해 주는 예쁜 누나

’ 한창 나에게 자기 최면을 걸던 그때 함께 집으로 온 임준서가 갑자기 말했다. “누나 집이 엄청 큰데요?”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자꾸만 저도 모르게 쳐다보았다. 임준서는 집안을 둘러보다가 불쑥 말했다. “누나, 배고파요? 국수 한 그릇 말아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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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연하남과 결혼하기

짝사랑 연하남과 결혼하기

그러다 몇 년 뒤, 친누나가 SNS 계정에 동영상을 올렸는데, 그 속에 은교 누나가 있었다. 나는 단번에 누나와 함께 사는 여자가 바로 은교 누나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누나가 있는 곳에 놀러 가겠는데 돈이 없다는 핑계를 대며 집에서 며칠 묵게 해달라고 졸라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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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해서 결혼했어요

짜릿해서 결혼했어요

혼자 구석에 앉아 있어 아무도 방해하지 않았다. “어? 이게 누구야? 유정 누나 아니야?” 최금혁이 다가가 주유정 옆에 앉아 한 손으로 그녀의 뒤에 소파를 잡았다. “꺼져!” 이 한마디로 주유정의 현재 심정을 짐작할 수 있었다. “누나, 나야, 최금혁. 온유한의 사촌 동생, 우리 몇 번 만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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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드디어 두사람이 결혼하고 하나가 되는건가요~!!~ 서원준이 좀 안됐긴 하네요~ 하지만 강지아의 마음속에는 오직 온유한만이 있으니까요~~새언니 오빠 지아본인 모두가 아는 사실이구요~ 여하튼 두분 결혼 축하드립니다 서원준과 결혼한다고 해서 좀 답답했는데 제대로 잘 풀려서 참~다행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강지아와 결혼하는 것을 보니까 온유한 참 멋진 남자 입니다 역시 온유한 입니다~♡♡♡
Annie
드디어 임유희는 알아서 떨어져 나갔지만, 최신애는 끝까지 반성이라곤 1도 없이 남탓하기에 바쁘네요. 최신애는 정말이지 갱생이 불가인 인간말종인듯… 온유한과 현채영은 서로간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것 같고, 아직 강지아를 사랑해 미련을 가진 온유한은 그동안 보여준 우유부단함은 완전히 벗어던지고,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구애하지 않으면 강지아가 쉬이 마음 열것 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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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너였어, 우리 재혼해

처음부터 너였어, 우리 재혼해

그녀는 남태준이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잊었다고 의심했다. 지우는 할 일 없이 집 소파에 앉아 사과를 물어뜯으며 토크쇼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웃는 기색이 전혀 없었다. 그때 지성이 방에서 나오며 말했다. “누나, 옆 동네 촬영하는 거 구경하러 가자. 연예인들 꽤 많이 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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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나는 그의 형의 신부가 되었다

이혼 후, 나는 그의 형의 신부가 되었다

단비는 연나가 속에 있는 말을 다 토해내도록 가만히 지켜보다가 그제야 부드럽게 말을 꺼냈다. “옆집이면 어때. 둘이 진짜 사귀는 것도 아닌데... 너무 앞서가지 마.” 하지만 연나는 전혀 진정이 안 됐다. “옆집이 문제지! 그냥 문 열면 맞은편이고, 오다가다 마주치고, 이거 기회가 미친 듯이 생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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