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GIL
전문대를 졸업하고 운 좋게 대기업 SG그룹에 입사한 김주임.
하지만 기대했던 회사생활은 군대식 문화, 끝없는 야근, 사내정치와 반복되는 진급 누락으로 얼룩졌다.
주식은 몇 년째 물려 있고, 정신없이 회사만 다니다 보니 어느새 결혼도 하지 못한 채 13년이 흘러버렸다.
어느 날, 술에 취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김주임은 달려오는 트럭과 부딪히고 만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뜬 순간—
그는 13년 전, 모든 것이 시작된 입사 첫날로 돌아와 있었다.
회사의 미래도, 사람들의 속내도, 앞으로 벌어질 사건도 알고 있는 두 번째 인생.
13년 동안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직장인의 두 번째 회사생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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