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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의 비밀

지하실의 비밀

결혼 첫날밤, 남편은 나와 함께 보내지 않았다. 그는 너무 피곤해서 나중에 보내자고 했다. 하지만 매일 밤, 그는 몰래 지하실로 내려갔다. 돌아오면 꼭 샤워를 하고, 몸에는 말할 수 없는 냄새가 났다. 나는 남편한테 뭘 하러 갔는지 물었다. 남편은 운동하러 갔다고 말했다. 한밤중에 운동이라니? 나는 참을 수 없어 어느 날 밤 몰래 지하실로 내려갔다. 그가 내게 다가오더니 내 잠옷을 잡고 소리쳤다. “올라와!” “지하실에 들어가면 안 돼!” “아니면 우리 이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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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전성기는 60대부터

내 삶의 전성기는 60대부터

결혼 40년 차 남편이 첫사랑과 욕조에서 무드를 잡다가 감전사를 당하게 되었다. 가족밖에 모르던 나는 하루아침에 과부가 되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결국 딸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었다. “예령아, 네 아빠랑 안정미가 감전되어서 목숨이 간당간당한데...” 하지만 들려오는 거라고는 지예령의 호통 소리뿐이었다. “엄마, 징그럽게 왜 그래요? 대체 원하는 게 뭐예요?” “아빠랑 정미 이모는 평생을 떳떳하게 살아온 분들인데 왜 헐뜯지 못해 안달이죠? 엄마 때문에 선우가 회사에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잖아요.”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딸은 전화를 끊었고, 다시 연락했을 때 이미 차단된 상태였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욕조에서 꼭 끌어안고 기절한 두 남녀를 바라보자 당최 어찌할 바를 몰랐다. 여보, 당신이 없으면 나는 어떡하라고? 지성 그룹 같은 대기업을 물려받으면 긴장한 마음에 잠도 못 이룰 것 같은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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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과 악연

우연과 악연

은퇴 선언 후 사람들은 드디어 내가 연예계에서 사라졌다고 좋아했다. 오로지 내 여자친구의 남자친구라고 소문난, 새로 떠오르는 음악 천재라고 불리는 진성균만이 반대하면서 수많은 기자들 앞에서 가식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부 오햅니다. 지해일 선배님은 가요계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전 지해일 선배님이 언젠가 다시 가요계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나는 핸드폰을 꺼버리고 그가 했던 말도 전부 무시했다. 지난 생에서 내가 만든 곡이 진성균이 만든 곡과 똑같았다. 네티즌들은 나에게 표절꾼이라며 욕했고 표절의 대가로 온 가족이 죽을 것이라며 저주했다. 인정할 수 없었던 나는 음악 제작 과정을 전부 공개했지만 최종 음원 공개 시간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진성균은 나보다 10분 일찍 음원을 공개했다. 이 10분 때문에 나는 악플러들의 공격을 받았고 어떤 사람들은 영정사진을 만들어주기도 했으며 심지어 내 집까지 찾아와 낙서까지 하기도 했다. 몇 년 동안 공격당한 나는 결국 우울증을 앓게 되었다. 부모님은 나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온갖 재산을 쓰면서 노력하고 있었지만 진성균의 열성팬이 저지른 방화로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진성균이 골든 뮤직 어줘즈에서 상을 받던 그 날, 나는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그런데 다시 눈을 뜬 순간 신곡 발표하는 그날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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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고서야 알았던 사랑

잃고서야 알았던 사랑

지나윤은 아이를 잃었다. 그리고 유시진을 사랑한 지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대학교 2학년이던 시절 학업을 포기하고 결혼했고, 결혼 3년 동안 유시진을 위해서라면 묵묵히 희생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숨겨진 파일을 통해, 자신이 유시진과 첫사랑 채연서 사이에서 놀아난 꼭두각시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병실에서 유시진과 채연서가 M국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순간, 지나윤은 차분하게 이혼을 요구했다. 한때 모두가 무시하던 전업주부였던 지나윤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HF그룹이 특별 협업을 요청할 만큼 뛰어난 FY주얼리의 수석 디자이너가 되었고,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의 단 한 명뿐인 스승이 되었다. 또한 레이싱계에서 살아 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여신이 되었다. 알고 보니 외교부 장관의 딸이었던 지나윤은, 회사 가치가 수조 원에 달하는 상장사 대표까지 성장했다. 지나윤을 향한 주변의 진심 어린 구애가 늘어날수록 유시진은 점점 집착하며 놓아주지 않기 시작했다. 끝내 번거로움을 견디지 못한 지나윤은 세상에서 사라진 것처럼 흔적을 지워버렸다. 그리고 텅 빈 묘 앞에서 유시진은 밤마다 홀로 무릎을 꿇고 앉아 시간을 버텼다. 무릎은 박살 날 것만 같았고 유시진은 점점 사람의 모습을 잃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기적처럼 살아 돌아온 듯한 지나윤과 마주치자, 순간 유시진의 두 눈이 붉게 젖어 들었다. “여보, 집에 돌아와 줘, 제발.” 이에 지나윤은 잔잔하게 미소를 띠었다. “유 대표님, 그렇게 말하지 말라 했죠. 우린 이미 끝났어요. 난 지금 솔로예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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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8년, 남편이 내연녀와 공개 연애를 시작한다

결혼 8년, 남편이 내연녀와 공개 연애를 시작한다

영화제 대상 수상자를 받은 그와 결혼한 지 8년째, 남편은 당당하게 여배우 강소예와 함께 공식 발표를 했다. 그와 그녀는 함께 입양한 ‘아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나는 평소처럼 전화를 걸어 따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가 참지 못하고 먼저 나에게 먼저 설명을 했다. “이건 우리가 함께 입양한 고양이야. 생일이니까 아빠인 내가 빠질 수 없잖아.” 나는 차분하게 말했다. “입양한 고양이이면 별로 의미 없잖아. 이혼 계약서에 서명하고, 걔랑 아이를 낳지 그래, 얼마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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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선택 하루 전, 인생을 다시 쓰다

남편의 선택 하루 전, 인생을 다시 쓰다

전생에, 남편의 여직원이 느닷없이 우리 차를 얻어 타며 함께 출퇴근하겠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불쾌한 기분을 감출 수 없었던 나에게 남편은 태연히 말했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길도 같은데, 그렇게 옹졸하게 굴 필요 있어?” 억지로 참으며 반년을 보내는 동안, 여직원은 임신을 했고, 어느 날 우리 차 안에서 유산을 했다. 병원에서 의사가 고개를 저으며 묻는 말이 나를 멍하게 만들었다. “임신 초기라 위험한데, 어떻게 관계를 가질 수가 있죠?” 순간 내 머릿속이 하얘졌다. ‘관계? 하지만 그 여직원의 남편은 해외 출장 중이었잖아...’ 어리둥절해하는 나를 뒤로 하고, 여직원과 남편은 한목소리로 내가 운전을 잘못해 사고를 일으켰다고 비난했다. 그리고 그 결과, 급히 해외에서 돌아온 여직원의 남편에게 나는 무려 스무 번 넘게 칼에 찔려 처참하게 목숨을 잃고 말았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나는 그 여직원이 처음 차를 얻어 타겠다고 말했던 바로 그날로 돌아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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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의 블랙리스트에 대표님이?!

사모님의 블랙리스트에 대표님이?!

5월 20일, 유현진은 SNS에 이혼 합의서가 첨부된 게시글 하나를 올렸다.“싱글, 만남 추구. PS: 생리적으로 건강한 사람 우선”그녀의 이 게시글은 예전에 그녀가 아무런 예고도 없이 한주 강씨 가문에 시집갔던 때와 마찬가지로 다시 SNS를 뜨겁게 달구었다.헤어지고 난 후, 전 남편이 남성 불임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게시글을 올리다니.정말 목숨이 아깝지 않은 걸까?강한서는 유언비어를 퍼뜨린 언론사를 고소하여 그들이 파산할 지경에 이르게 만든 독한 남자다. 그런 그가 아무런 재산도 갖지 않고 이혼한 전처가 자신을 이런 식으로 얘기하도록 내버려 둘 리가 있을까?하지만 20분이 흐른 후,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다. 유현진의 게시글 아래, 새롭게 가입한 계정으로 ‘누군가’가 댓글을 달았다. “날 블랙리스트에서 내보내 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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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가 나한테 고충을 먹여 내 아기를 바꿨다

시누이가 나한테 고충을 먹여 내 아기를 바꿨다

슈퍼마켓에서 쇼핑하던 중 갑자기 흰머리 할머니 한 분이 내 손을 꽉 잡았다. 나는 본능적으로 임신한 배를 보호했다. 할머니는 내 배를 보고 말했다. “네 배 속에 교체 태아의 고충이 들어갔어. 죽은 태아가 곧 네 몸에 기생할 거야.” 나는 할머니가 사기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 순간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 바로 구토를 유도해. 가능한 한 방금 먹은 생선살을 많이 토해내는 게 좋아.”
Short Story ·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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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저주

아버지의 저주

내 생일 날, 발레를 배우는 사촌 언니가 다리를 다쳤다. 아버지는 분노한 나머지 몽둥이로 내 다리를 세게 때렸다. 나는 아프다는 소리를 질렀지만 아버지는 짜증에 찬 목소리로 비웃으며 말했다. “이제 아픈 걸 알았어? 네 언니를 밀어 떨어뜨릴 때는 왜 걔도 아플 거라는 걸 몰랐어?” 아버지는 더 세게 내 몸을 때렸고, 나는 더 이상 소리를 낼 수 없었다. 기억하게 하려는 듯 아버지는 기절할 듯한 나를 지하실에 던져 버렸다. “임태희, 네가 그 더러운 생각을 접을 때까지는 나올 생각하지 마!” 하지만 그가 지하실 문을 다시 열었을 때 눈앞에는 그저 부패해가는 내 시체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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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복수

아버지의 복수

딸이 마음씨 좋게 한 할아버지를 부축해 구급차에 태워 보냈다. 하지만 그 구급차가 도착한 곳은 외딴 시골 마을. 간신히 딸을 찾았을 때, 이미 짓밟힌 채 맥이 끊긴 상태였다. 범인은 잡혔지만, 정신이 문제 있다는 이유로 무죄로 풀려났다. 나는 끝내 이성을 잃었고 결국 광기에 휩싸인 사람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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