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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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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과 동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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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과 동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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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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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난 후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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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잔물
인생 역전
엽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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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치유
열혈물
성장
두뇌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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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Short Stories & Novels

Discover a collection of enchanting 환생 short stories that explore the depths of passion. Perfect for readers seeking one-hour short stories to inspire and ignite their imagination about 환생.
환생: 인수 혼인식 그날로 - undefined novels & stories
교불치
인수 대전이 끝난 뒤, 양측은 반수인이 세상을 다스리기로 약속을 맺었다. 그리고 백 년마다 한 번씩 인간과 수인의 혼인이 이루어지며, 가장 먼저 반수인을 낳는 자가 차기 지배자가 된다. 전생의 나는 사랑꾼으로 이름난 늑대족 장남과 혼인하는 것을 선택했다. 그리고 누구보다 먼저 장남에게서 반수인 늑대를 낳았다. 우리의 아이는 차기 인수 연맹의 지배자가 되었고, 아버지인 장남은 자연스럽게 하늘을 찌를 듯한 권력을 손에 넣었다. 하지만 여우족의 아름다운 외모에 반해 그 가문에 시집간 여동생은 달랐다. 여우족 장남은 한곳에 마음을 두지 못하고 수많은 여인들 사이를 떠돌았고, 결국 병까지 얻게 되었다. 그 일로 여동생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되고 말았다. 시기심에 눈이 먼 여동생은 결국 불을 질러, 나와 어린 늑대를 산 채로 태워 죽였다.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인간과 수인의 혼인이 결정되던 바로 그날로 돌아와 있었다. 그런데 동생이 나보다 먼저 늑대족 장남 박시경의 침상에 올랐다. 나는 단번에 알아차렸다. 여동생 역시 나처럼 다시 태어난 것이다. 하지만 동생이 알지 못하는 것이 있다. 박시경은 타고난 잔혹한 성정의 소유자이며, 폭력을 숭상하는 남자라는 것을. 박시경은 절대로 좋은 선택지가 아니다.
쓰레기는 동생에게 양보를 - undefined novels & stories
토마토
다시 눈을 뜬 뒤, 나는 혼인신고서의 배우자 칸에 동생 이름을 적기로 했다. 이번 생에서는 유호천이 원하는 대로 해 주기로 했다. 이번 생에서는 유호천보다 먼저 신부가 입을 옷을 동생에게 입히고, 약혼반지도 동생 손가락에 끼워 주었다. 유호천과 동생이 마주치는 모든 자리를 내가 직접 만들었다. 유호천이 동생을 데리고 율경시로 간다고 하기에, 나는 군말 없이 남쪽 하남시로 내려가 부남대학교에 입학했다. 지난 생에 내가 쉰을 넘긴 나이가 되었는데도, 유호천과 아들은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이혼해 달라고 빌었다. 유호천과 동생의 끝나지 않은 인연을... 이번에는 내가 먼저 완성해 주었다. 다시 얻은 삶에서 내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였다. 날개를 펴고 날아가 사랑 같은 것에 더는 매달리지 않는 것.
요트가 침몰된 날, 날 버리고 떠난 약혼자 - undefined novels & stories
행운비
요트가 침몰하고 구명보트에 단 한 자리가 남았을 때, 주상욱은 나를 구하기로 선택했다. 덕분에 나는 무사히 구조되었지만, 민효정은 구조가 늦어진 탓에 바다에 빠져 사망했으며 시신조차 찾을 수 없었다. 주상욱은 아무렇지 않은 척 태연하게 굴면서 나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5년 동안, 그는 날 바닥까지 짓밟으며 민효정이 죽은 게 전부 내 탓이라고 비난했다. 내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이혼을 요구했을 때, 그는 날 데리고 함께 죽으려 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요트가 침몰하던 그날로 돌아와 있었다. 나는 이번에 주상욱이 가장 아끼는 사람에게 살 기회를 양보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번 생은 내가 복수한다 - undefined novels & stories
금덩이
내가 대학원에 합격하고 나서 사촌 여동생이 나에게 꼭 야외 사진 촬영을 해주겠다고 했다. 내가 동생이 보내 준 주소에 도착하자마자 튀어나온 임산부에게 뺨을 맞고 땅에 넘어졌다. “내가 이 나쁜 년을 때려죽일 거야! 감히 내 남편을 유혹하다니!” 설명할 틈도 주지 않고 임산부는 가위를 꺼내 내 입술을 콱 찔렀다. 살을 찢는 듯한 통증이 엄습했고, 피범벅이 된 입술이 바닥으로 굴러떨어졌다. 나는 아파서 땅바닥에 웅크리고 앉아 경련을 일으키는데, 갑자기 나타난 사촌 여동생이 달려들어 내 뺨을 후려갈겼다. “어릴 때부터 바람둥이였던 네가 남의 남편도 가만두지 않을 줄이야!” “너 같은 사람이 어떻게 대학원에 들어간 거야? 뭐 조작한 거 아니야?” 사건이 터지자, 나는 인터넷 폭력에 의해 대학원에 들어가지 못했고 얼굴이 망가져 우울증에 걸렸다. 사촌 여동생은 내 인기를 딛고 백만 명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되었고 명예와 이익을 모두 얻었습니다. ‘다시 눈을 뜨면 사촌 여동생이 사진 찍어주던 날로 돌아갈 거야.’
첫 번째 선택 - undefined novels & stories
먼산에는 쪽빛이 없음
고승훈과 결혼한 지 5년째 되던 해, 그가 호텔에 숨겨 두었던 여자가 세상에 폭로됐다. 그 여자가 ‘불륜녀’라는 오명을 쓰지 않게 하려고, 고승훈은 이혼 합의서를 들고 나를 찾아와서 말했다. “김 선생님은 예전에 나를 도와주신 분이야. 돌아가시기 전에 나한테 승아를 잘 부탁한다고 말씀하셨어. 그런데 지금 이런 일이 터졌는데, 내가 외면할 수는 없잖아.” 그동안 김승아는 언제나 고승훈의 첫 번째 선택이었다. 전생에서 이 말을 듣고 무너져 내린 나는, 고함을 치며 끝까지 이혼을 거부했다. 결국 나는 심각한 우울증에 걸리고 말았다. 그러던 중 김승아가 무심하게 내뱉은 한마디 때문에, 고승훈은 내가 아픈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단정했다. “언니는 아픈 사람처럼 안 보이는데...” 자기를 붙잡으려고 일부러 그러는 거라고 여긴 고승훈은, 나를 외도한 것처럼 꾸민 함정에 빠뜨린 뒤 곧바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그제서야 나는 깨달았다. 나는 결국 자신을 알아봐 준 은혜 하나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절망한 나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전혀 망설이지 않고 그 이혼 합의서에 서명했다.
시부모의 죽음 앞에서, 남편은 사랑을 선택했다 - undefined novels & stories
진년
시부모님이 납치당하던 날, 내 남편은 첫사랑을 위해 요리하는 중이었다. 나는 남편이 이런 ‘선의’를 베풀도록 막지 않았지만, 대신 조용히 경찰에 신고했다. 왜냐하면 나는 다시 회귀했기 때문이다. 이전 생에서 나는 남편이 첫사랑을 만나러 가는 것을 막았다. 그날 남편은 외출하려던 시부모님을 붙잡아, 두 분이 납치당하는 비극을 피하게 했다. 하지만 남편의 첫사랑은 손을 베인 상처가 감염되어 결국 팔까지 절단하는 비극을 맞이했다. 그 사건 이후에도 남편은 나를 탓하지 않았다. 하지만 1년 뒤, 내가 출산을 불과 며칠 앞둔 어느 날, 남편은 나를 외진 절벽으로 데려가, 벼랑 끝에서 밀어버렸다. “그날 밤 당신이 나를 막지만 않았어도, 설아는 그런 끔찍한 일을 당하지 않았을 거야. 이 모든 게 다 당신의 잘못이야!” “왜 설아가 팔을 잃어야 해? 죽어야 할 사람은 너였어. 독한 년아!” 나는 아이를 품은 채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졌고, 억울함 속에 죽음을 맞이했다. 이번 생에서 나는 남편에게 마음껏 첫사랑을 아끼고 돌보도록 내버려두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 몇 년 만에 갑자기 한꺼번에 10년은 늙어버린 얼굴로.
장미는 더 이상 피를 흘리지 않는다 - undefined novels & stories
가을연
신희애는 차갑기로 소문난 ‘삼촌’ 하여빈을 대신해 총알을 세 발이나 맞으며 그의 목숨을 구했다. 그리고 그 대가로, 마침내 강숙원 회장에게서 하여빈과의 결혼을 허락받았다. 하지만 정작 신희애가 총상으로 의식을 잃고 사경을 헤매는 동안, 하여빈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결혼 상대를 발표했다. HT그룹의 장학생 출신, 한미연. 그 소식 하나로 진해시 전체가 들썩였다. 하여빈이 손수 키우다시피 한 떨기 장미 같은 아가씨인 신희애가 얼마나 불같은 성격인지 모르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미연은 진해일보의 인턴 기자에 불과했다. 명문가의 외동딸 신희애가 굳이 눈길조차 줄 필요 없는 상대라는 게 주변의 평가였다. 그렇기에 신희애가 하여빈과 한미연의 약혼식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 하객들은 하나같이 같은 생각을 했다. 아버지의 오랜 친구를 오랫동안 사랑해 온 그 천방지축 아가씨가, 오늘만큼은 제대로 사고를 칠 거라고. 하여빈 역시 얼굴을 굳힌 채 본능적으로 한미연을 등 뒤로 감쌌다. “신희애, 선 넘지 마.” 그러나 신희애는 화를 내지도, 울지도 않았다. 오히려 두 사람을 바라보며 눈부시게 웃었다. 그리고 평소답지 않게 얌전한 목소리로 말했다. “삼촌, 좋은 분 만나신 거 축하해요.”
뒤늦은 사랑은 한 줌의 재가 되어 - undefined novels & stories
용생
서은아는 눈을 떴을 때, 자신이 1989년으로 되돌아왔음을 깨달았다. 서른이 된 올해, 서른다섯인 남편 주도현은 막 국립과학원 역사상 최연소 수석 연구원 자리에 오르며 국가에서 직접 키우는 핵심 인재로 우뚝 섰다. 그야말로 전도유망한 탄탄대로가 열린 참이었다. 품 안에는 열 살 된 쌍둥이 형제도 있었다. 주변 사람들은 모두 서은아를 보며 남편 복에 자식 복까지 타고난 축복받은 여자라며 부러워했다. 하지만 과거로 회귀한 그녀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변호사를 찾아가 이혼합의서 두 장을 뽑아 드는 것이었다. 주도현의 사무실로 전화를 걸자, 그녀의 목소리를 알아챈 비서가 차갑게 잘라 말했다. [사모님, 교수님은 지금 회의 중이시라 통화할 수 없습니다.] 남편을 만나기 위해 연구소 앞으로 찾아갔을 때도 경비원은 그녀의 앞을 딱 가로막았다. “죄송합니다, 사모님. 교수님께서 지금 외부인 접견을 일절 사절하셨습니다.” 그렇게 문전박대를 당하며 사흘을 버틴 끝에, 서은아는 이혼합의서를 들고 주도현의 첫사랑, 강채희를 찾아갔다. 서은아는 강채희 앞에 이혼합의서를 담담하게 밀어 놓으며 담담한 어조로 말했다. “주도현에게 전해서 이 합의서에 사인하게 해 줘요. 이제부터 그 사람도, 두 아이도 전부 당신 몫이에요.”
가을바람에 흩어진 약속 - undefined novels & stories
소만
연정헌과 나는 어린 나이에 부부가 되어 반평생을 함께했다. 그가 세상을 떠난 날, 온 나라가 애도했다. 황제는 특별히 덕안후의 작위를 추서했다. 나는 그의 한평생이 아쉬움 없이 다 채워졌으리라 생각했다. 유품을 정리하던 날, 모서리가 말리도록 읽은 원고 한 뭉치를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렸다. 낡은 나무 상자도 함께 굴러떨어져 편지 여러 통이 흩어졌다. 몸을 굽혀 주우려다, 누렇게 바랜 종이에 적힌 글을 보았다. 모두 같은 사람에게 안부를 묻는 편지였다. 등줄기를 타고 한기가 올라왔다. 얼음 구덩이에 빠진 듯 그 자리에 굳었다. 내가 열일곱이던 해, 연정헌은 칙명을 받고 남녘으로 수해를 다스리러 갔다가 한 여인을 데려왔다. 목숨을 구해 준 은혜를 갚으려는 것뿐이라고 했다. 그때 나는 질투에 사로잡혀 이성을 잃고 소란을 피웠다. 목숨을 걸고 매달린 끝에 그 여인을 돌려보내게 했다. 그 뒤 연정헌은 눈시울을 붉힌 채 나를 놓칠세라 끌어안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부인, 제발 나를 겁주지 마시오. 내게는 당신뿐이오. 남은 평생 당신만 있으면 되오. 내 말을 믿어 주겠소?" 그 뒤로 그의 곁에 다른 여인은 없었다. 하지만 지금 종이에 적힌 뜨거운 사랑의 맹세를 보고 있자니 끝내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그가 류지란을 저택에 데려왔던 날로 돌아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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