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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수사단 조직범죄수사팀 경위, 팀 내 에이스 형사 윤서하.
결혼 3년 차. 윤서하는 남편을 사랑한다. 단 하나의 문제만 빼고. 매일 밤 사라진다는 것. 어디에 가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왜 거짓말을 하는지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 남편. 처음엔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 자신이 쫓는 거대한 사건이 그의 그림자를 드러내기 전까지는.
데프 에도우즈가 거기 서 있었다.
그는 인터폰을 누르지도, 문을 두드리지도 않았다. 그저 문 앞에 정지된 화면처럼 서서 안쪽의 기척을 기다리는 듯했다. 진은 문고리를 잡았다가 잠시 멈췄다. 금속의 차가운 감각이 손바닥을 타고 전해졌다. 진은 문을 열었다.
"왜 안 들어와요."
"부르지 않으셨잖아요."
"부르고 있잖아요. 지금. 문을 열었다는 건 들어오라는 뜻 아닌가요."
"그건 부르는 게 아니에요. 그냥 열어준 거지."
진은 잠시 침묵하다가, 문고리에서 손을 떼고 데프의 젖은 셔츠 소매 너머 손목을 잡았다.
"이게 부르는 거예요. 들어와요."
사라지는 혼, 풀리지 않는 저주, 끝없는 미궁.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한 여자가 있다. 교통사고 이후 귀신이 보이기 시작한 강소하. 그녀는 우연히 찾은 ‘꽃미남 흥신소’에서 사건보다 더 기이한 인연들과 얽히기 시작한다. 전생과 현생, 숨겨진 기억과 끊어진 운명. 오직 그녀만이 열쇠다.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좌충우돌 꽃미남 흥신소》
남의 꿈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숨긴 채 살아가던 세이아 트리비아. 어느 날, 낯선 남자의 꿈에 들어갔다가 자신을 오래전부터 기다려 온 듯 이름을 부르는 그와 마주친다. 그리고 현실에서 만난 북부 대공 카일은 뜻밖의 말을 꺼낸다. “왜, 내 꿈에 있었지?” 열다섯 해 동안 이어진 그의 악몽과 잠든 채 깨어나지 못하는 북부 병사들. 꿈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은 잊힌 신계와 오래된 운명의 진실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너만을 위한 배터리가 되기 위해 회귀했다.
도S 천재 투수 유환을 사랑하는 도S 천재 포수 장하늘.
과연 우린 그라운드에서도 침대에서도 환상의 배터리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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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본 작가가 [주은찬] 필명으로 출간한 [환장의 퍼펙트 배터리]의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Image by whif.io(위프 플랫폼 제공/캐릭터 상품화 계약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