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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사랑의 끝

10년 사랑의 끝

10년을 사귀고 나서야 강도준은 나와 결혼하겠다고 했다. 웨딩 촬영을 하던 날, 사진작가가 키스 컷을 몇 장 찍어 보자고 했다. 강도준은 미간을 찌푸리며 결벽증이 있다고 말했고, 나를 밀어낸 뒤 혼자 스튜디오를 나가 버렸다. 나는 민망한 얼굴로 스태프들에게 대신 사과했다. 눈이 쏟아지는 날이라 택시는 잡히지 않았다. 나는 눈에 젖은 길을 밟으며 한 걸음씩 힘겹게 신혼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신혼집 안에서 강도준이 첫사랑을 품에 안고 떨어질 줄 모르고 키스하고 있는 장면을 보았다. “자기야, 네가 한마디만 하면 난 언제든 결혼식장에서 도망칠 수 있어.” 오랜 세월 붙잡고 있던 마음이 그 순간 우스갯거리가 됐다. 한참을 울고 난 뒤, 나는 강도준보다 먼저 결혼식에서 사라지기로 했다. 훗날 지인들 사이에 소문이 돌았다. 강씨 집안 막내가 전 약혼녀를 찾겠다며 온 세상을 뒤지고 다닌다고. 돌아와 달라고 빌기 위해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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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멜로디

옥탑방의 멜로디

가진 건 낡은 기타와 몇 장의 악보뿐. 노래 하나로 세상에 서고 싶다는 꿈을 안고 옥탑방에 올라온 수정은 어느 날, 먼지 쌓인 기타 속에서 기이한 존재와 마주한다. 200년 전, 미완의 노래를 남긴 채 세상에서 사라진 청년 김한. 그는 기타에 깃든 채로 수정 앞에 나타나고, 두 사람은 함께 노래하며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진다. 하지만 무대 위에서 수정의 노래가 커질수록, 김한의 존재는 점점 희미해진다. 빛나는 스포트라이트와 가슴 저릿한 사랑 사이에서, 그녀는 꿈과 사랑 중 하나를 잃어야만 하는 갈림길에 선다. “나의 마지막 무대를, 끝까지 들어줘요.” “네가 노래하는 순간, 나는 자유로워져.” 음악으로 이어진 인연, 시간조차 가두지 못한 사랑. 사라져 가는 멜로디 속에서, 수정은 과연 무엇을 붙잡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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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하는 용의자

가장 사랑하는 용의자

광역수사단 조직범죄수사팀 경위, 팀 내 에이스 형사 윤서하. 결혼 3년 차. 윤서하는 남편을 사랑한다. 단 하나의 문제만 빼고. 매일 밤 사라진다는 것. 어디에 가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왜 거짓말을 하는지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 남편. 처음엔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 자신이 쫓는 거대한 사건이 그의 그림자를 드러내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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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자의 작은아버지에게 시집가다

약혼자의 작은아버지에게 시집가다

가족 모임에서, 엄마는 남자 사진 몇 장을 꺼내며 내게 누구와 결혼하고 싶은지 물었다. 이번 생에 나는 한지훈을 선택하지 않고, 가방에서 사진 한 장을 꺼내 엄마에게 건넸다. 사진 속 사람은 한지훈의 작은아버지이자, 현재 한씨 가문의 진짜 권력자인 한준호였다. 이에 엄마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내가 오랫동안 한지훈을 쫓아다녔기 때문이다. 그러나 엄마는 알지 못했다. 전생에 한지훈과 결혼한 후, 그는 거의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것을. 나는 늘 일이 너무 바빠서 그런 줄 알았기에, 누가 물어보면 항상 모든 책임을 스스로에게 돌렸다. 결혼 20주년 기념일 날, 나는 실수로 한지훈이 항상 캐비닛에 잠가 두던 상자를 깨뜨렸다. 난 그제야 알게 되었다. 한지훈이 사랑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내 동생이었다는 것을. 한지훈이 집에 오지 않은 것은 내가 보기 싫어서였다. 그러나 결혼식 당일, 내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한준호에게 건넨 순간, 한지훈은 미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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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장군 황후

폭군의 장군 황후

암투와 음모가 득실대는 궁중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복수! 쌍둥이 동생이 순결을 잃고 수모를 못 참아 자결한 뒤, 봉구안은 집안의 지시로 갑옷을 벗고 동생 대신 이 나라의 황후가 되었다. 폭군에게는 오래전 죽은 첫사랑이 있었고, 후궁 비빈들은 첫사랑의 대체품에 지나지 않았다. 첫사랑과 닮은 곳 하나 없는 봉구안이었기에 모두 그녀가 폭군에게 처참히 버려질 것이라고 예견했다. 사람들의 예상대로 혼인한 지 이듬해, 황제가 황후와 이혼한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놀랍게도 황제가 황후를 폐하는 게 아니라, 황후가 황제에게 이혼장을 내밀었다는 것이다. 그날 밤, 폭군은 황후의 옷자락을 꽉 잡고 이를 갈며 말했다. “갈 거면 짐의 시체를 밟고 가라!” 뭇 비빈들도 처량하게 울며 황후에게 매달렸다. “마마, 저희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가실 거면 저희도 데려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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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밤
서여국 황제가 결국 자신의 친 이모이고, 어머니가 서여국 황제의 잃어버린 여동생 숙연이라니...서여국 황제가 죽자 봉구안에게 황위를 계승하라 압박하고... 결국 쌍둥이 자매 봉장미를 서여국으로 보내 자신을 대신하게 하는게 옳은 판단인지... 황제와 황후가 자주 궁을 비우면 어째? 황후 봉구안은 황후로서의 역할보다 해결해야할 일이 많아서, 황후가 짊어져야할 일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젠 부부가 변장하고 약쟁이 일까지 해결하려고... 이들의 안전이 염려됩니다~
Violin
천용회 교주와 그의 잔당들을 모두 청소가 되어야 봉구안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 오려나?. 그럼 소욱과 다시 인연을 맺을 수 있을런지,희망해 본다. 소욱은 나라를 안정시키고 황의를서왕에게 양의하고 초야에서 여생을 선택하지 않을까? 추측하며..그렇다면 봉구안과 재결합 가능성이 80~99.999 있을 않을까? (그렇게 되기를) 그러나 엽낭자가 무공이 뛰어나고 구안에게 원한이 깊은데 죽은 교먹이 생각나는 것은 나만그런가? 현실은 또 전쟁이 일었났으니.. 오늘 업데이트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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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작

나는 권재욱과 15년 동안 사랑했고, 그 시간은 내내 달콤했다. 하지만 어느 날, 다른 여자가 그의 삶에 들어오면서 내가 알던 권재욱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권재욱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나와 이혼하려 했고,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젠가 그가 돌아올 거라 믿으며 그의 손을 끝까지 붙잡으려 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문득 깨달음이 찾아왔다. 이제는 내가 이 감정을 끝내야 할 때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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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그림자

잿빛 그림자

결혼한 지 3년이 지났다. 나는 내가 완벽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했다. 아내는 다정하고 배려심이 많았고 아들은 똑똑하고 사랑스러웠다. 그날은 모처럼 일을 일찍 마치고 귀가할 수 있는 날이었다. 집에 들어서니 아내는 아기 침대 옆에서 피곤한 얼굴로 잠들어 있었다. 아내가 너무 안쓰러워서 침실로 안아가려고 다가가는 순간, 갑자기 아내의 휴대폰 화면이 켜졌다. [청하야, 우리 아들 자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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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품은 앙큼한 그녀[The Boss and His Sly Baby-Mama]

아기를 품은 앙큼한 그녀[The Boss and His Sly Baby-Mama]

인생 4회차 천재 작곡가 프로 짝사랑녀의 연예계를 둘러싼 유쾌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여주 한정 재벌에 신이 내린 외모까지 다 가진 쿨한 남자의 무조건 직진 순정은 달달함을 더해줍니다. 게다가 연예계가 배경이라 읽을거리도 풍부합니다. 조연 남녀커플도 각각 다른 사랑을 하고 있어 여우 같은 남자,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남자 등 짐승남들의 활약도 읽을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여주를 둘러싼 임신 스캔들은 회귀는 했으나 현생의 기억은 없는 설정으로 남주는 모든 것을 여주 한정으로 사랑을 쏟아냅니다. 그래서 20~40대 여성 독자님들의 판타지를 충분히 채워 드릴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표지)출판사-모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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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엄마!

구해줘, 엄마!

“엄마, 살려줘요! 아빠가 나를 차에 가둬놨어요.” 여름 오후 두 시, 태양이 가장 뜨겁게 내리쬐는 그 시간에 나는 딸의 전화를 받았다. 나는 즉시 생사를 가르는 구조에 나섰지만, 전화를 받은 남편은 상당히 짜증이 나 있었다. “수아의 딸이 기분이 별로라서 잠깐 놀이 공원에 왔단 말이야. 짜증 나게 왜 그래?” 남편이 전화를 뚝 끊어버리자 내 머릿속엔 오직 한 가지 생각뿐이었다. ‘너희들, 제발 내 딸이 무사하기만을 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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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를 위한 복수

언니를 위한 복수

내 쌍둥이 언니는 열아홉 성인식 날 사망했다. 호텔의 보이지 않는 구석에서 괴롭힘을 당하다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언니가 가장 아끼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던 절친 허지선은 곧바로 누군가에게 언니가 괴롭힘을 당하는 사진을 익명으로 퍼뜨려달라고 부탁했다. 나중에 나는 언니가 되고 싶었던 그녀의 얼굴을 칼로 한번 또 한 번 긁으며 피투성이가 된 허지선의 얼굴을 예술 작품처럼 들어 올렸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언니가 죽었어. 언니를 해치려 했던 사람들 전부 가만 안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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