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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지 3년

죽은지 3년

3년 전, 나는 남극 탐사대에서 가장 유망한 대원이었다. 그런데 남극에 들어간 후, 나는 내 약혼자 구진혁의 첫사랑에게 죽임을 당했다. 그 여자는 내 물자를 빼앗았을 뿐만 아니라 내 얼굴을 긁어 망가뜨린 후 나를 배에서 밀어버렸다. 불쌍하게도 내가 죽을 때 나는 구진혁과의 두 번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다.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그녀는 내가 그녀의 물자를 훔치고 죄가 무서워 도망쳤다고 말했고 구진혁은 직접 보고서를 써서 나를 탐사대에서 지워버렸다. 이렇게 나는 과학 탐사대에서 모두가 경멸하는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3년이 지나, 누군가 내 얼어붙은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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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며느리, 복수를 시작하다

전생의 며느리, 복수를 시작하다

전생에, 내 남편과 시어머니는 산에 버섯을 따러 갔다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었다. 배 속에 아이를 품고 있었던 나는 그 소식을 듣자마자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 충격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기에 아이는 결국 조산되었다. 나는 며칠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가, 깨어난 뒤 이웃으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들었다. “아이를 살리기 힘들 겁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보러 가보세요.” 그러나 난 남편과 시어머니의 시신을 끝내 찾을 수 없었다. 1년 뒤, 시댁은 재개발로 인해 이주했다. 나는 홀로 남아 애써 살아갔지만, 결국 들에서 뜯어온 산나물에 파라콰트가 섞인 줄 모르고 먹고 말았다. 마지막 숨을 거두기 직전, 희미한 시야 속에서 믿을 수 없는 장면이 보였다. 시어머니와 남편이 내 앞에 나타난 것이다. [드디어 죽었구나. 이제 내 며느리와 귀여운 손자가 당당히 이 집으로 들어갈 수 있겠네.] 시어머니 옆에는 이웃집 딸 조경하가 어린 남자아이를 안고 서 있었다.
Short Story ·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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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보다 위험한 사랑

전쟁보다 위험한 사랑

추월녀와 유봉진은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죽마고우로 세상 사람들이 모두 인정하는 한 쌍의 선남선녀다. 유봉진을 보필하기 위해 신중하게 계략을 세우고 그의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장애물을 제거해 동릉의 유일한 전쟁의 신으로 만들어준 추월녀. 정을 나눈 두 사람이 부부가 되리라 믿었건만 어느 날 갑자기 볼품없는 여인 하나가 유봉진의 삶에 뛰어들었다. 유봉진은 처음에 이렇게 말했었다. “산골에서 굴러먹던 계집이라 네 시중을 들 자격조차 없다.” 그런데 후에는 말을 바꾸었다. “저 계집은 심성이 순박하여 아무것도 모르니 월녀 네가 이해하거라.” 하지만 추월녀는 점점 깨달았다. 그녀를 쳐다보는 유봉진의 눈빛은 덤덤해졌지만 그 여인을 향한 눈에는 다시 태어난 듯한 열정이 담겨있다는 것을. 그러던 어느 날 유봉진이 시무룩한 얼굴로 그녀에게 말했다. “월녀야, 이렇게 지내는 게 좋으냐? 난 너에게 조금 질린 듯하구나.” 추월녀는 그날 밤 바로 혼서를 찢어버리고 홀연히 떠났다. 유봉진이 이를 악물고 울부짖었다. “날 떠나서는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가볍게 웃기만 하는 추월녀. “아니요. 저 없이 살아갈 수 없는 건 대군 나리십니다.”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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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간 와이프?

한물간 와이프?

어느 날 남편이 문득 내게 물었다. 와이어 없는 브라가 더 편하냐고 뜬금없이 물었다. 이 남자가 드디어 센스가 생겼나 보다. 하지만 다음날, 비서가 허둥지둥 달려오더니 내가 금방 받은 택배를 낚아채며 주소를 잘못 적었다고 핑계를 둘러댔다. 그리고 그날 밤, 유시아가 인스타그램에 피드를 하나 올렸다. [남자친구가 사준 선물, 예쁘나요?] 아련한 분위기의 호텔 거울 속 셀카였는데 리본으로 장식된 정교한 속옷 선물 상자가 그녀의 손에 고스란히 놓여 있었다. 이 남자는 뒤늦게 센스가 생긴 게 아니라 단지 날 위해 성숙해지려는 의지가 없었을 뿐이었다. 나는 피드에 하트를 누르고 캡처해서 남편에게 보냈다. [세트로 사면 20% 할인받을 수 있어. 살림살이 진짜 엉망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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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의 마지막 구조

남자 친구의 마지막 구조

폭풍우로 홍수가 지하 주차장에 차오르자 나는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살려줘… 태주야. 나 지하 차고에 갇혔는데 비상계단으로 향하는 문이 잠겼어.” 수화기 너머로 이태주의 짜증 섞인 목소리가 들렸다. “희주야, 뭘 그런 걸 가지고 전화해. 유리네 집 고양이가 나무로 올라갔다가 내려오지 못해서 구조 중이야. 바쁘니까 끊어.” 이태주는 내 애원에도 매몰차게 전화를 끊더니 근처 구급대원을 불러 고양이를 구하러 갔다. 그렇게 내 희망의 불씨도 꺼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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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그녀의 복수

화끈한 그녀의 복수

8년 간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오늘 드디어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으러 돌아왔다. 한진 그룹 빌딩 앞, 그녀는 SNS에 게시물 하나를 올렸다. [내가 이 세상 가장 사랑하는 남자, 당신이 보고 싶어 졸업하자마자 바로 달려왔어요.] 그런데 회사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한 여자가 그녀의 머리채를 잡더니 이내 그녀의 뺨을 내리쳤다. “여우 같은 계집애, 학교 다닐 때부터 우리 남편한테 꼬리치더니. 이젠 그 사람이 본부장까지 되니 또 꼬리 치러 온 거야?” “이 여자 반쯤 죽여놔. 무슨 일 생기면 내가 책임질 테니까.” 한진 그룹 본부장 유지태, 난 그 남자의 내연녀라고 소문이 퍼져 사람들에게 손가락질당하고 있다. 들고 있던 한정판 명품 가방은 이리저리 찢겨 나갔고 아빠한테 선물하려 했던 값비싼 인장도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된장녀라 하고 다닌 것도 전부 다 짝퉁이겠지. 그 정도는 내가 얼마든지 배상해 줄게.” 그러나 그녀는 알지 못했다. 내 몸에 걸치고 있는 게 모두 명품이라는 사실을. 그녀와 남자 친구인 유지태, 두 사람이 평생을 갚아도 갚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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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의 성벽

사쿠라의 성벽

​“오늘, 일본 총리는 암살당했다. 그리고 그녀가 ‘남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전 세계가 사랑한 일본 최초의 여총리 츠바시 유키. 생중계 중 벌어진 잔혹한 암살, 그녀가 피로 쓴 유언은 단 하나였다. “나를 복원해줘.” ​인사동 지하실에서 발견된 20년 전의 비밀. 가문에 의해 성별을 살해당하고 화려한 꼭두각시가 된 청년 아키라. 팩트를 쫓는 기자와 심장을 쫓는 작가 앞에 나타난 0.1그램의 진실. ​“당신들이 알던 여신은 가짜다. 하지만 그 안의 비명은 진짜였다.” 가면 뒤에 숨겨진 잔인하고도 아름다운 국가적 사기극이 시작된다.
미스터리/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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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죄값, 버려진 아이들의 울음소리

사랑의 죄값, 버려진 아이들의 울음소리

지진이 났을 때, 성실하고 가정적인 남편이 나와 폐허에 깔린 아이들을 두고 갔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아이들의 고통스러운 애원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그녀의 딸을 안고 고개도 돌리지 않고 떠났다. 결국 그 여자와 그녀의 딸은 가벼운 상처만 입었는데, 내 아들딸은 철근에 가슴을 꿰뚫린 채 영원히 세상을 떠났다. 그날은 원래 우리 결혼 4주년 기념일이었는데, 내 아이들 제삿날로 변해 버리고 말았다. 일주일 뒤, 아이들의 장례식장에서 진성이 나에게 전화를 걸었고 아이가 어느 병원에 있는지 물었다. 나는 그런 진성이 너무 웃겼다. 좋아하는 여자와 그녀의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가서야 마침내 자신의 아이를 챙길 시간이 생겼다. “일주일이나 지났는데, 이제야 아이를 봐야 한다는 게 생각났어? 김진성, 넌 왜 안 죽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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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당한 아내의 반전, 새 남편은 재벌 대표

배신당한 아내의 반전, 새 남편은 재벌 대표

“엄마, 아빠랑 보라 이모는 진짜 사랑하는 사이야. 20년 넘게 두 사람을 갈라놓고 양심에 찔리지도 않아? 중요한 건, 엄마는 이제 우리에게 줄 게 없다는 거야. 우리를 잘살게 해줄 수 있는 건 보라 이모뿐이라고! 이혼해서 혼자 살아도 안 돼. 그럼 보라 이모가 불안해하니까. 그러니 이혼하고 빨리 재혼해. 엄마, 나랑 오빠 좀 생각해 줘. 보라 이모가 행복해야 우리한테도 잘해 줄 거 아니야.” 내가 자식들을 다 결혼시키고 주택 담보 대출도 다 갚으니 남편은 부잣집 여자랑 바람을 피워 집에 데려왔고 식구들은 다 같이 나한테 이혼하고 재혼하라고 성화였다. 나는 어쩔 수 없이 누군가와 급하게 결혼했고 남은 생을 그저 평범하게 살려고 했다. 그런데 새 남편이 상장기업 대표님일 줄이야. 남편의 신분을 알게 되자 자식들은 후회막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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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죽음으로 내몬 결혼식

엄마를 죽음으로 내몬 결혼식

우리 엄마는 나 때문에 화병으로 돌아가셨다. 내가 주인공이 돼야 할 결혼식의 신부가 박형식의 파트너로 바뀐 순간 엄마는 숨이 멎어 들었고 그렇게 내 결혼식은 엄마의 장례식이 되어버렸다. 박형식은 그럼에도 결혼식을 강행했고 아예 나더러 강지연 손에 반지를 끼워주라고 했다. “얼른 끼워줘, 식 끝나면 내가 다 설명할게.” 나는 그런 박형식을 무시하며 엄마의 시체를 안고 호텔을 나왔다. 저녁 8시가 되자 신부가 바뀐 결혼식도 원만히 끝났는지 강지연이 인스타에 피드를 하나 올렸는데 거기에 좋아요가 수십만 개나 달려있었다. “오늘 드디어 원하던 사람과 결혼했어요, 다들 와주셔서 너무 고맙고 또 본인 주제를 알고 알아서 비켜주신 그분한테도 고맙네요.”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은 사랑해주지 말아야지.” 그 피드 아래에 달린 박형식의 댓글을 본 나는 차디찬 영안실에서 둘을 위해 '좋아요'를 눌러주며 “오래도록 행복하세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리고는 엄마의 유골함을 안고 짐을 정리하러 집으로 돌아갔는데 그곳에서 하필 내가 산 소파에 앉아 서로를 부둥켜안고 키스를 하고 있는 박형식과 강지연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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