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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루시퍼

앙젤 · 그토록 많은 열정 앞에서 나 자신을 통제할 수 없어. 그가 나에게 열정적으로 입맞추고, 나를 데리고 그의 안락의자로 가서 앉는다. 아무도 그의 사무실 한가운데 있는 피에 신경 쓰지 않는다. 그가 내 옷을 벗기고, 다 벗겨진 후에는 내가 그 위에 올라타라고 한다. 나는 내 온기를 베풀어 주길 기다리며 진동하는 이 조각상을 바라본다. 그가 내가 자리 잡는 것을 도와준다. 그의 큰 것이 들어가기 어렵다. 그가 나를 들어 올렸다가 다시 천천히 내려앉힌다. 우리 얼굴이 서 로 맞닿아 있고, 그가 나에게 격렬하게 입맞춘다. 그의 혀가 내 혀를 놀린다. 그는 턱선으로 내려가고, 이어서 목, 그리고 더 예민해진 가슴으로 내려간다. 나는 신음을 흘린다. 그는 두 가슴을 값을 매길 수 없는 보석처럼 다루며, 어루만지고, 꼭 쥐고, 빤다. 그가 나의 상하 운동을 도와준다. 그가 나에게 빠른 속도로 찔러 넣는다. 우리의 시선은 열기에 차 있고 흐릿하다. 이마를 맞대고, 우리 둘 다 궁극의 쾌락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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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물든 과자

피로 물든 과자

“그러기도 전에 결국...” 나는 흐느끼는 소리를 삼키며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었다. 과자를 그에게 홱 던졌고 그의 가슴에 부딪혀 바닥으로 떨어진 과자엔 먼지가 가득했다. “넌 그럴 자격 없어! 넌 서은이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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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게 좋아서

자극적인 게 좋아서

긴장감 넘치는 그 짜릿함은 점차 흥분으로 변해갔고 십수 년 유지해왔던 나의 자제력은 조강훈 앞에서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금기를 어겼을 때만 맛볼 수 있는 쾌감에 중독돼버린 나는 그렇게 점차 타락해갔다. 나는 온라인으로 성인용품을 구매하고 그걸 사용하는 법을 배웠으며 그걸 영상과 사진으로 남겨 모조리 조강훈에게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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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넌 무도 천재라고 불릴 만큼 무도 재능이 좋으니 검어를 열댓 마리만 먹어도 9줄기 진기를 돌파할 수 있을 거야.” 윤태호의 마음속에도 기대가 조금 생겼다. 만약 이 검어를 먹고 정말 9줄기의 진기를 돌파하게 된다면 자금성을 상대할 때 자신감이 조금 더 생길 것이다. “이 자식아, 빨리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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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 김에 잘 살아보자

다시 태어난 김에 잘 살아보자

“병이 없으시다면 돌아가 주세요.” 나는 그와 얽히고 싶지 않아 차갑게 내쫓았다. “미정아, 사실 나 약혼했어.” 그는 복잡해 보이는 표정으로 망설이다가 말을 꺼냈다. “상대는 성품이 아주 온화한 분이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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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저격

심장 저격

김도현은 두어 입 먹자마자 미간을 찌푸렸다. “이 도시락은 어디서 주문한 거죠?” “오아시스 키친에서 주문했습니다.” 하지연은 잠시 생각한 뒤 조심스럽게 물었다. “입맛에 맞지 않으신가요? 다른 것으로 다시 주문해드릴까요?” “예전에도 여기서 주문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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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보지 말자

다시는 보지 말자

“하린 씨, 부탁이야. 이 남자 하린 씨한테 양보할게.” 내 애원 소리에 갑자기 의문의 바람이 불어와 시체를 덮고 있던 하얀 천을 날려버렸다. 그렇게 내 몸은 임수혁 앞에 완전히 드러나다 못해 가슴에 있는 붉은 점까지 보였다. “여보, 내 가슴에 있는 이 점은 전생에 사랑하는 사람한테 상처를 받아 생긴 자국이래. 여보는 절대 배신하지 않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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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군신

자유로운 군신

“하루 세끼 모두 영양이 풍부하고, 여러 영양소의 밸런스가 맞는 음식을 드시고 계십니다. 절대로 더러운 음식 같은 건 없어요. 만약, 필요하시다면 메뉴 목록까지 뽑아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책은 미소를 지어보았다. “제가 말한 건 그게 아닙니다.” “그럼 어떤 걸 말씀하시는 겁니까?” “제가 물어보고 싶은 건, 허경씨께서 요즈음에 자극적인 약을 복용한 적이 있는 지 여쭙는 겁니다. 그런 약은 미세한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 체 내장 여러 곳에 자극을 주어 신체 능력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심각한 상황에는 두뇌쪽에 이상을 줄 수 있으며, 환각 증상이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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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개새끼

완벽한 개새끼

갈급한 그가 제게 애라도 닳은 것처럼 구는 게 싫지 않았다. 아니, 좋았다. 그 순간에는. “그럴 리 없잖아.” 이재는 커튼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는 햇살에 눈이 부셔 눈을 감았다. 마치 적나라한 자신의 처지를 비추는 것만 같아 수치심이 들었다. 그는 호명 가의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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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샛별
오늘글도 대화할 생각은 안하고 서로 대화도 없고 화난다고 폭력적으로 여자를 대하는거 같네요 여자는 정리하려고 그런다지만 저런행동하는게 그닥 좋아보이지 않아서 둘이 오늘글도 좀 아닌거 같네요 언제 서로 마음깨닳고 달달한 내용 나올까요? 5천받고 그만두는거 얘기안하는건지 서로 대화가 없이 너무 서로 맘에도 없는소리하고 진전이 너무 없어요 차도언도 이재좋아한다면서 보호하려는 건 없고 아직까지 성적으로만 대해서 좀 보기 그래요 한이재도 남자 못믿고 솔직하지 못하니 서로 답답하네요 한회씩올라오는데다가 100회넘는데 진전이 너무 더디네요
김슛
이재야.....너만 보면 마음이 아파 그냥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벗어나고 싶지만, 벗어날수도 없는 도언이 좀 믿어줄수 없겠니? 그 마음도 좀 받아들여줄수 없겠니?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들을때마다 이재가 생각나더라ㅠ 너의 자라나는 마음을 꺽지말고 도언이를 믿어보지 않을래? 이별을 서두를건 없을것 같아 같이..혼자가 아니라..같은곳을 바라보자 이재야 ...작가님 하루 두편은 안되시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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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노르

엘리아노르

카상드르 내 감방의 추위가 모든 관절, 모든 뼈, 지난밤으로 인해 통증이 느껴지는 모든 근육 속으로 스며든다. 나는 아직도 내 갈비뼈의 통증, 충격과 밀치기로 멍든 내 다리를 느끼고, 모든 호흡은 내 연약함의 상기다. 그럼에도... 리라. 그녀의 이름은 내 가슴속 움푹한 곳의 화상, 독인 동시에 엔진이다. 그녀의 배신이 내 몰락을 재촉했고, 나는 그녀가 똑같은 두려움, 똑같은 절망을 맛보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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