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사위의 회귀
초상화 속에는, 청백색의 두루마기를 입고 있는 아주 역동적인 한 중년인이, 사람들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태사부의 이름은 송가천이며 백무소의 사부다. 물론 태사부 송가천은 전신이 아니다. 사부가 처한 시대에, 용국은 아직 건국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태사부는 강호의 사람이며, 더우기 팔극종의 종주로서 실력은 헤아릴 수 없이 깊지만, 이미 여러 해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사부님조차도 이 태사부가 살아 계신지 돌아가셨는지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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