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사르
7년 전, "장난이었어" 한마디로 나를 버린 첫사랑이 내 팀원이 되어 돌아왔다.
팀장 문해솔에게는 2년을 함께한 연인 채린이 있다. 그런데 권지오와 단둘이 남는 밤마다, 미워해야 할 사람 앞에서 몸이 먼저 무너진다.
거짓말이 쌓이는 사이 채린은 먼저 이별을 고하고, 지오 곁에는 해솔이 모르는 그녀의 시간을 아는 선배 서도하가 나타난다.
잃은 사람, 잃을까 두려운 사람, 다른 미래를 내미는 사람.
서로를 질투하고 원하고 상처 입히는 네 사람.
그때 그 말은, 정말 장난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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