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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속의 잃어버린 사랑

눈길 속의 잃어버린 사랑

우리 엄마는 나를 싫어한다. 내가 하룻밤의 실수로 생긴 부산물이라 싫다 했던가. 하지만 그런 엄마라도 자신의 학생만은 끔찍이 아꼈다. 내가 엄마의 제자한테 고백을 받았을 때는 제자가 아닌 나의 뺨부터 때린 게 우리 엄마란 사람이었다. 치매가 걸려도 엄마는 제자만은 알아봤다, 그냥 딸만 까맣게 잊었을 뿐. 하지만 그런 엄마를 찾아오는 제자는 없었다. 왜냐고? 다들 나처럼 엄마를 싫어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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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며느리의 학대로 죽은 뒤, 아들이 미쳐버렸다

예비 며느리의 학대로 죽은 뒤, 아들이 미쳐버렸다

오철준은 여섯 살이 되던 해에 100원을 훔쳤다. 전남편이 벨트를 꺼낼 때면 사람을 때려죽이려 하곤 했다. 난 철준을 내 몸 뒤로 감싸고 모든 매를 대신 맞았다. 그 후 전남편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사망했고 나와 철준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갔다. 옆집 이웃이 나를 남편 잡아먹은 년이라고 욕하자 철준은 그 집 개를 독살해 버렸다. 어떤 고객이 나를 괴롭히려 할 때 철준은 그 사람을 하반신 불구로 만들어 버렸다. 철준은 평생 장가 가지 않고 나를 지켜주겠다고 했다. 난 철준이 너무 고집스럽다고 생각했다. 난 철준이 자신만의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랬다. 출국한 지 3년, 마침내 철준이 인생의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난 흥분된 마음으로 귀국했지만 예비 며느리에게 불륜녀로 오해를 받았다. 주민정은 사람들을 데리고 공항에서 나를 가로 막았다. “나이를 이렇게 처먹고 불륜녀 짓거리를 하다니! 쪽팔린 줄도 모르는 건가?” 민정은 사람들 앞에서 내 옷을 벗겼다. 그리고 나에게 황산을 먹여 내 목과 얼굴을 망가뜨렸다. 숨이 거의 끊어질 무렵 난 민정에게 말했다. “나는 철준의 어머니야.” 하지만 민정은 친자 확인서를 내 앞에 뿌렸다. “사람 잘못 해칠까 봐 난 이미 똑똑히 조사도 해봤어.” 하지만 민정은 내가 철준의 새 엄마라는 걸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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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신

소녀신

언니는 마을 사람들에게 소녀신으로 떠받들리며, 아무 일도 하지 않아도 잘 먹고 잘 자며 평온한 나날을 보낼 수 있었다. 그러나 언니가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었다. 언니의 체중이 정해진 수치에 도달하면, 곧 마을 사람들의 손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될 운명이었다.
Short Story ·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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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숨기고 떠났더니, 전남편이 무너졌다

임신 숨기고 떠났더니, 전남편이 무너졌다

열 살에 부모를 잃은 이하설. 두 집안 할머니들의 약속으로 그녀는 어린 시절에 조이섭과의 혼인을 약속받았다. 열네 살의 이섭은 분명히 하설에게 약속했다. “이제부터 내가 널 지켜줄게.” 하지만... 먼저 약속한 것도 이섭이었고, 그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 것도 이섭이었다. 결혼 5년. 하설은 끝내 남편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 그저 원래 차갑고 무정한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그의 다정함은 하설이 아닌 다른 한 사람에게만 향하고 있었다. 처절한 진실을 마주한 날, 하설은 손에 쥔 임신확인서를 내려놓고, 대신 이혼서류를 내밀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끝났다. 적어도 하설은 정말 끝났다고 믿었다. 하지만 이혼 후, 이섭의 일상은 처음부터 어긋나기 시작했다. 넥타이는 어디에 있는지, 충전기는 왜 늘 제자리에 없는지, 커피는 어째서 더 이상 예전 같은 맛이 나지 않는지... 동시에 모두가 이하설의 불행을 기다렸다. 버려진 아내의 초라한 결말을 기대했다. 그러나 하설은 무너지지 않았다. 화려하게 다시 일어섰다. 직장에 복귀한 그녀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고, 국내 기록을 갈아치우며 가장 뜨거운 신예 화가로 떠올랐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람들 몰래 숨죽인 구석에서 전남편 이섭이 하설을 붙잡고 낮고 절박한 목소리로 매달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하설아, 내가 뭐가 싫은데? 말해. 다 고칠게.” 차갑게 그를 밀어낸 하설이 웃으며 말했다. “당신이 아직도 날 좋아하는 게 싫어요!” 하설의 대답에 숨이 멎은 듯 굳어 있던 이섭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건... 죽어도 못 고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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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그는 내 남편 백작님.

공주의 남자,그는 내 남편 백작님.

평온하지만 지루했던, 사랑보단 우정에 가까운 왕자와의 약혼. 그래도 사랑인듯 ,행복한 결혼을 하려 애쓰지만 현실은 그녀를 절망하게 했다. 그 앞에 놓인 첫사랑.. . 단 한번 실수로 운명이 바뀌었다. 그리고 외국으로의 도피.. 행복이 시작되는 줄 알았으나 공주와 그녀를 오가는 백작의 2중생활... 백작과 두 여자. 백작의 배신으로부터.. 공주의 위험의 손길로부터, 만삭의 몸으로 다시 도망자가 된 예나안.. 앞으로 그녀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
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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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으로 통하는 결혼식

지옥으로 통하는 결혼식

나에게는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남편이 있다. 내 남편이 몰래 사귄 여자친구는 날 내연녀로 의심하며, 나를 공개적으로 폭행해서 유산시키고 내 얼굴마저 망가뜨렸다. “내 남자친구를 꼬신 것도 모자라 임신까지 해? 오늘 너와 네 그 더러운 아이를 모두 지옥에 보내버릴 거야!” 그러나 남편은 내게 한 번도 눈길을 주지 않으며 말했다. “왜 네 손으로 때린 거야? 괜찮아? 손은 아프지 않아?” 나중에 얼굴이 망가지고 유산한 여자가 바로 나라는 걸 알게 된 남편은 완전히 미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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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주운 노숙자가 알고보니 유명그룹 대표님?!

길에서 주운 노숙자가 알고보니 유명그룹 대표님?!

S시의 최고 재벌 강지혁의 약혼녀가 하루아침에 교통사고로 죽게 되면서 임유진은 음주운전 가해자라는 죄명을 안고 3년 형을 선고받는다. 지옥 같았던 3년간의 복역 생활을 어렵사리 버텨낸 그녀, 겨우 출소하여 자유를 찾는가 싶었는데 소문의 그 강지혁을 건드리게 됐을 줄이야? 남자의 정체를 알게 된 그녀는 그의 앞에 무릎 꿇고 애원했다. “강지혁, 제발 나 좀 놔줘.” 이에 강지혁은 입꼬리를 씩 말아 올렸다. “난 누나 절대 안 놔줘.” 모두 말한다. 강지혁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라고. 하지만 그는 옥살이하고 나온 환경미화원을 위해 간이고 쓸개고 모두 빼줄 것처럼 사랑을 속삭였다. 하지만 교통사고가 나던 날의 진실이 밝혀지면서 둘의 사랑은 산산이 조각나 버린다. 그렇게 두 사람의 사랑은 그녀의 도망으로 그렇게 끝나는 듯했으나……. 몇 년 후의 어느 날, 남자가 그녀의 앞에 무릎 꿇고 애원했다. “유진, 너만 나한테 돌아온다면 나 뭐든 할게.” 그런 남자의 눈빛을 지그시 바라보던 여자의 입에서 이윽고 한마디가 툭 튀어나왔다. “그러면 죽어.”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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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저주

아버지의 저주

내 생일 날, 발레를 배우는 사촌 언니가 다리를 다쳤다. 아버지는 분노한 나머지 몽둥이로 내 다리를 세게 때렸다. 나는 아프다는 소리를 질렀지만 아버지는 짜증에 찬 목소리로 비웃으며 말했다. “이제 아픈 걸 알았어? 네 언니를 밀어 떨어뜨릴 때는 왜 걔도 아플 거라는 걸 몰랐어?” 아버지는 더 세게 내 몸을 때렸고, 나는 더 이상 소리를 낼 수 없었다. 기억하게 하려는 듯 아버지는 기절할 듯한 나를 지하실에 던져 버렸다. “임태희, 네가 그 더러운 생각을 접을 때까지는 나올 생각하지 마!” 하지만 그가 지하실 문을 다시 열었을 때 눈앞에는 그저 부패해가는 내 시체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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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낙하

10년의 낙하

10주년 기념일이 되는 날, 나는 한상우가 청혼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의 휴대전화에서 우연히 메시지를 본 나는 지난 10년간 내가 얼마나 우스웠는지를 알게 되었다. [오늘은 우리 1주년 기념일이잖아. 오빠랑 같이 있고 싶어.] 상대방은 애교 섞인 목소리로, 내가 상우에게 거의 하지 않았던 친밀한 말투로 말했다. [수연에게 수면제 먹이고 갈게.] 나는 이 말을 믿을 수 없었다. 손이 부들부들 떨렸지만 계속해서 아래쪽 대화를 넘겨봤다. [제발 수연 씨와 결혼하지 말고 나랑 결혼해줘!] 곧이어 발랄하고 섹시한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고, 사진 속의 소녀는 아직 학생처럼 보였다. [오늘 밤 네가 얼마나 잘하느냐에 달렸어. 내가 새로 사준 속옷 입고 옆방에서 기다려.] 나는 몸에 맞지 않는 속옷을 입고 침대에 앉아 있었다. 눈이 따갑고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 그 속옷은 다름 아닌 상우가 다른 사람을 위해 준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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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내 돈을 노리고 죽은 척했다

남편이 내 돈을 노리고 죽은 척했다

지난 생에 남편이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세상을 떠나고 막대한 빚만 남겼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을 위해 부모님이 남겨주신 집을 팔고, 이를 악물고 알바 3개를 하며 빚을 갚았다.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누워 있을 때 명문대에 합격한 아들은 웃으며 전화를 하고 있었다. “여보세요? 아빠, 저예요. 이 여자가 곧 죽을 것 같아요. 제가 보험을 들어놔서 최소 10억은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아주머니랑 빨리 귀국하세요.” 그가 말한 '아주머니'는 남편과 오랜 이웃이었던 윤아였다. 알고 보니 그 모든 빚은 남편과 윤아가 돈세탁을 위해 조작한 가짜 채무였고, 남편은 위장 죽음으로 법망을 피하려 했다. 그리고 아들은 부잣집 도련님이 되겠다는 욕심에 내가 죽어가는 것을 차갑게 지켜봤다.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남편이 뇌출혈로 위장해 사망한 그날로 돌아와 있었다.
Short Story ·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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