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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키스 한 번이잖아

고작 키스 한 번이잖아

남편의 첫사랑이 인스타에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남편과 그녀는 입으로 카드를 옮기고 있었는데 카드가 떨어지고 입술이 닿자 두 사람은 장장 1분 동안 무아지경으로 키스했다. [여전히 바보 같네! 은혁이 스킬 뛰어난 것도 여전해.] 말없이 ‘좋아요'를 클릭하고 축하한다는 댓글을 달았다. 곧 남편이 전화를 걸어 나를 향해 화를 내며 소리쳤다. “너처럼 심술 많은 여자는 없을 거야. 하윤이랑 게임을 하는 것뿐인데 왜 그러는 거야 대체!” 7년간의 감정은 결국 뜬구름에 불과했다. 이제 떠날 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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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닿지 못한 너에게

끝내 닿지 못한 너에게

서채원은 유명한 마성의 여인이었다. 붉은 입술은 늘 살짝 올라가 있었고, 눈 끝은 사람을 홀리는 듯했다. 한서준은 재벌가 최고의 후계자였다. 범접하기 어려운 고고한 존재, 금욕적이고 절제된 남자였다. 아무도 몰랐다. 이렇게 극과 극인 두 사람이 깊은 밤 마이바흐 뒷좌석에서 뜨겁게 얽히고, 자선 만찬의 화장실에서 미친 듯 서로를 탐하고, 개인 와이너리의 통유리창 앞에서 부둥켜안고 키스하고 있다는 사실을. 또 한 번의 관계가 끝난 뒤, 욕실에서는 물 흐르는 소리가 잔잔하게 들려왔다. 서채원은 침대 머리에 기대앉아 서경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남강시 그 곧 죽는다는 재벌 집 아들한테 액막이 결혼을 해줄 수는 있어요. 대신 조건이 하나 있어요.” 전화기 너머로 감추지 못한 기쁨이 터져 나왔다. “말해! 네가 결혼만 해준다면 무슨 조건이든 아빠가 다 들어주마!” “집에 가서 자세히 얘기할게요.” 그녀의 목소리는 부드러웠지만 눈빛은 싸늘하기만 했다. 서채원은 전화를 끊고 몸을 일으켜 옷을 입으려다, 문득 한서준이 옆에 둔 노트북을 발견했다. 화면이 켜져 있었다. 가장 최근 메시지는 ‘수아’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여자에게서 온 것이었다. [서준 오빠, 천둥이 쳐서 너무 무서워...] 서채원의 손끝이 미세하게 떨렸다. 그때 욕실 문이 열리며 한서준이 걸어 나왔다. 물방울이 쇄골을 타고 흘러내렸고, 셔츠 단추 두 개는 느슨하게 풀려 있었다. 금욕적인 분위기 속에 나른한 섹시함이 배어 있었다. “회사에 일이 좀 생겨서 먼저 갈게.” 그는 외투를 집어 들며 여전히 담담한 목소리로 말했다. 서채원이 붉은 입술을 살짝 올렸다. “회사 일이야, 아니면 첫사랑 만나러 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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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을 거슬러

피안을 거슬러

황제는 오랜 기간 지병을 앓고 있고 슬하에 자식이 없었다. 유지영은 정왕 세자 배준형과 혼인하고 삼 년 동안 지아비를 살뜰히 섬기며 현모양처 역할을 했다. 본디 그녀는 밖에서 길러진 태후의 딸이었다. 태후는 딸을 어여삐 여겨 배준형을 태자의 자리로 올렸다. 책봉식 전, 유지영은 정왕부를 위해 불공을 드리러 산속 사찰로 갔다가 길을 잃고 산적들에게 붙잡혔다. 삼일 간 온갖 혹형과 능욕을 당한 후, 경성의 성문 앞에 짐짝처럼 버려졌다. 체면을 보전하기 위하여 배준형은 진실을 조사하지 않고 자신의 아이를 회임한 그녀를 죽이고 자살로 위장했다. 숨이 끊어지기 전, 사촌동생 유선주는 산적은 자신이 매수하였으며 이제 곧 태자비가 될 거라고 말했다. 그렇게 유선주는 더러운 술수로 그녀의 목숨을 빼앗고 그녀의 자리와 모든 것을 차지했다. 그 배후에는 배준형의 침묵과 관용도 빠질 수 없었다. 원한을 품고 죽은 유지영은 성년례 전날로 회귀했다. 그녀는 수구를 던져 망나니로 알려진 경왕 세자 배현준과 혼인을 약속했다. 경성 사람들 모두 그녀를 비웃었으나, 결국 배현준은 태자가 되었고 그녀는 태자비가 되었다. 반면 배준형은 반역에 패배하며 정왕부 일가가 죄인으로 몰리게 되었다. 사슬을 차고 지나가던 배준형은 시뻘겋게 충혈된 눈을 하고서 유지영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지영아, 너는 본디 내 부인이었어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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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21세기의 비혼주의자였던 서인경, 눈을 떠 보니 한남자밖에 모르는 연애 바보로 환생했다. 원주인이 하도 여기저기 적을 많이 만들고 다닌 탓에 그녀는 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었다. 도대체 이딴 삶을 어떻게 살아가라고! 이혼, 반드시 이혼해야 해! 전생에서 서인경의 가족은 누명을 쓰고 비참하게 몰살당했다. 서인경은 이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복수도, 이혼도, 자유로운 비혼주의도 모두 되찾아야만 했다. 그래서 존귀하신 왕야에게 조심스레 이혼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하고 말았다. 한발 양보해서 휴처(休妻: 고대에 혼인한 사내가 처를 집안에서 내쫓는 것)라도 해달라 했지만 그것도 거절. 결국 그녀는 스스로 이혼서를 써서 그에게 건넸다. 그러나 그걸 본 사내는 문서를 갈기갈기 찢으며 분노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경고했다. “내 사전에는 이별이라는 단어가 없다. 나와 헤어지고 싶다면 오직 사별뿐이지. 죽고 싶으면 어디 한번 해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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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품격

보스의 품격

5년 전, 약혼자와 이복동생에게 속아, 일면식도 없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고다정. 이로 인해 어머니는 자살하고, 아버지는 치욕스럽다고 생각하여 그녀를 집에서 쫓아냈다. 5년 후, 쌍둥이를 데리고 나타난 고다정은 뛰어난 의술로 상류층 인사들의 관심 대상이 되었다. 어느 덕망 높은 회장이 손자를 대신해 구혼했다. “내 손자는 젊고 능력이 있으며, 멋지고 우아하여 당신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고 선생님, 쌍둥이와 함께 우리의 가족이 되어주십시오!” 구혼자 1: “고 선생님, 저는 오랫동안 당신을 동경하고 존경해 왔어요. 제발 저에게 쌍둥이의 아빠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친아빠처럼 사랑을 줄 수 있어요!” 구혼자 2: “고 선생은 내 꺼야, 그 누구도 나를 이길 자는 없어!” 그러나 그것도 YS그룹의 여준재가 나타나기 전까지였다……. “고다정은 내 아내이고 쌍둥이는 내 자식이야. 뺏을 수 있으면 어디 한 번 뺏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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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은 척할 때는 언제고

기억을 잃은 척할 때는 언제고

배윤제와 몰래 연애한 지 4년, 드디어 배윤제와의 관계를 밝힐 날이 왔다. 그러나 배윤제는 다른 여자를 위해 강하율의 안위 따위 신경 쓰지 않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서 기억을 잃은 척했고, 그 사고로 강하율은 다쳐서 입원하게 되었다. 배윤제는 새로운 여자 친구를 품에 안고서 강하율이 예전처럼 자신의 환심을 사려고 애쓸 거라고 친구들과 내기를 했다. 배윤제는 알지 못했다. 그가 기억을 잃은 척한 순간부터 강하율이 그를 떠나기로 마음먹었다는 사실을. 배윤제가 다른 여자와 공개적으로 애정 행각을 벌일 때 강하율은 그들의 사랑의 증표를 버렸고, 배윤제가 그녀를 다른 사람의 품으로 밀어 넣었을 때 강하율은 다른 남자에게 벽치기를 당했다. 그리고 배윤제가 강하율이 먼저 고개를 숙이며 매달리길 기다리는 사이 강하율은 웨딩드레스를 고르고 있었다. 강하율이 커리어 하이를 찍고 가장 젊은 여성 부자가 되었을 때, 배윤제는 착각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채 한쪽 무릎을 꿇으며 강하율에게 프러포즈했다. “하율아, 나 기억을 되찾았어. 나랑 결혼하자.” 강하율은 자신의 손에 끼워져 있던 10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만지작거렸다. 그녀가 입을 열기도 전에 강하율의 뒤에 서 있던 남자가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말했다. “꺼져. 우리 하율이는 더러운 걸 눈에 못 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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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눈밭에 남겨진 그녀

차가운 눈밭에 남겨진 그녀

진성준은 첫사랑을 구하기 위해 암시장에서 완전하지 않은 여자 시신 하나를 구했다. 그리고 직접 시신의 몸에서 신장을 꺼내 첫사랑에게 이식해 주었다. 경찰의 조사 망을 피하기 위해 시신을 황산 욕조에 버려 증거까지 인멸하는데... 하지만 그는 몰랐다. 그 시신의 주인이 바로 나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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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은 후, 그가 나에게 중독됐다

기억을 잃은 후, 그가 나에게 중독됐다

하제나는 남편 차경후를 누구보다 깊이 사랑했다. 하지만, 제나의 생일날, 사랑하는 남편은 다른 여자와 함께 촛불이 반짝이는 식탁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차갑고 무정한 경후는 제나의 마음을 짓밟고 무자비하게 이혼을 요구했다. 알고 보니, 지난 3년간의 결혼 생활은 단지 제나에 대한 차경후의 복수극에 불과했다. 그런데, 뜻밖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 하제나는 더 이상 남편에게 맹목적으로 매달리는 여자가 아니었다. 180도 달라진 제나의 태도에, 흔들리기 시작한 건 오히려 강후였다. “기억 잃은 척한다고 내 마음이 돌아설 줄 알아? 이혼은 꼭 할 거야.” 그의 냉담한 선언에도 제나는 흔들림 없었다. “그래, 미룰 것 없지. 당장 내일 해. 누가 먼저 안 나오는지 두고 보자. 내일 안 나오면, 사람도 아니야. 개야, 개.” 그리고 다음 날, 당당히 그의 문을 두드리는 제나. “차 대표님, 이혼하러 가시죠.” “...멍.” 경후는 말 대신, 조용히 개소리를 냈다. ... 남들이 다 알고 있었다. 하제나가 차경후를 미치도록 사랑했다는 걸. 그러나 정작 차경후만은, 모두가 아는 그 사랑을 너무 늦게야 깨닫게 된다. 이미 그는 ‘하제나’라는 여자에게 중독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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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서형
보면볼수록 화나고 답답해요 차경후 윤세린 쓰레기들은 왜 잘살고 하제나는 과거에 어떤삶이었던지 이제 기억을잃고 새롭게 살아보려고하는데 왜 이혼도안해주면서 아내로 최소한의 존중도 배려도안해주고 믿지도않고 내연녀말만 무조건믿고 잘해주고 이런 남자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쓰레기다 하제나 매번 이유없이 오해만받고 당하고있으니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다 차경후같은 쓰레기는 빨리 망하고 하제나한테한것처럼 당해봐야한다 아무리 사랑하지않다고해도 자기아내한테 저렇게 대할수있는지나쁘고더러운놈빨리망해버렸으면좋겠다 제나 진심으로 사랑해주는사람만나행복하길
이미경
그래두 와이프 였고 잘못한거두 있겠지만 좋은추억두 있지않을까? 기억온전치않아 사과를하는것두 죄책감 을 갖는것두 쉅지않다면 놓아주고 서로 모르사람으로 살아가는게 정답아닐까? 경후도 제나에대한 미움과 원망을 내려놓고 측은지심 으로 이혼 해줬으면 그럼제나두 고마운맘으로 나중에기억이돌아와서도서운함과힘들었던 기억을잊고 고마움만간직한하고좋을듯 제나를이렇게까지비참하게만들어서 좋은건 뭐가있겠어 남자답지못한쓰레기색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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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화살이 나에게

복수의 화살이 나에게

범인이 나를 학대하고 있을 때 형사과장인 아빠와 법의학자인 엄마는 대회에 참가하고 있던 여동생 임설아와 동행하고 있었다. 과거 아빠에게 붙잡혔던 범인은 보복으로 내 혀를 자른 후 내 휴대폰으로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아빠는 단 한마디만 하고 전화를 끊었다. “너한테 무슨 일이 있든 오늘 네 동생 설아 대회가 제일 중요해!” 범인이 조롱하듯 키득거렸다. “내가 사람을 잘못 납치했네. 그래도 친딸을 더 사랑할 줄 알았는데.” 범죄 현장에 도착한 엄마와 아빠는 시신의 끔찍한 모습에 충격을 받고 범인의 잔인함에 분노하며 비난했다. 하지만 그렇게 비참하게 죽은 사람이 바로 자기들의 딸이라는 사실은 깨닫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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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를 바라던 남편이 갑자기 변했다

내가 죽기를 바라던 남편이 갑자기 변했다

내가 숨을 거둔 날, 남편은 우리가 함께 쓰던 침대에서 첫사랑을 품에 안았다. “그 술집 여자가 사라져서 너무 다행이야.” 그런데 소원을 이룬 것처럼 굴던 남편이 갑자기 나의 유품을 안고 울먹였다. “은하야, 왜 아직도 돌아오지 않는 거야?” 남편은 진작에 잊은 것 같았다. 내가 남편의 첫사랑을 위해 골수 이식 수술을 받던 그날 밤, 사랑스러운 뱃속의 아기와 함께 수술대에서 숨을 거두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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