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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 부자 맞아

그래, 나 부자 맞아

육시준은 그녀의 말이 웃긴 듯이 웃어버리고는 다시 물어왔다. “ 이 시계, 진짜 네 친구가 디자인한 거야?” 민감한 육시준을 탓할 것이 아니다. 확실히 이 디자인은 Seema의 느낌이랑 비슷했으니까. “ 그럼. kaylen이라고 하는데 해외에 있을 때 알고 지낸 한국인 친구야. 한국 이름은 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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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부인은 대표님

아찔한 부인은 대표님

"하 도련님, 여기 하늘인데 한번 와주실수 있으세요? ……네, 바로 그 하늘술집이요." 하 도련님이라 불리우는 상대는 그 말에 적극적으로 부응했다. "나 지금 딱 하늘인데, 그래 그 룸메이트는 있는거지?" "네. 그런데 남자친구라고 한명 데리고 왔는데 하 도련님이 좀 매운맛을 보여줘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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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옥석

혈옥석

촛불을 들고 자세하게 보자 투명하고 끈적이는 액체가 온몸에 묻어있었고 촛불을 들이밀면 빛이 반사되었다. 나는 만져볼 엄두도 나지 않아서 다시 영정사진 앞으로 갔다. 향을 피우고 꿇어앉자 큰언니 생각에 자꾸 눈물만 났다. 이때 사당 안쪽 방에서 말소리가 흘러나왔다. “어머니, 진혜 피와 살로 그것을 만들겠다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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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노르

엘리아노르

그녀에게는, 그것은 목을 조르는 밧줄이다. 나는 개입하지 않는다. 아직은. 내 전화기가 진동한다. 사설 번호. 나는 세 번 울리게 한 후 받는다. — 여보세요? — 해먼드 부인? 저… 저는 리오라 파브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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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 유산

핏빛 유산

기부자명은 ‘도담’이야. 도윤이 바로 검색했다. “도담…” 그의 화면에 오래된 외부 기부 기록이 떴다. Donor alias: Dodam Recipient: Missing Children Recovery Network Annual date: May 12 Last donation location: Jeonju 지연이 낮게 말했다. “전주.” 유도현이 메모를 보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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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우진 도련님, 소개해드릴게요. 이 사람은 윤태호라고 하는데 도련님 발밑에 짓밟힌 저 쓰레기의 친구입니다. 신경 쓰실 필요 없어요. 그냥 찌질이 같은 놈이니까요.” ‘찌질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 찌질이가 감히 소민현의 노복을 죽이고 내 얼굴을 밟을 수 있어?’ 천우진은 장여울의 말을 전혀 믿지 않았다. 장여울은 천우진의 팔을 잡고 거들먹거리며 윤태호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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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해보니 약혼녀가 일곱 명!

출소해보니 약혼녀가 일곱 명!

“세상에, 저분이 바로 풍영진 3대 지하왕 민 어르신의 아들 민 도련님인가?” “돈도 많고 너무 잘생겼잖아! 고급 외제차 세 대나 동시에 나타나다니, 저 여자들 너무 부러워!” “내가 만약 민 도련님의 저 차에 탈 수만 있다면.. 그게 단 1초라도 너무 행복할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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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닿지 못한 너에게

끝내 닿지 못한 너에게

깊게 숨을 들이쉰 서채원은 며칠째 계속 궁금했던 질문을 꺼냈다. “여기 온 지도 거의 일주일인데, 도련님 얼굴은 볼 수 있는 거예요?” 고용인이 망설이다가 말했다. “도련님께서...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되셨다고...” 서채원은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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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사랑한 여인

황제가 사랑한 여인

채수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여온이 담임 선생님이에요. 채수연이라고 합니다.” “채수연?” 이반은 알 듯 말 듯한 그녀의 이름을 곱씹어 보았다. “수연, 이름이 참 예쁘네요.” 이반은 강자풍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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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비서의 이중 신분

수행 비서의 이중 신분

유영민은 한 부잣집 도련님의 뒤를 따르며 말했다. “현빈 도련님, 방금 저 사람들이 저를 이겼습니다.” 그 도련님은 고개를 끄덕이고 기세등등하게 진도하를 바라보며 말했다. “저는 기주도 유씨 가문의 유현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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