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과 육체적인 관계일뿐?
“나한테 방법이 있어! 송 비서가 침대로 유인해서 우리 주환이를 홀랑 가버리게 했잖니. 아름아, 너는 어디 하나 빼놓을 데 없어. 외모, 몸매, 성격, 능력 어느 것 하나 그 여자보다 못한 데 없어. 만약 너랑 주환이가 잘된다면 내가 장담할게. 주환이는 무조건 그 불여우를 버리고 널 좋아하게 될 거야.”
송아름은 얼굴이 빨갛게 익어서 말했다.
“은희 이모, 괜찮을까요?”
“안될 게 뭐 있어. 네가 지금은 억울할 수 있어. 하지만 아름아, 지금 받
은 멸시는 잠시뿐이야. 이모를 도와서 주환이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한 거고 모두 주환이를 위하는 일이야. 주환이가 그 여자 치마폭에서 놀아나게 둘 수는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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