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재벌 2세
“그게, 우리 학교 새로운 강사인데, 우리가 찌질이 강사라고 부르거든! 오늘 나 구해준 사람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또 순박한 사람이기도 한거지. 솔직히 말해서, 얼굴이 그렇게 나쁘지도 않아. 어때? 오늘 일 끝나고 잠깐 나와 달라고 할까? 그러면, 언니가 얼굴 한번 볼 수 있잖아! 일만 잘 풀리면 그 강사랑 결혼해서 그 개새끼한테 복수할 수도 있어! 분명히 우리 강사님이 그 사람에 비해서 정말 잘난 게 하나 없어서 그 새끼 화날 걸? 하하
!”
“그렇단 말이지… 좋아. 오늘 밤에 잠깐 나오라고 해. 내가 얼굴 한번 보고 괜찮으면 일년 동안 남편이 되라는 계약서를 작성할 거야. 계약 기간이 끝나면, 그에 맞는 보상을 할 거고. 그 보상금으로 아마 그 남자는 죽을 때까지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거야.”
“좋아! 모두 나한테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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