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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개새끼

완벽한 개새끼

키스 다음은 뭐. 어? 뭐…… 그건가? “으악!” 머릿속에 떠오르는 상상에 낯 뜨거워진 이재는 핸드폰을 침대 이불 더미로 휙 집어 던졌다. 이불 더미 안에서도 한참을 둔탁하게 울리던 진동이 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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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샛별
오늘글도 대화할 생각은 안하고 서로 대화도 없고 화난다고 폭력적으로 여자를 대하는거 같네요 여자는 정리하려고 그런다지만 저런행동하는게 그닥 좋아보이지 않아서 둘이 오늘글도 좀 아닌거 같네요 언제 서로 마음깨닳고 달달한 내용 나올까요? 5천받고 그만두는거 얘기안하는건지 서로 대화가 없이 너무 서로 맘에도 없는소리하고 진전이 너무 없어요 차도언도 이재좋아한다면서 보호하려는 건 없고 아직까지 성적으로만 대해서 좀 보기 그래요 한이재도 남자 못믿고 솔직하지 못하니 서로 답답하네요 한회씩올라오는데다가 100회넘는데 진전이 너무 더디네요
김슛
이재야.....너만 보면 마음이 아파 그냥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벗어나고 싶지만, 벗어날수도 없는 도언이 좀 믿어줄수 없겠니? 그 마음도 좀 받아들여줄수 없겠니?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들을때마다 이재가 생각나더라ㅠ 너의 자라나는 마음을 꺽지말고 도언이를 믿어보지 않을래? 이별을 서두를건 없을것 같아 같이..혼자가 아니라..같은곳을 바라보자 이재야 ...작가님 하루 두편은 안되시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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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죽음

나의 죽음

민지는 잠시 동안 멍하니 서 있었는데, 마침내 정신을 차린 듯 말하고는 서둘러 위층으로 올라갔다. 그녀의 뒷모습은 조명 아래서 쓸쓸하게 보였다. 나는 민지를 따라 방으로 들어갔다. 민지는 문을 꼭 닫더니 곧바로 핸드폰을 꺼내 전화를 걸었다. “맞아! 왕예은 죽었어! 이제 믿을 만한 신장 이식자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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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의 렌즈

파멸의 렌즈

유진의 손에 들려 있던 과도가 내 오른쪽 눈동자의 정중앙에 꽂혀 있었다. 유진은 미친 것 같았고 마치 분이 풀리지 않는 듯 칼을 여러 번 아래로 눌렀다. “너만 아니었으면 난 지금 이미 파란색 눈동자가 되었을 거야!”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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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의 페르소나

미완성의 페르소나

“아스카 씨, 아직 준비 중이에요?” 문이 열리기 전부터 먼저 말을 건 쪽은 요시코였다. 잠시 뒤 문틈 사이로 후지와라 요시코의 얼굴이 먼저 보였고, 그 뒤에는 노리코가 조용히 서 있었다. 요시코는 이 집 사람답게 단정한 차림이었지만, 말투만큼은 비교적 편한 쪽에 가까웠다. 반대로 노리코는 도쿄 출판사에서 일하는 사람답게 조금 더 도시적인 분위기가 남아 있었다. 나는 두 사람을 번갈아 바라본 뒤 아주 미세하게 웃�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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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도플갱어

안녕, 나의 도플갱어

망막을 채우던 선명한 풍경들이 까만 먹물처럼 녹아내렸다. 은재는 그 질척이는 어둠 속으로, 속절없이 빨려 들어갔다. “하아, 하…!” 은재는 젖은 머리칼을 쓸어 넘기며 거칠게 상체를 일으켰다. 3년째 반복되는, 단 1프레임의 오차도 없는 악몽의 재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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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비밀

왕의 비밀

무안희는 고여추를 바라보며 냉소를 지었다. 그런데 어쩐지 점점 의식이 흐릿해지더니 눈앞에 이상한 장면이 펼쳐졌다. 저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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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신

소녀신

왜 그걸 괴물이라 부르는지 설명하자면, 그것은 인간이라 부르기에는 형체가 너무도 비정상이었다. 살이 과도하게 쪄서 걸을 때마다 온몸의 살이 물결치듯 흔들렸고, 얼굴은 살이 과하게 부풀어 완전히 변형되었고, 두 눈만 간신히 알아볼 수 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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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드 생존기

시월드 생존기

내 손길 아래 주경태의 얼굴에는 불과 몇 초 만에 뚜렷한 열 손가락 자국이 양쪽에 선명히 부각되었다. 주경태는 얼굴을 감싼 채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황소처럼 커다란 눈을 뜨고 무언가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미친... 당신 지금 뭐 하는 거야!” 나는 그의 말을 가볍게 흘려넘기며 엉덩이를 툭툭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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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잔인한 나의 세계

달콤하고 잔인한 나의 세계

‘오늘은 뭘할까? 예전에 은성이 보고 싶어했던 영화가 나와서 다운 받아놨다. 로맨스 영화였다. 사실 사심이 있어 빨리 영화를 구한 것도 있었다. 후반부에 진한 키스신이 나온다는 스포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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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빛미르

붉빛미르

칼날끼리 서로 부러지지 않으려 애쓰는 듯 둔탁한 신음소리를 냈다. “보여주랴?” 칼날 뒤에서, 굳은 표정으로 손에 힘을 주던 이성계가 혼잣말하듯 물었다. “진짜 미르를 다룬다는게 어떤 것인지?” 그와 동시에, 이성계의 눈이 이글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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