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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결혼, 진짜 신분

가짜 결혼, 진짜 신분

결혼 2년 만에야 알았다. 소중히 간직해 온 혼인신고서가 위조된 종잇조각이라는 것을... 결혼 2주년을 기념으로 혼인신고서를 재발급받으러 갔을 때, 강지현은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가 보물처럼 아끼던 그 종이가 가짜였다니. 남편 이도운에게 따져 물으려 했지만, 우연히 엿들은 대화는 그녀의 온 세상을 무너뜨렸다. 6년 동안 애틋하게 자신을 보살펴주던 그 남자가, 자신보다 여섯 살 많은 교수와 이미 5년 전에 결혼한 사이라는 것! 강지현은 자신이 두 사람의 ‘방패막이’ 역할이었으며 심지어 ‘아이를 낳을 수 없다’라는 죄명 아래 그들의 아이를 입양해 키우는 대리모였음을 깨달았다. 그녀는 역겨움을 꾹 참아내고 상속 문제를 알리러 연락해 온 변호사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미혼이고 자녀도 없으며 모든 재산을 제가 전부 상속받겠습니다.” 강지현은 미련 없이 이씨 가문을 떠났다. 이도운은 그녀가 의지할 곳 하나 없기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신에게 매달리리라 확신했다. 하지만 그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어느 날, 전국적으로 이목이 쏠린 거대한 정략결혼 발표 뉴스 속에서 강지현이 떡하니 나타난 것이다. 그녀는 이제 막대한 재력을 등에 업은 채 권력의 정점에 선 남자의 옆에 나란히 서서 전 세계 모든 이의 부러움과 축복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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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돌아온 거물

감옥에서 돌아온 거물

형의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감옥에 들어간 염수호. 그곳에서 전설로 불리는 신의 ‘약왕’을 만나 그의 제자가 된다. 약왕에게서 인간의 경지를 초월한 의술을 배운 그는 3년 뒤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세상에 돌아온다. 염치없는 가족들과는 미련 없이 인연을 끊고, 어려운 순간에도 끝까지 손을 내밀어 준 아내만은 반드시 지키기로 결심한다. 험난한 세상 속에서 염수호는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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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에 하이틴 퀸카로 환생하다

불혹에 하이틴 퀸카로 환생하다

마흔살 아줌마 황미영, 눈 떠보니 하이틴 영화 속 퀸카가 되어 있었다. 문제는, 내가 들어온 몸이 재벌 남주와 계약연애 끝에 해피엔딩을 맞는 여자라는 것. 원작대로만 가면 된다. 예쁘게 웃고, 사랑받고, 화려한 결말을 받으면 된다. 그런데 막상 살아보니 남주는 생각보다 더 재수 없고, 학교는 생각보다 더 시끄럽고, 해피엔딩은 생각보다 더 찝찝했다. 학생회장 선거 시즌, 학교를 뒤흔드는 스캔들, 계약연애 상대 에이든과 안전한 선택지처럼 보이는 이안, 그리고 어머니의 사고 뒤에 숨겨진 상류층의 비밀까지. 모두가 브리아나 로즈가 누구를 고를지 지켜보는 동안, 황미영은 점점 알게 된다. 정해진 해피엔딩은 정말 해피엔딩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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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첫사랑

아내의 첫사랑

해외로 전근 간 지 3년 만에 집으로 돌아왔을 때, 난 대출로 산 새 집이 오랫동안 방치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내의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았고 연락도 전혀 되지 않아 걱정된 난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아내를 찾았을 때 그녀는 두 아이를 데리고 놀고 있었는데 그 옆에는 그녀의 첫사랑이 다정한 눈빛으로 그 모습을 보고 있었다. 분노한 난 두 눈이 벌겋게 충혈되어 상대방에게 주먹을 한 대 날렸다. 하지만 아내는 그를 감싸고는 내 뺨을 때렸다.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우리 문재 오빠를 때리는 거야? 오빠는 나와 이 오랜 시간을 함께 있어줬어. 하지만 당신은 이 3년 동안 집에 오지도 않았잖아.” “그리고 내가 원해서 이 아이들을 돌봐주는 거야. 오빠는 아무 잘못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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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결심한 나

이혼을 결심한 나

남편과 아들은 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막 이혼한 여자를 집으로 데려왔다. 그 마음씨 나쁜 여자는 나와 남편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수많은 일을 벌였고 나와 남편은 그것 때문에 여러 차례 말다툼을 벌였다. 참다못해 나는 그 여자를 내쫓으려고 했지만, 남편과 아들이 오히려 화를 냈다. 남편이 나보고 질투하는 여자라고, 동정심이 없다고, 그 여자의 머리카락보다 못하다고, 나가도 나보고 나가라고 했다. 내 배로 낳은 내 아들마저도 그 여자 쪽에 서서 사과하라고 했고 그렇지 않으면 그는 나를 엄마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팔이 밖으로 굽는 부자를 보며 나는 얼굴이 하얘져 이혼을 결심했다. 이혼하는 날, 그 여자와 나는 대판 싸웠고 그 여자가 일부러 나를 침실에 가두고 가스통을 터뜨렸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소방관의 남편은 다급하게 그 여자를 구했고, 내가 불에 타 죽었을 것이라고 묵인했다. 다시 만난 남편과 아들이 놀란 듯 나를 보며 말했다. “우리를 죄책감 느끼게 하려고 죽은 척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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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삼촌, 내 남편!

네 삼촌, 내 남편!

결혼 3주년 기념일. 선우는 아내에게 ‘Love Sara’라는 이름이 새겨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했다. 언론 앞에서, 지인들 앞에서, 그리고 세상 모두가 보는 앞에서 그는 사랑을 과시했다. 사람들은 로맨틱하다며 감탄했고, SNS에는 ‘완벽한 부부’라는 말이 넘쳐났다. 하지만 그날 밤, 텅 빈 집에 혼자 앉아 있던 사라는 전혀 다른 장면을 보고 있었다. 낯선 번호로 도착한 사진 한 장. 선우의 새 비서, 혜영이 그 ‘Love Sara’ 목걸이를 목에 걸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선우의 품에 깊이 안겨 있었다. 목걸이는 여전히 반짝이고 있었지만, 사랑은 아니었다. 3년 동안 사라는 완벽한 아내였다. 조용했고, 순종적이었고, 남편의 체면을 세워주는 데 단 한 번도 소홀하지 않았다. 그 대가로 받은 건 배신이었다. 시어머니의 노골적인 모욕, 그리고 선우의 뻔뻔한 변명. “그건 그냥 신체적인 욕구일 뿐이야. 사랑은 여전히 너한테 있어.” 그는 진심으로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사라가 도망칠 수 없다고 믿었다. 천문학적인 병원비로 연명하고 있는 그녀의 아버지, 그 약점 하나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사라가 모욕을 삼키고, 심지어는 불륜녀의 아이까지 품어줄 거라고 확신했다. 완벽한 아내니까. 하지만 그는 틀렸다. 사라는 조용히 움직였다. 저택을 처분하고, 증거를 수집하고, 반박 불가한 외도 자료를 손에 넣었다. 그리고 돌아섰다. 앞치마 대신 흰 가운을 입었다. 주방 대신 실험실로 향했다. 하룻밤 사이, 그녀는 업계를 놀라게 한 최상위 제약 연구원으로 돌아왔다. 과거 그녀가 포기했던 재능은 여전히 살아 있었다. 아니, 더 날카로워져 있었다. 늦은 후회와 붉게 충혈된 눈으로 매달리던 선우는 차갑게 변한 전처를 다시 붙잡으려 했다. 하지만 그가 본 건 전혀 다른 장면이었다. 얼음처럼 냉정해진 사라가 자신의 작은 아버지, 현진의 품에 조용히 안겨 있었다. 늘 냉담하고 고고하던 그 남자 현진은 조카를 내려다보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낮았고, 위험할 만큼 차분했다. “뭐라고 불렀지?” 잠시 멈춘 뒤, 시선이 더 차갑게 내려앉았다. “아내? 그 말 취소해.” 그는 한쪽 입꼬리를 비틀었다. “이제 ‘숙모’라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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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대신 아이를 낳아주다

시누이 대신 아이를 낳아주다

시누이가 나를 대리모로 쓰기 위해 임신을 시키려고 갖은 거짓말을 다 했는데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남편과 시어머니는 오히려 시누이를 싸고돌며 발버둥 치는 나를 기절시켜 시누이 남편의 침대에 눕혀놓았다. 하지만 그렇게 10달이나 품고 세상에 나온 내 딸은 남자아이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미친 시댁 식구들에 의해 바닥에 내팽개쳐졌다. 그리고 내 몸에서 돈이 되는 모든 장기를 다 빼가서 또 시누이를 위해 대리모를 찾아주었다. 짐승 같은 인간들 손에서 드디어 벗어난 내가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시누이가 도와달라고 무릎 꿇고 비는 그날로 돌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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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나의 시작

이별은 나의 시작

계약 결혼 5년째, 심지우는 변승현이 밖에서 사랑스럽고 매혹적인 애인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에도 묵묵히 참는 길을 택했다. 그러나 그녀는 어느 날 자신이 친자식처럼 아끼던 아들이 변승현과 그 애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제야 그녀는 이 결혼이 처음부터 사기극이었음을 깨달았다. 애인은 조강지처 행세를 하며 변승현이 작성한 이혼 합의서를 들고 심지우를 찾아왔다. 그날 심지우는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남편이 바람났다면 버리면 될 일이고 아들이 불륜녀의 자식이라면 다시 돌려주면 될 일. 미련 없이 사랑을 버린 심지우는 당당한 본모습으로 홀로서기 시작한다. 예전에 그녀를 업신여기던 친척들은 뒤늦게 후회하며 앞다투어 그녀에게 아첨하고 한때 그녀를 비웃던 재벌가 자제들도 뒤늦게 그녀에게 거액을 들이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구애하기 시작하며 다른 여자 아래에 있으며 그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아이조차도 뒤늦게 눈물을 흘리며 그녀에게 애원했다. ... 그날 밤, 심지우는 낯선 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받았다. 수화기 너머 술에 취한 변승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우야, 그 사람 프러포즈 받아들이면 안 돼. 난 아직 이혼 서류에 사인 안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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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위준하가 왜 기억상실에 아무 감정없는 가짜첫사랑때문에 자기 인생을 거는건지 이유를 파헤쳐서라도 가족들이 알았으면 해요 결혼 하기전에 가족들이 빨리 알아차렸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빨리 치료받고 윤영이한테 돌아오지 않을까요 어째 부모들의 사랑은 오해와 중간에 있는사람들때문이었다면 윤영 준하사랑은 개연성이 전혀 없는 뜬끔없는 기억조작첫사랑이리니 말이 안되지요 작가님 개연성 멊는 줄거리로 길게 가지 말고 아름다운 마무리로 가야지요 아 이 글 보다가 정신적 스트레스 빵빵
ㅇ111연
이 소설 갈수록 잔인하고 자극적이네~ 변현민을 어른들의 셈법으로 이용하는 염하나, 주승희등 불편하네요. 이제 7살 아이를 어떤 엄마에게도 의지 할 수 없는 아이에게 아빠의 진실까지 알리다니! 심지우보다 최대 피해자는 변현민처럼 느껴지네~ 그 아이 의지로 태어난것은 아닐텐데~ 심지우조차 사실 공감이 안되네요~ 자식을 잃은 슬픔이야 뭐라 말할 수 없지만, 5년간 정성껏 키운 현민이게 아무 정도 안남을 수 있나! 속내가 복잡한 감정일텐데. 요즘 심지우 케릭이 전쟁터에서 진두지휘하는 여장군같기만 하네요~ 그 따뜻하지만 당찬 그녀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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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돈만 빌려주던 성부 아빠의 최후

평생 돈만 빌려주던 성부 아빠의 최후

사장님이 나에게 4천만 원의 현금을 건네시면서 인부들에게 월급을 전해주라고 하셨다. 봉투를 사려고 나간 사이 아빠는 바로 그 돈을 이웃에게 집을 사라고 빌려줘 버렸고 내가 따져 묻자 돌아오는 건 너는 아직 인간관계를 모른다는 아빠의 핀잔뿐이었다. 엄마와 오빠도 내가 돈을 아빠가 볼 수 있는 곳에 놓은 게 잘못이라며 누구도 내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사실을 알게 된 사장님은 다행히 나를 신고하지는 않고 해고만 하시면서 돈만 갚으라고 하셨다. 그 돈을 갚기 위해 나는 아빠가 소개해준 월급 많이 준다는 간병인 일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영감에게 성추행까지 당해버렸다. 아빠는 경찰에 신고하려는 나를 노인의 상황도 이해해주라면서 말렸고 나는 결국 노인네 돈을 탐낸 꽃뱀이라는 오해를 받고 그 집안 자식이 부른 사람들에게 맞아 죽어버렸다. 그런 내가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아빠가 이웃에게 돈을 빌려주던 그날로 돌아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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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는 나를 버렸다

그날, 그는 나를 버렸다

나와 남편의 첫사랑이 동시에 납치되었다. 죽음이 눈앞에 닥친 상황에서 가까스로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는 내게 연기 좀 그만하라며 차갑게 나무랐다. 결국, 그는 첫사랑을 위해서만 범인이 요구한 몸값을 지불하고, 나와 그의 동생을 그대로 내버려둔 채 떠났다. 전화가 끊기기 직전, 그는 이렇게 쏘아붙였다. “안유정, 그만 좀 해! 이젠 지긋지긋하다고! 연수가 얼마나 무서워했는지 알아? 네가 연수를 납치한 거 다 안다고! 두고 봐, 연수가 진정되면 제대로 따져 물을 거니까...” 그러나 그의 계획은 이루어질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가 첫사랑을 품에 안고 떠난 직후, 나와 자폐를 앓는 그의 동생은 범인의 칼에 찔려 목숨을 잃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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