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망설이다가 휴대전화를 내밀었고 나는 고개를 숙이고 그 게시물을 보았다.
제목은 이러했다.
[이 레스토랑의 주인장을 고발합니다!]
소유욕이 강해서 남편이 친구가 있는 것도 허락하지 않고 바닷가에 놀러 가면 남편이 다른 여자 보는 게 눈에 거슬린다고 했으며 그 사람의 팔에 숯불을 던졌다고 고발했다.
"알아볼 게 뭐가 있어. 내가 직접 그 사람이 다른 남자랑 밥을 먹는 걸 봤는데. 웃으면서 그 남자한테 음식을 집어주는 걸 봤어. 난 그 사람 남편이야. 비록 이름뿐인 남편이긴 하지만 나한테도 그렇게 안 해줬다고."
소정남이 조심스레 물었다.
"…바람을 피운 거야?"
"정신적인 바람인 셈이지."
소정남은 입술만 달싹였다. 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순간 자신의 상사 겸 친구에게 무슨 말로 위로를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육문주는 순간 그녀를 향해 한껏 불쌍한 척 눈꼬리를 내리고 말했다.
“사모님, 남편이 지금 식물인간이 되었는데 곁에서 돌봐주지는 못할망정 나가서 다른 사람을 만나고 온다고요?”
하지만 조수아는 오히려 활짝 웃으며 답했다.
“두 사람이 회사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데 나는 빠져줘야지. 금방 갔다 올게.”
사진 상으로만 보면 참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었다.
사실 천문재는 남편으로서 권위 세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예전에 그는 집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육현옥을 박대했는데 어쩔 땐 욕설이 들리기도 했다.
난 이 사람의 성품을 한눈에 알아봤고 그래서 그와 다시 만나기 싫었다.
이준혁은 혜인이가 아름이 임신했을때도 개차반이더만
둘째 임신일때도 또 쓰레기구나ㅋㅋㅋ 혜인아 너는그냥
이준혁같은 또라이는잊고 애둘만 잘키워ㅠㅠ 시간지나서
더 좋은사람만나서 행복해지면되는거야! 이준혁이 병신이
되던 아파죽던 상관하지마 무슨 이유던 너에게 못할짓 너무
많이했어 너를 사랑하기때문에했던, 하고있던 모든 행동들이 용서받을수있는 용서할수있는 직접적인 이유는안된다, 지금껏
내가 본 이준혁은 그냥 지밖에모르는 이기주의자이자 모순덩어리야 걘 원지민이랑 제일 잘 어울려 쓰레기들끼리 잘 만난거같아 너는 절대로 저런것들이랑 엮이지마
이은하
처음에 읽다가 빠져서 계속 충전하면서 708화까지 읽었는데 너무질질끓고 혜인이랑준혁 그리고육경한 소원 너무 속마음을 밝히지 꼬이는것에 대해 너무 짜증나네요 빨리 주인공들이 서로 상처주고 복수하고 하는것 보다 서로애증하는 관계 그만정리하고 서로에 마음을 알았으면 빨리 해피앤딩으로 끝내야지 갑자기죽었다고 생각했던사람이 나타나고 준혁이옆에있는 원지민 등왜 나타나는지 돈벌려고
지질 끌지말고 빨리 해피로 끝나기 바람
이것읽으려고 3일동안 돈을얼마나 썼는지 이젠 안읽을거임
#
#얼굴 맞으러 줄 서러 옴, 오늘 누가 티타임 음식 호텔에서 사 왔다고 했지?
#반씨 도련님이 웍 질을 한다니, 난 그 솟을 들지도 못하는데, 난 참 쓸데없는 것 같다.#
#아아아, 큰오빠는 얼굴도 잘생기고 거기다 요리도 잘해, 완전 부러움!#
#오늘도 역시 남편을 바꾸고 싶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