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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그녀의 복수

화끈한 그녀의 복수

“심은하, 이제 보니 정말 욕심이 많네. 이 남자 저 남자한테서 다 받아먹는 거야?” 막을 겨를도 없이 소유진은 그 선물 상자를 바닥에 던져버렸다. 순식간에 상자가 부서지고 그 안에 옥으로 만든 인장이 샅샅이 부서졌다. 심은하 그녀의 마음도 함께 부서지고 말았다. 희귀 소재로 만들어진 그 인장은 그녀가 여기저기 부탁하고 몇십 억을 들여 어렵게 구한 인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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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긴 놈이 왕이다

이긴 놈이 왕이다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 나는지 매부리코 사내는 손바닥으로 연거푸 존의 머리를 후려쳤다. “네가 뭐 백마 탄 왕자님이야? 왜 되지도 않는 허세를 부리고 지랄일까.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야. 나중에 헛소리 지껄이지 말고 명심해. 이 년이 내 돈을 빌리고 못 갚은 거야!” 퍽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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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의 페르소나

미완성의 페르소나

“허리를 조금 더 세워주세요.” 조용한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몸은 이미 굳어 있었다. 무릎 아래로 감각이 희미해지고 있었다. 다다미의 감촉이 느껴졌다. 시선은 자연스럽게 아래로 떨어졌다. 정갈하게 접힌 자신의 손. 그리고 그 위에 얹힌, 낯선 옷감. 기모노였다. “…익숙해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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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왕비

명의 왕비

주지스님이 말하시자, 우문호가 입을 삐죽거리며, “그거 하사품 명세서인가?” 상자 안에 책자가 하나 들어 있는데 서일이 꺼내서 보더니 ‘썩소’를 지으며, “30상자가 명세서로는 딱 2줄이네요, 와, 왕야, 저 금은 세자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왕비마마께 하사하시는 것으로 맛있는 것 사 먹고 몸보신 하라고, 세자에게 주시는 것은 눈늑대라고 합니다.” 우문호가 명세서를 꺼내 보더니 순간 좋아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원 선생에게 주시는 거구나, 좋아,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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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끝자락

사랑의 끝자락

그리고 카시트는 온통 핑크였다. 귀여운 헬로 키티 쿠션까지 놓여 있었다. 더 어이없는 건 앞좌석에 붙어 있는 작은 스티커. [나은이 전용석] ‘우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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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봄날

“상준아, 차우미는 다른 여자들과는 달라. 괜찮은 여자야. 순서대로 차근차근 나가야 해. 네가 다른 여자한테 하는 것처럼 차우미를 대하면 안 돼. 잔꾀는 차우미에게 안 통해. 네가 진심으로 차우미를 대해야만 기회가 있어.” “온이쌤처럼 백마 왕자가 되어야 한다고. 여자 마음속의 백마 왕자처럼 세심하고 자상하며 예의가 발라야 해. 그래야 가능해. 아니면 안 돼.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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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개새끼

완벽한 개새끼

축축한 머리카락이 이재에게 닿았다. “누군지 나는 모르지. 어떤 애가 너한테 일어나라고 막 물을 뿌리길래 내가 말리느라 혼났다니까.” “어떤 새끼야? 홍주 그 새끼가 그런 거 아니야?” “거기 하도 어두워서 얼굴이 잘 안 보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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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샛별
도언이도 앞으로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진 큰한방도 없어서 이제 헤어진시점이라 조금 답답하긴하네요 도경이도 사정모르고 형한테 저러는거 이해안가고 지혼자좋아한거지 이재는 아닌데 지엄마한테 따져야지 도언이가 도경이한테 설명해야되고 쩔쩔매는거 이해안가네요 가족사는 서로 얘기해야지 도언이도 도경이한테 어릴때부터 겪은거 애기하면좋겠네요 지엄마실체를 알아야죠 형이랑견제한다고 갈라서면 그땐 진짜 실망이 클듯요 지엄마좋아하게한다고 기었다니 진심으로 형좋아한것도 아니고 말뽄세가 못되먹었어요 니엄마는 지은죄가있어서 당해도 싸니 정신차리길
김슛
이재야.....너만 보면 마음이 아파 그냥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벗어나고 싶지만, 벗어날수도 없는 도언이 좀 믿어줄수 없겠니? 그 마음도 좀 받아들여줄수 없겠니?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들을때마다 이재가 생각나더라ㅠ 너의 자라나는 마음을 꺽지말고 도언이를 믿어보지 않을래? 이별을 서두를건 없을것 같아 같이..혼자가 아니라..같은곳을 바라보자 이재야 ...작가님 하루 두편은 안되시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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