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Updating status
AllOngoingCompleted
Sort By
AllPopularRecommendationRatesUpdated
계약 해지: 놔줘요 대표님

계약 해지: 놔줘요 대표님

서유가 이승하와 함께한 지는 5년이 됐다. 부드럽고 착하게 굴면 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으리라 여겼으나 결국엔 버림받고 말았다. 태생이 온화한 그녀는 묵묵히 받아들였고 그가 준 ‘이별 비용’은 한푼도 받지 않았다. 그렇게 둘의 세계에 더는 접점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녀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되자 갑자기 미친 사람마냥 그녀를 벽에 밀어붙이며 키스를 퍼붓는다. ‘이게 무슨 뜻이지?’ 서유는 모든 게 혼란스럽기만 하다.
로맨스
9.3419.9K viewsCompleted
Show Reviews (38)
Read
Add to library
Annie
우선 이승하가 살아있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임신한거 얘기하지 ㅠ 이승하가 서유에게 이럴수 밖에 없는게 아무래도 위험한 곳이니 우선 안전하게 돌려 보내기 위해서 그런거라 믿어요. 그리고 지금은 이승하가 택이를 살리기 위해서 라던가.. 아님 다른 이유로 어쩔수 없이 거기에 얽매여 있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예상해 봐요. 이승하와 택이 안전하게 돌아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이승하가 서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기에, 지금의 스토리 전개에 화내거나 속상해 하지 않고 해피엔딩을 기다리며 인내하고 있을께요. 작가님만 믿습니다
냥냥펀치
우연히 추천 떠서 리뷰를 보고 보게됐어요. 65화까지 단숨에 읽었는데 벌써 가슴먹먹하네요. 어쩌다 웹소설앱을 접해서 몇 작품 재밌게 읽다보니 다 비슷하고 설정과다를 뒷받침할 스토리구성이나 문장력이 아쉽고, 특히 질질 끌며 돈만 먹는 작품 거기다 완결 낼 능력은 안되는지 끝맺음 못하고 잠수 탄 소설들 보면서 읽다 마는 소설들이 쌓여가서 앱 삭제할 즈음 만난 소설이네요. 제목만 보면 클릭안할거 같은데, 이제껏 읽은 웹소설 중 문장력, 설정, 시간 교차 등 그래도 제일인 것 같아요. 물론 완결까지 탄탄할지 더 읽어야되지만요.후기들에 기대
Read All Reviews
죽은 척했더니 진짜 죽었다

죽은 척했더니 진짜 죽었다

출산을 앞둔 아내와 그녀의 소꿉친구가 산속에서 스릴을 즐기던 과정에, 아내에게 예상치 못한 대출혈이 발생했다. 둘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고, 의사인 나는 아내의 상태를 확인한 후 간호사더러 아내를 화장터로 보내라고 지시했다. 전생에는 내가 직접 수술에 참여했지만, 결국 아내와 뱃속의 아이 둘 다 구하지 못했다. 그 일로 아내의 소꿉친구는 사람들을 데리고 와 나에게 비난을 퍼부으며 내 두 손을 부러뜨렸다. “넌 의사 될 자격도 없는 놈이야! 너 같은 놈은 지옥에나 떨어져야 해!” 그러나 나는 확실히 기억하고 있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아내의 모든 수치는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었다. 나는 장인과 장모를 찾아가 부검을 요구하며 진실을 밝혀달라고 애원했지만, 그들은 오히려 내가 술을 마신 채로 수술실에 들어섰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결국 나는 의사 자격증을 박탈당하고 감옥에 갇혀 혹독한 시간을 견뎌야 했다. 출소 후, 나는 거리에서 아내가 소꿉친구, 그리고 어린아이와 함께 스포츠카에 앉아 내 재산을 누리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심지어 그들은 나를 무참히 시멘트 탱크에 밀어 넣어 시신까지 흔적도 없이 없애버렸다. 다시 눈을 떠보니, 나는 아내가 병원으로 실려왔던 날로 돌아와 있었다.
Read
Add to library
뒤늦은 사랑, 돌이킬 수 없는 후회

뒤늦은 사랑, 돌이킬 수 없는 후회

내 부모님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자선가들이다. 그러나 나는 천 원 이상 쓸 때마다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야 했고, 그걸 얻기까지는 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암 말기 판정을 받은 날, 나는 부모님에게 연락해 2만 원을 부탁했지만 부모님은 내 부탁을 듣더니 나를 3시간 넘게 혼내기 시작했다. [어린년이 아프긴 뭐가 아파? 돈이 필요하면 좀 더 좋은 이유를 찾아봐.] [2만 원이 가난한 시골 아이들에겐 얼마나 큰돈인 지 알기나 해? 어떻게 동생보다 더 철이 없는 건지.] 결국 나는 병든 몸을 이끌고, 한 시간 넘게 걸어서 나만의 지하실로 돌아갔다. 그런데 그때, 우연히 백화점의 대형 스크린에서 부모님이 동생을 위해 디즈니랜드를 전세 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그 순간, 내 마음속에서 참아왔던 눈물이 터져 나왔다. 내가 2만 원을 요구한 이유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치료비가 고작 2만 원일 리가 없었다. 내가 그 돈을 원했던 이유는, 그저 새로운 옷 한 벌을 사고, 조금이라도 품위 있게 세상을 떠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Read
Add to library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21세기의 비혼주의자였던 서인경, 눈을 떠 보니 한남자밖에 모르는 연애 바보로 환생했다. 원주인이 하도 여기저기 적을 많이 만들고 다닌 탓에 그녀는 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었다. 도대체 이딴 삶을 어떻게 살아가라고! 이혼, 반드시 이혼해야 해! 전생에서 서인경의 가족은 누명을 쓰고 비참하게 몰살당했다. 서인경은 이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복수도, 이혼도, 자유로운 비혼주의도 모두 되찾아야만 했다. 그래서 존귀하신 왕야에게 조심스레 이혼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하고 말았다. 한발 양보해서 휴처(休妻: 고대에 혼인한 사내가 처를 집안에서 내쫓는 것)라도 해달라 했지만 그것도 거절. 결국 그녀는 스스로 이혼서를 써서 그에게 건넸다. 그러나 그걸 본 사내는 문서를 갈기갈기 찢으며 분노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경고했다. “내 사전에는 이별이라는 단어가 없다. 나와 헤어지고 싶다면 오직 사별뿐이지. 죽고 싶으면 어디 한번 해보거라.”
사극 로맨스
1070.3K viewsOngoing
Read
Add to library
죽기 전엔 못 놔줘

죽기 전엔 못 놔줘

박민정은 재벌가에 인정받지 못하는 난청 며느리이자 태어날 때부터 엄마에게 버림받은 딸이다. 결혼생활 3년 동안 그녀의 남편은 한순간도 그녀를 아내로 인정한 적 없다. 남편 친구들은 그녀를 ‘귀머거리’라고 불렀고 보는 사람마다 야유하고 모욕감을 줬다. 그녀의 시어머니는 이렇게 말한다. “장애인 주제에 얌전히 집에나 있어.”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첫사랑이 드디어 귀국했고 그녀 앞에서 대놓고 선전포고했다. “남준 오빠 민정 씨한테 사랑한다고 말한 적 있어요? 전에 나한테 엄청 많이 해줬는데 그때마다 유치하다고 짜증 냈거든요. 나 이번에 남준 오빠 다시 만나려고 돌아온 거예요.” 박민정은 묵묵히 들으며 지난 3년간 유남준과 함께 보낸 시간들을 되새겨보았는데 놀랍게도 모든 게 그녀의 오산이었다! 결혼한 지 3년, 박민정은 그를 무려 12년이나 사랑했는데 결국 헛된 마음이었다. 요즘 발생한 모든 일들이 그녀를 만신창이로 만들었다. “남준 씨, 그동안 당신 시간만 허비했네요, 우리 이만 이혼해요.” 다만 유남준은 그런 그녀를 집에 가둬두었다. “나 죽기 전엔 어디도 못 가!”
로맨스
8.51.1M viewsCompleted
Show Reviews (91)
Read
Add to library
해피한하루
작가님 설마 유남준한테 또 무슨일 생겨 가령 생명이 위독 혹은 하반신장애같은거 ㅠㅠ 박민정이 자기가 유남준 진짜 좋아했구나 느끼고 유남준은 반대로 박민정 밀어내고 그런건 아니죠 분명 두사람사이 변화가 있으려면 큰 사건이 일어날꺼 같은데... 진짜 이 소설 어찌 줄거리가 이어지려는지 몰겠지만 너무 지칩니다 짱나려고 해요. 박민정 주변 여자들도 잘알지도 모르면서 바른 조언 해주는 여인들도 없고 더구나 새로운인물 설인하 어이가 없음
0000130000
글이라고 하기도 힘든 쓰레기 같다고 안 좋은 리뷰 남겼는데, 별점 낮은 리뷰들은 다 제일 아래로 가서 눈에 안 띄게 하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이딴 거 읽는데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웹소설에 과금할 거면 카카오나, 네이버 또는 리디로 가세요. 여기 소설들은, 어디 중국 저질 글 번역기 돌려서 대~충 엉망으로 번역한 것 같은 문체에 내용도 말도 안 되고 막장에 막장. 게다가 편마다 금액도 달라서 이상함. 소중한 시간 아끼세요.
Read All Reviews
불륜녀가 나를 불륜녀라 부른다

불륜녀가 나를 불륜녀라 부른다

가문의 장례식에 불청객이 들이닥쳤다. 선두에는 내 남편의 여자 친구라고 자칭하는 여자가 나를 노려보면서 불륜녀를 직접 찢어 죽이러 왔다고 했다. 나는 굳이 내가 아내라고 설명하기 싫었기에 장례식이 끝난 후에 다시 얘기하자고 했다. 하지만 그 여자는 화를 억누르지 못한 채 나를 덮쳤고 함께 온 사람들과 힘을 합쳐 나의 옷을 가위로 마구 잘랐다. 큰 소동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가문 사람들은 그저 차가운 눈빛을 하고 지켜볼 뿐이었다. 그런 눈빛에 익숙해진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유골함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당신이 아무리 날뛰어도 소용없어요, 도현이는 나한테 아낌없이 주는 남자거든요. 저 유골함 보여요? 도현이가 16억을 주고 사준 건데, 그것도 박살 내보지 그래요?”그러자 그 여자의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미친 듯이 부르짖으면서 유골함을 바닥에 던졌고 다른 물건을 집어 들고 유골함이 산산조각 날 때까지 내리쳤다. “뻔뻔스러운 불륜녀의 집안 사람들도 똑같이 추잡해! 내 남자 친구 돈에 손댄다면 절대 가만두지 않을 거야!” 그 여자는 이 장례식이 내 남편의 어머니 즉 나의 시어머니 장례식인 줄 꿈에도 몰랐다. 그 여자가 난동을 부린 이곳에서 시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고 있었고 산산조각 나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이 물건은 시어머니의 유골함이었다.
Read
Add to library
개 같은 사랑

개 같은 사랑

크리스마스 이브날, 암 투병 중인 6살짜리 아들 도윤이는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갔다. 아이는 크리스마스날 아빠의 선물을 몹시 갈망하고 있었다. 나는 미친 듯이 남편에게 전화해댔지만 돌아오는 건 짜증 섞인 남편의 고함뿐이었다. “왜 맨날 전화질이야? 나 그냥 유리네 집 강아지 초코를 찾고 있다고 했잖아. 이런 것까지 간섭해야겠어?!” “초코 못 찾으면 유리 엄청 슬퍼할 거라고!” 초코? 남편 첫사랑 한유리의 강아지를 찾는 중이라고?! 나는 차오르는 분노를 참으며 아들 임도윤이 오늘 밤을 넘길 것 같지 못하다고 남편에게 알렸다. 그런데 남편이란 자가 피식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야, 반보영, 내가 모를 줄 알아? 도윤이가 다 너한테서 몹쓸 버릇 배운 거잖아! 걔가 갑자기 초코를 걷어차지만 않았어도 초코가 도망칠 리가 있겠어? 내일 당장 도윤이더러 유리한테 사과하라고 해!” 전화를 끊은 후 나는 눈물을 머금고 아들과 함께 마지막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냈다. 다음날 남편의 SNS는 여전히 개를 찾는 내용으로 도배됐다. 다만 나의 SNS는 아들을 추모하는 내용이었다. 10년간의 결혼 생활은 그렇게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Read
Add to library
불륜의 끝, 배신한 대가

불륜의 끝, 배신한 대가

유치원 가족의 날, 남편 송지헌은 회사에 일이 있다는 핑계로 나랑 딸한테도 참석하지 말라고 했다. 실망이 가득한 딸아이의 얼굴을 보자 가슴 아픈 나머지 혼자서라도 데리고 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유치원에 들어서는 순간 남자아이를 안고 소꿉친구 안소정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남편을 목격하게 될 줄은 몰랐다. 웃음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모습은 마치 진정한 가족 같았다. 곧이어 나랑 딸을 발견하자 송지헌은 눈살을 살짝 찌푸리더니 안소정의 손을 놓아주었다. “유미야, 오해하지 마. 소정은 싱글맘으로 독박 육아가 결코 쉽지 않거든. 오늘 아들의 5번째 생일인데 아빠랑 놀러 가는 게 소원이래.” 나는 의미심장하게 그를 바라보고 허리를 숙여 딸아이의 작은 손을 붙잡았다. “아리야, 아저씨한테 인사해.”
Read
Add to library
내 딸을 돌려줘

내 딸을 돌려줘

딸이 뇌사 판정을 받은 후 남편은 나를 설득하여 장기기증 동의서에 서명하게 했다. 나는 그리움의 고통에 시달리며 신경쇠약 직전까지 갔을 때 우연히 주치의였던 유진이 남편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심장을 가져가 첫사랑의 딸을 살리기 위해 내가 동의서에 서명하도록 유도하고 내 딸이 뇌사 상태라고 거짓말을 했다. 유진의 딸이 퇴원할 때 남편이 데리러 병원에서 나타났고 세 사람은 행복한 가족처럼 웃고 있었다. 내가 찾아가 남편에게 따지려 하자 남편과 그 여자는 힘을 합쳐 나를 건물 아래로 떠밀어 죽였다. 눈을 떴을 때 장기기증 동의서에 서명하던 날로 돌아갔고 나는 병상에 누워 있는 딸을 바라보며 남몰래 다짐했다. 딸아, 이번엔 그 더러운 연놈들이 네 목숨값을 치르게 할 거야.
Short Story · 환생
5.0K viewsCompleted
Read
Add to library
세쌍둥이가 CEO 아빠 유괴하기?

세쌍둥이가 CEO 아빠 유괴하기?

한차례의 함정에 의해 강성연은 순결을 잃고 집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6년 후 그녀는 세쌍둥이를 데리고 귀국하여 복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세쌍둥이는 그녀보다 더 수완이 대단했는데 친아빠를 찾아 그녀를 도왔을 뿐만 아니라 집에까지 유괴했다. “엄마, 저희가 아빠를 유괴해왔어요!” 남자는 그와 판에 박은 듯한 세쌍둥이를 보더니 그녀를 구석에 밀친 후 웃으며 말했다. “애가 세 명이나 생겼네, 그럼 우리 한 명 더 낳을까?” 강성연이 대답했다. “꿈 깨!”
로맨스
9.41.3M viewsCompleted
Read
Add to library
PREV
1
...
89101112
...
24
SCAN CODE TO READ ON APP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