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혹한 CEO 상사의 아이를 임신하다
직장을 잃고 살던 집에서도 쫓겨난 데다, 오랫동안 사귀던 남자친구가 사촌과 한 침대에 있는 장면까지 목격한 지젤 사아베드라는 더 이상 인생이 나빠질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깊은 상심과 술에 빠져 지내던 어느 날 밤, 그녀는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며 결혼할 때까지 지키겠다고 다짐했던 단 하나를 내어주고 만다.
바로 자신의 순결이었다.
다시는 그를 볼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한 달 뒤, 임원 비서로 취직한 그녀가 마주한 새 상사는 다름 아닌 그날 밤의 남자, 제이크 존슨이었다. 냉혹하고 무자비하며 막강한 권력을 지닌 남자, 제이크 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