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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거짓말(The Dearest Lie)

치명적인 거짓말(The Dearest Lie)

“그동안 네가 좋아한 건 화면 속 2차원의 나였을 텐데. 3차원인 진짜 나는 별로야.” “실제로 보니까··· 훨씬 더 멋있어요.” 긴 세월을 제게만 온전히 바친 찐 팬의 일편단심 앞에서는, 아무리 얼음장 같은 도국이라도 녹아내릴 수밖에 없었다. “네가 필터를 끼고 봐서 그래. 사실 난 예측 불가능한 4차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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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순
신하늘 나한테서 절대로 도망치지는 마~♡♡♡ 차준호가 대차게 나오네요~ 신하늘을 감당할 남자가 나 차준호 외는 없다고도 얘기 하구요 차준호 남주는 역시 무척 매력남이긴 합니다 근데 비밀이 있다고 하니 무슨 일일까 매우 궁금하긴 합니다 근데 신하늘 여주도 매우 당차고 보통이 아닌듯요 이렇게 멋지고 매력적이고 현명한 여주 잡으려면 차준호가 비밀도 까고 마음도 많이 열고 확신도 주고 많이 분발해야 할것 같습니다 신하늘의 앞으로의 행보 기대하고 있습니다 항상 재밌어서 열심히 흥미진진하게 즐겁게 읽고 있습
쁘띠꾸숑
글을 읽으면서 댓글을 썼다 지웠다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중년의 나이가 무색하게 10대때나 해대던 짓을 지금 또 하고 있으니... 그 옛날 미디어도 거의 없던 시절 소설책에 빠져 밤새 읽다 잠도 못자고 학교가고, 다 읽고나서도 한동안 그 세계에서 못빠져나와 혼자 허우적대던 날들이 있었는데.. 오랜시간이 지나 중년의 나이에 또 이러고 있을줄이야.. 다음이야기가 미치게 궁금하지만 한편한편 꾸준히 잘 올려주시는 작가님 약속 덕분에 열심히 기다리면서 잘 읽고 있습니다 예상을 한치씩 벗어나게 전개하시는 필력!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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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카운트다운

죽음의 카운트다운

이 침대는 한밤중에 침대가 무너져서 바꾼 것이었다. 부러진 나무 조각이 찢어진 침대 시트와 매트리스를 뚫고 내 몸에 박혔었다. 지금도 내 허리에는 아마도 그때 박힌 나무 조각이 남아 있을 것이다. “십 년이야, 우리는 수아를 십 년 동안 오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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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숨은 진실

어둠 속에 숨은 진실

“저 사람이 사모님이지? 강 작가님이랑 같이 서 있는 걸 보니 비교돼서 내가 다 짠하다.” “한 사람은 시각장애인이라 지팡이를 짚고, 한 사람은 당당한 커리어우먼이네.” “대표님이 연회 때마다 왜 강 작가님과 동행하는지 알 만해. 누가 앞 못 보는 사람을 데리고 다니고 싶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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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팅 포인트 (Melting Point) : 그녀의 녹는점

멜팅 포인트 (Melting Point) : 그녀의 녹는점

​[3] 차원 주시자와의 결전: 고차원의 소각 ​“불순물이 섞인 하등 생명체가…… 우리 문명의 공정을 방해하는가.” ​기지의 심장부에서 기하학적 문양으로 이루어진 고차원 생명체, ‘차원 주시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은 3차원의 물리 법칙을 무시한 채 한 대위의 등줄기를 타고 뇌수를 직접 타격하는 위상 공격을 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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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의 비밀

지하실의 비밀

“내가 몇 번을 말했어. 이건 정신적인 문제라고. 지금 내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잖아. 조금만 참아줘.” 정영호는 휴대폰을 들어 내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말했다. “여보, 딱 6개월만 참아줘. 그때는 꼭 잘해줄게.” ‘손 대신 휴대폰으로 나를 만져? 내가 그렇게 더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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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두 번

데클란 그녀가 침대에서 나가는 순간을 느낀다. 소리가 아니다. 이비는 그림자처럼 움직인다. 원할 때는, 하비 프레스콧이 그녀를 재건하기 훨씬 전부터 배운 것이다. 그것은 다른 무언가다. 그녀의 몸이 내 몸에 붙어 있던 물리적 공허함, 매트리스 위로 퍼지는 차가운 물과 같은 냉기. 내 몸은 수면, 논리, 시간을 초월하는 방식으로 그녀에게 동조되어 있다. 그녀의 호흡이 새벽 3시 40분에 변했을 때, 나는 이미 깨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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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

설령 그가 뺨이 헐도록 친다고 해도 이미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 돌아올 수 없었으니까. 신유나는 몸을 굽히며 그를 달랬다. “태훈아, 이건 네 잘못이 아니야. 그러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 어차피 인간은 부활할 수 없어. 그러니까 우린 애도하자.” 그러자 오태훈은 그녀를 확 밀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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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인생

절정인생

눈앞은 황망하게 펼쳐져 있었고 먼 곳까지 흐릿하게만 보였다. “여기가... 어딘가?” 뒤에서 박철호가 물었다. “이곳은 이차원 공간이야!” 당자현이 대답했다. “빨리, 통로의 결점을 찾아봐. 보통 이런 곳에는 에너지 소용돌이가 있는 결점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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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혁 중 º 단편

장순혁 중 º 단편

그러나 흔들리는 건물들도 결국 뿌리를 내린 나무일 뿐이다 땅에서 태어난 우리는 땅을 당연하게 여긴다 죽으면 땅에 묻힌다 중력이 땅으로 우리를 끌어당기기 때문에 그렇다면 중력은 다음 차원을 알지 못하게 우리를 가로막는 4차원의 문지기인 것인가? 우리가 중력이 없는 곳에서 살았다면? 아마 그랬다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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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사랑

잘못된 사랑

“잘못이 없다뇨! 이 사람은 일부러 저희의 시간을 낭비했고, 도리어 진정으로 구조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주시후, 너 그 입 다물지 못해!” 정도원은 매섭게 주시후를 노려보았다. 그리고 주시후는 주먹을 쥐며 숨을 거칠게 몰아쉬었다. 난 이 아이를 알고 있었다. 19살의 소년이라서 아직 속마음을 잘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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