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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비뇨기과 예약하셨나요?

대표님, 비뇨기과 예약하셨나요?

“엄수아 학생은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요?” ‘지금 나한테 사랑이 뭐냐고 물은 거야?’ 잠시 생각하던 엄수아가 진지하게 대답했다. “전 사랑은 이성이 서로에게 느끼는 끌림이라고 생각해요. 일종의 호르몬의 충동으로 느끼는 매력과 설렘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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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밤
이제 길었던 백시후와 엄수아 이야기 해피앤딩으로 마무리되었고, 드디어 주인공 지서현과 하승민 이야기로 돌아왔네요...이들의 이야기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얼마나 많은데... 그나저나 하승민이 동심고독이 몸에 심어졌다해도, 그래서 서현이를 가까이 하면 고통스럽다해도 어떻게 지유나랑 결혼해야하냐구... 좀 억지스러운 전개...이해 할 수 없어ㅠ 지유나가 여씨집안 딸이 아니고, 지서현이 진짜딸이라는 출생의 비밀은 언제 밝혀지냐구... 여유나인지 지유나인지 너무 꼴보기 싫어서 어서 폭망하길...
baby땡
하승민이 지서현 곁을 떠나서 지유나랑 결혼한다는게 말이 되나,,? 마음에도없는 여자랑 결혼해서 나중에 이혼하고 다시 지서현 곁으로 돌아오는건 솔직히 역겹지 않나..? 다른 여자랑 같이 살다가 다시 온다는게ㅋㅋㅋ 그냥 차라리 지서현 인생에서 꺼지게 만들어주던가;; 이제 이것도 안보는게 속이 편할꺼같다 그리고 지서현이 친딸인것도 안 밝혀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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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친은 린자오밍!

내 여친은 린자오밍!

[LIN-01 - 김수민] [LIN-02 - 린자오밍] [LIN-03 - 서여진] 그녀는 하나씩 손가락으로 짚었다. “01은 실패했어. 사랑이 감정을 구속했지. 02는 복수를 택했어. 사랑을 잃었고. 03은 완성형이야. 사랑과 증오를 동시에 지니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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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의 은밀한 처방전

대표님의 은밀한 처방전

이준은 손을 뻗어 그녀의 손끝을 가만히 잡았다. 서윤은 그 미세한 떨림을 느꼈다. 체온보다는 마음이 더 가까워지는 감각이었다. “나는 아직도 이 감정이 사랑이라고 단정할 수 없어요. 사랑이라는 단어는 나에게 너무 멀고, 서툴고, 무거워요. 하지만 확실한 건 하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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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군신

자유로운 군신

강책은 고개를 돌려 소한을 바라보며 나무라거나 호통을 치는 대신 따스한 미소를 지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데는 이유가 없고, 잘못도 없어." "하지만 '연분'이라는 단어가 있어, 대부분의 경우에는 네가 좋아한다고 해서 반드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야. 네가 누군가와 인연이 있지만 같이 할 운명은 없을 때, 네가 아무리 깊이 사랑하더라도 그냥 스쳐 지나갈 운명이야. 사랑은 절대 틀릴 수 없어, 하지만 사랑에 후회는 있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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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 나무 아래의 사랑

해당화 나무 아래의 사랑

배안우가 출정한 이듬해, 그는 천 리 밖에서 긴급 서신과 함께 포대기에 싸인 아기를 내게 보내왔다. 밀서에는 몇 줄의 짧은 글자만 적혀 있었다. "변방의 전세가 위급하여 나와 가애는 자리를 비울 수 없다. 너는 규방에 머무는 여인이라 평소 한가하니, 이 아이는 네가 잘 돌봐 주거라." "나와 가애의 아이를 잘 길러 준다면, 내가 경성으로 돌아가면 폐하께 청을 올려 너를 평처(平妻)로 맞이하겠다." 나는 말없이 포대기 속에서 이미 숨이 끊어진 아기를 바라보았다. 5년 후, 배안우는 대승을 거두고 조정으로 돌아왔다. 수많은 상자의 예물이 줄을 이어 강씨 저택으로 들어왔다. 그는 의기양양한 얼굴로 강씨 저택의 객청 앞에서 내 앞을 가로막았다. "우혜야, 이제 변방의 전쟁도 끝났으니, 폐하께서 나를 진북후(鎭北侯)에 봉하시기로 하셨다." "가애가 비록 천한 신분의 출신이지만, 오랜 세월 나와 함께 밖에서 고생했고, 적장자까지 낳아 주었다. 가애에게 진 빚이 너무 많으니, 혼인만큼은 더 이상 서운하게 할 수 없다." "내가 먼저 가애를 들인 뒤, 곧바로 궁에 들어가 폐하께 혼인을 청하고 너를 집으로 들이겠다." 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배안우는 곧장 두 걸음 다가와 내 손을 붙잡았다. "우혜야, 네가 오랜 세월 기다리며 얼마나 마음고생했는지 안다. 걱정하지 마라. 가애는 본래 너그러우니 네가 들어오면 반드시 너와 자매처럼 지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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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사랑의 끝

10년 사랑의 끝

10년을 사귀고 나서야 강도준은 나와 결혼하겠다고 했다. 웨딩 촬영을 하던 날, 사진작가가 키스 컷을 몇 장 찍어 보자고 했다. 강도준은 미간을 찌푸리며 결벽증이 있다고 말했고, 나를 밀어낸 뒤 혼자 스튜디오를 나가 버렸다. 나는 민망한 얼굴로 스태프들에게 대신 사과했다. 눈이 쏟아지는 날이라 택시는 잡히지 않았다. 나는 눈에 젖은 길을 밟으며 한 걸음씩 힘겹게 신혼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신혼집 안에서 강도준이 첫사랑을 품에 안고 떨어질 줄 모르고 키스하고 있는 장면을 보았다. “자기야, 네가 한마디만 하면 난 언제든 결혼식장에서 도망칠 수 있어.” 오랜 세월 붙잡고 있던 마음이 그 순간 우스갯거리가 됐다. 한참을 울고 난 뒤, 나는 강도준보다 먼저 결혼식에서 사라지기로 했다. 훗날 지인들 사이에 소문이 돌았다. 강씨 집안 막내가 전 약혼녀를 찾겠다며 온 세상을 뒤지고 다닌다고. 돌아와 달라고 빌기 위해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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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끝자락

사랑의 끝자락

그 두 사람이 사랑한다는 증거를.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망고 알레르기가 있고, 초콜릿도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예전에도 그랬다. 강시헌은 나를 쫓아다닐 때도 이렇게 거창한 방식을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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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지 못한 나

사랑받지 못한 나

“가족이 있으면서 사랑해 주는 사람은 없는, 거지보다 못한 사람이네.” 나는 마음이 평온했고 김대철의 말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죽은 후에야 얻을 수 있는 사랑이 무슨 사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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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후에 찾아온 복수와 사랑

죽은 후에 찾아온 복수와 사랑

나는 그의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달랬다. “네가 진심으로 나를 사랑한다면, 기억을 되찾은 후에도 우리는 함께할 수 있을 거야.” 심동현은 힘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응, 철수는 수아를 진심으로 사랑해.” 그 후 6개월 동안, 나는 심동현을 데리고 어촌과 여러 병원을 찾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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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독점적 사랑

교수님의 독점적 사랑

“엄마는 결혼과 사랑은 다른 거라고 했어요. 사랑해서 결혼하지만 사랑만 해서는 결혼이 안된대요. 부부는 파트너 같기도 해서 사랑도 하고 손발도 척척 맞아야 해요. 두 가지가 다 되는 인연을 만나는 건 하늘의 별 따기죠.” 부승희가 말을 마치고 양시연의 어깨를 다독였다. “정훈 오빠를 놓치면 더 좋은 사람 없다는 말이 하고 싶은 게 아니에요. 우리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도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하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하잖아요. 아무리 애틋한 사랑이라고 해도 결 국 끝은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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