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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사랑

잘못된 사랑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자, 난 그 늙은이의 밥에 만성 독성을 띤 약을 탔고, 불과 1년 만에 그 사람은 죽었다. 늙은이가 죽자, 그의 전처와 아이가 찾아와서 모든 재산을 빼앗아갔고, 난 한 푼도 얻지 못했다. 그렇게 궁지에 몰린 난 문득 국내에 있는 정도원을 떠올렸다. 그 남자는 날 무척 사랑했으니, 다시 날 받아들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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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개새끼

완벽한 개새끼

“씨발…….” 젖꼭지를 문 채 욕지거리를 삼킨 건 제가 생각해도 젖을 빠는 애처럼 매달린 자신이 어이없도록 낯설었다. 도언은 결국 흥분을 참지 못하고 그 작은 살점을 이 사이에 넣어 깨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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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샛별
도언이도 앞으로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진 큰한방도 없어서 이제 헤어진시점이라 조금 답답하긴하네요 도경이도 사정모르고 형한테 저러는거 이해안가고 지혼자좋아한거지 이재는 아닌데 지엄마한테 따져야지 도언이가 도경이한테 설명해야되고 쩔쩔매는거 이해안가네요 가족사는 서로 얘기해야지 도언이도 도경이한테 어릴때부터 겪은거 애기하면좋겠네요 지엄마실체를 알아야죠 형이랑견제한다고 갈라서면 그땐 진짜 실망이 클듯요 지엄마좋아하게한다고 기었다니 진심으로 형좋아한것도 아니고 말뽄세가 못되먹었어요 니엄마는 지은죄가있어서 당해도 싸니 정신차리길
김슛
이재야.....너만 보면 마음이 아파 그냥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벗어나고 싶지만, 벗어날수도 없는 도언이 좀 믿어줄수 없겠니? 그 마음도 좀 받아들여줄수 없겠니?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들을때마다 이재가 생각나더라ㅠ 너의 자라나는 마음을 꺽지말고 도언이를 믿어보지 않을래? 이별을 서두를건 없을것 같아 같이..혼자가 아니라..같은곳을 바라보자 이재야 ...작가님 하루 두편은 안되시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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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옥석

혈옥석

나는 옷으로 발을 싸맸고 천천히 계단을 올랐다. 옥섬돌의 끝은 텅 빈 곳이었는데 중간에 새빨간 액체로 가득 찬 커다란 욕조가 놓여 있었다. 강렬한 피비린내를 맡은 나는 코를 막았다. 새빨간 액체가 전부 사람의 피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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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버니, 그 품에 중독되다

아주버니, 그 품에 중독되다

“으음…” 지아가 통증에 가늘게 신음했으나 준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탐닉을 이어갔다. 질척한 마찰음과 가쁜 거친 숨소리가 뒤섞이며 밀폐된 차 안을 은밀한 쾌감으로 가득 채웠다. “아주버님… 이제 그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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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의 여왕님

독수공방의 여왕님

덕분에 경험이라곤 없는 순진한 총각 진현우는 대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었다. 진현우는 나름대로 진지하게 고민하더니 입을 열었다. “대표님,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 했습니다. 욕망이란 원래 부질없고 허무한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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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죽음

나의 죽음

그리고 그 속에서 가장 억울하고 무고한 나, 죽었음에도 여전히 잊히고 부정당한 내가 가장 깊이 상처받았지만. 그날, 엄마가 우연히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아마 평생 민지가 자신을 그렇게 대할 줄 몰랐을 것이다. “일만 제대로 끝내서, 나에게 그 금액만 주면 돼! 그러면 회사의 핵심 기밀을 전부 넘겨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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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도플갱어

안녕, 나의 도플갱어

“모르면 알게 해줘야지. 박한결 씨.” 도윤이 천천히 다가가 박한결의 귓가에 낮고 서늘한 서울 표준어로 속삭였다. “네가 쓴 브로커… 지금 우리 애들이 신상 다 땄어. 네가 어젯밤 청담동 그 룸에서 양주 마시며 기분 낼 때, 네가 입금한 대포 통장 주인이 우리 애들 손에 넘어갔거든. 이제 그 인간이 어떻게 되는지는 너의 상상에 맡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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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수 없는

돌이킬수 없는

"기분 참 엿같네……." 스스로에 대한 혐오와 유라를 향한 지독한 독점욕이 뒤섞인 도진의 거친 독백이, 담배 연기와 함께 차 안을 무겁게 가라앉혔다. 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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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인생역전

한방으로 인생역전

뱀할멈이 냉정하게 코웃음을 쳤다. “자네는 나의 뱀독에 중독되었어. 만약 억지로 기를 사용하면 뱀독은 자네의 심맥을 침범할 거야. 그때는 신이 내려와도 자네를 구할 수 없을 거야.” “정말 독하시네요.” 염부용은 말을 마치고 곧바로 바닥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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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독점적 사랑

교수님의 독점적 사랑

반우희는 눈을 깜빡이며 그의 손을 자신이 가슴 위에 올려놓고 말했다. “사기 친 거 아니에요. 부승원 씨가 나한테 뽀뽀하면 심장이 쿵쾅거려서 긴장한 나머지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거든요. 이게 바로 ‘독을 독으로 다스린다’는 거죠. 이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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