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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길들이겠어

널 길들이겠어

“ 하아.. 돌아누워요? 끝난 거 아니에요? ” 진소율을 보는 백하진의 한쪽 입꼬리가 올라갔다. “ 끝났다고 누가 그랬지? 난 이제 시작인데. ”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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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 이제 네꺼야

내 남편 이제 네꺼야

엄정아는 고태오의 품에 기댄 채 부드럽게 웃으며 이진욱의 머리를 쓰다듬더니 이렇게 달랬다. “됐어. 언니 성격 한두 날이야? 오늘은 내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날이야. 그러니까 너도 화내지 말고 좋은 생각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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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을 버릴 차례

이제 당신을 버릴 차례

“그럼 다음에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직은 아무것도 하지 마. 저쪽에서 게임을 시작했으니 끝까지 상대해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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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다시 만나요

언젠가 다시 만나요

「2018년6월6일, 날씨 맑음. 또 그날이 왔다. 미안하다는 말 빼고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2018년 12월31일, 또 눈이 내린다. 선유가 10달이 되었다. 아이는 지금 옹알이를 시작했다. 조금만 더 지나면 아마 말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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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이도 눈부신 나날들

너 없이도 눈부신 나날들

그리고 리아의 눈빛이 다시 깊어졌다.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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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
안 읽는다...1회부터 끝까지 보라는 거지? 이미 정은과 재석 결혼했으므로 궁금증 해소됨 그외 작은 사건 갈등 화해등 풀어가겠지.. 임시호의 비밀스런 행보가 궁금했지만 그닥 관심 밖이고..강도겸은 그렇게 자업자득으로 회사일도 풀리지않고 주가 폭락했으면 좋겠는데.. 다만 심현빈은 호주에서 이루지 못한 짝사랑의 아픔..상실감.등 치유했으면 좋겠고 좋은 배필을 얻으면 땡규...강서원은 병 회복하고 너그럽고 자상한 엄마이자 시모의 모습 보여주길...그외는 정은이 재석이 더 발전하여 노벨상 타고 만인의 칭송을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산들바람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저렇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정은이를 오직 강서원만 싫어하고 미워하네. 어쩌다 재석인 저런 엄마한테서 태어났는지 진짜 비극이다! 내 바램은, 재석이도 연구실 전교수한테 맡겨놓고 정은이 있는 맥스?군도로 와서 함께 지내다 함께 돌아갔으면 좋겠는데!! 그때쯤이면 아마 강서원도 저세상 사람이지 않을까?...... 제발 재석이도 큰형처럼 저 자신을 먼저 생각해서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주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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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내 차례가 왔다

끝내 내 차례가 왔다

현주가 팔을 둘러 하유의 어깨를 안았다. “드디어 제대로 생각하네.” 하유가 고개를 돌렸다. 둘은 서로 바라보면서 함께 웃었다.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다 시간이 늦자 현주가 일어났다. “늦었다. 나는 먼저 갈게. 너도 빨리 자. 내일도 바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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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첫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두 소식 모두 아직 그에게는 전하지 못한 상태였다. 「첫사랑」. 이제 막 글을 쓰기 시작했던 스무 살 무렵,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써 내려갔던 그 이야기. 그 대본을 처음 완성했을 때의 설렘이,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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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열주의

미열주의

그냥 아는 사이. 그 말도 부족했다. 그런데 오늘의 나한테는 그 정도가 맞았다. 아직 사랑은 아니고, 남도 아니고, 끝도 아니고, 시작이라고 하기엔 겁나는 사이. 그래도 모르는 사이는 아닌 것. 나는 그 정도를 오늘 처음으로 내 입으로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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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흐르기 시작한 시간

다시 흐르기 시작한 시간

진우정과 심용하의 결혼식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심용하가 또다시 결혼식을 미루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동생인 백소은의 병이 도졌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백소은이 당장 몰디브 바다를 보러 가자며 울고불고 심용하를 들볶아댔다. 이 결혼식을 준비한 지 벌써 2년이 되었다. 진우정은 이제 더 이상 기다리고 싶지 않았다. 심용하가 이 결혼을 원하지 않는다면 신랑을 갈아치워 버리면 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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