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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인
짝사랑
치유
열혈물
성장
두뇌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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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남 가족물 Short Stories & Novels

Discover a collection of engaging 쓰레기남 가족물 short stories with compelling plots and immersive storytelling. Perfect for readers seeking one-hour short stories and quick, immersive reads online.
회귀 후 남편을 버렸습니다 - undefined novels & stories
대수박머리
내 남편은 항공교통 관제사다. 전생에 폭풍우가 쏟아지던 날, 갑자기 심장병이 발작한 딸 때문에, 나는 우리 비행기를 먼저 착륙해달라고 남편에게 부탁했다. 그 결과, 남편의 첫사랑이 탄 비행기가 벼락을 맞고 추락했다. 그 뒤로도 남편은 여느 때처럼 굴었다. 하지만 딸의 생일 날, 그는 나와 딸을 집에 가둔 채 불을 붙여 태워 죽였다. “당신이 백을 이용해 먼저 착륙하게 해달라고만 하지 않았어도 정안이 탄 비행기가 사고를 당하지 않았어.” “내가 볼 때, 이 계집애도 그날 아무 일 없었어. 당신이 정안을 질투해서 수백 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은 거야!”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던 나와 딸은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그러다가 다시 눈을 떴더니 나는 딸애가 심장 발작하는 그날로 돌아왔다. 이번에 남편은 나의 연락을 끊어버렸다. 하지만 딸이 심장병으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미치고 말았다.
위암 말기 진단을 받은 나 - undefined novels & stories
가을빛
건강 검진서를 통해 남편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되었다. 내가 위암 말기 진단을 받았는데, 남편이 모든 돈을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 나는 미친 듯이 남편을 때렸는데, 남편이 나를 바닥으로 밀어냈다. “미친년! 희원이 가게 차려야 한다고 해서 돈 좀 준 게 뭐가 어때서? 너 위암 말기잖아, 치료 못 한다고! 죽을 사람이 산 사람이랑 뭘 뺏는데? 나랑 엄마, 돈이랑 사람 다 잃게 하려는 거야?” 나는 바닥에 앉아 처음으로 남편이 이렇게 다른 사람 같았다. 나는 결혼할 때 가져온 액세서리를 팔아 병 치료에 쓰려고 했는데 남편이 이미 가짜로 다 바꿔 놓은 상태였다. 남편이 비웃으며 말했다. “다행히 전에 다 바꿔 놓아서 그렇지, 안 그러면 네가 우리 집안 다 말아먹었겠네?” 후에 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시스템 고장으로 인해 환자의 이름을 잘못 적었다고 했다. 내가 남편에게 똑같은 말을 돌려주었다. “죽을 사람이 산 사람이랑 뭘 뺏어?”
후회되는 내 결혼 - undefined novels & stories
별그림
시어머니가 자궁암 진단을 받은 날, 짐을 싸서 우리 집으로 들어왔다. “이제 얼마 안 남았어, 희망도 없고.” 시어머니는 목이 메인 듯 말했다. “네가 날 내쫓으면 넌 사람이 아니야.” 나는 묵묵히 서 있는 남편을 보고 내가 아끼며 키운 아들을 바라봤다.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해?” 침묵하던 남편은 얼굴이 흐려져 내 손을 붙잡았다. “출산했을 때 그 일을 언제까지 붙들고 있을 거야? 엄마가 이런데.” 아들도 거들었다. “할머니가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우리가 노후를 돌보는 건 당연한 거야.” 나는 남편과 아들을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돌보고 싶으면 마음대로 해.”
차가운 세상 끝에 버려져 - undefined novels & stories
록시
업계 유명한 도련님은 내 남자 친구이다. 그는 한 여대생을 즐겁게 해주려고 요트에서 내 생일을 축하할 때 나를 바다로 밀어 넣고는 내가 수영을 못 한다고 놀렸다. 하지만 물을 무서워하는 난 결국 중환자실에 들어갔고, 그는 여신의 마음을 얻었다. 깨어난 후 그는 내 손을 잡고 사과했지만 나는 의아한 눈빛으로 그를 노려보며 물었다. “누구세요?” 신경과 의사는 내가 뇌에 상처를 입었고 그에 대한 기억을 잃었다고 말했다. 미친 듯이 그가 내 남자 친구라고 말하는 그를 향해 나는 참지 못하고 반박했다. “내 남자 친구는 주지훈이야!” 주지훈은 그의 앙숙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아는 사실이다.
후회로 얼룩진 그림자 - undefined novels & stories
통버니
내 목숨 걸고 낳은 아들이 식탁 위에서 갑자기 러시아어로 말했다. “아빠, 우리 엄마가 잠들어야 이서 아줌마를 만나러 갈 수 있죠?” 그리고 평생 나만 사랑하겠다고 약속했던 재벌 남편은 러시아어로 가볍게 웃으며 대답했다. “그렇지. 절대 엄마한테 들키면 안 돼.” 아들과 남편이 눈빛을 주고받으며 미소를 짓는 걸 보며, 나는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픈데도 억지로 웃으며 반찬을 집어주었다. 그들은 몰랐다. 사실 나는 러시아어에 능통하다는 걸. 그리고 나는 이미 그들이 밖에서 또 다른 가정을 꾸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이미 그들을 떠나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시스템, 나를 집으로 데려가 줘.”
10년의 낙하 - undefined novels & stories
담초별하
10주년 기념일이 되는 날, 나는 한상우가 청혼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의 휴대전화에서 우연히 메시지를 본 나는 지난 10년간 내가 얼마나 우스웠는지를 알게 되었다. [오늘은 우리 1주년 기념일이잖아. 오빠랑 같이 있고 싶어.] 상대방은 애교 섞인 목소리로, 내가 상우에게 거의 하지 않았던 친밀한 말투로 말했다. [수연에게 수면제 먹이고 갈게.] 나는 이 말을 믿을 수 없었다. 손이 부들부들 떨렸지만 계속해서 아래쪽 대화를 넘겨봤다. [제발 수연 씨와 결혼하지 말고 나랑 결혼해줘!] 곧이어 발랄하고 섹시한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고, 사진 속의 소녀는 아직 학생처럼 보였다. [오늘 밤 네가 얼마나 잘하느냐에 달렸어. 내가 새로 사준 속옷 입고 옆방에서 기다려.] 나는 몸에 맞지 않는 속옷을 입고 침대에 앉아 있었다. 눈이 따갑고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 그 속옷은 다름 아닌 상우가 다른 사람을 위해 준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결혼식 전날, 호텔에서 맞고 폭주했다 - undefined novels & stories
하초아
결혼식을 하루 앞둔 날, 호텔에서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고객님, 안녕하세요. 누군가 고객님의 결혼식 현장을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무슨 소린지 이해도 안 된 채 서둘러 호텔로 달려갔다. 도착하자마자 보인 건 한 여자가 내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결혼사진을 들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었다. “이게 뻔뻔한 불륜녀 아니야? 우리 남편을 유혹하더니 그 돈으로 이렇게 호화로운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그 말에 순식간에 사람들 사이에 분노가 퍼졌다. 호텔 매니저조차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게요. 결혼식 준비 내내 신랑 얼굴 한 번 못 본 게 이상하다 했는데 원래 와이프가 따로 있었군요.” 결국 더 많은 구경꾼이 몰려들었고 분위기는 격앙되어 나를 마구잡이로 몰아세웠다. 그 과정에서 난 결국 아이를 잃고 말았다. 분노에 치를 떨며 난 웃음이 나왔다. 곧장 비서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내일 결혼식 취소하고 진상혁한테 회사에서 당장 꺼지라고 전해!” 내 돈으로 다른 여자를 챙기고도 이렇게까지 뻔뻔할 줄이야! 좋아. 내가 어떻게 너희를 박살 내는지 한번 두고 보자고.
지워진 아이와 뒤늦은 고백 - undefined novels & stories
뚱보라
임신 몇 개월 차, 여동생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수혈이 급박한 상황에서 가족 중 혈액형이 맞는 사람은 오직 나뿐이었다. 그러나 극심한 입덧으로 몸도 마음도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다. 뼈만 남은 몸으로는 도저히 수혈을 감당할 수 없어 거절했지만, 가족들은 나를 강제로 수혈실로 끌고 갔다. 남산만 한 배를 이끌고 저항할 힘조차 없었던 나는 남편 서재휘에게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잔인한 방관뿐이었다. “너 몸 튼튼하잖아. 피 좀 나눠 준다고 안 죽어. 하지만 청아는 달라. 이제 막 빛 보려던 애인데, 앞길 막히게 놔둘 순 없어.” 결국 나는 수혈실 바닥에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차가운 병실에서 다시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중절 수술을 예약하는 것이었다.
딸의 죽음 - undefined novels & stories
금붕어
남편은 자신의 애인을 살리기 위해 딸한테 신장을 하나 기부하라고 설득했다. 수술 후, 그는 애인을 밤낮으로 간호하면서 딸에게는 관심조차 주지 않아 딸은 신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 나는 내 딸의 생명을 앗아간 그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려 했다. 하지만 그들은 내 딸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걸 믿지 않았고, 폭력을 가하여 나를 쫓아냈다. 나는 딸의 유골을 안고 그녀의 성인식에 참석했다. 그때 남편은 애인과 함께 그동안 내가 준비한 성인식 현장을 망쳐 놓았고, 딸의 유골을 던지며 딸이 고발로 애인의 앞길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딸의 죽음을 받아들인 이후에도 남편은 여전히 애인을 감싸고 있었다. 나는 남편의 애인이 병원이 제공한 신장 기증자가 아닌 딸의 신장을 사용하려 했다는 증거를 그에게 보여주었다. 남편은 분노에 차서 애인과 싸움을 벌였고 그들도 받을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딸의 사진을 갖고 그녀가 가고 싶어 했던 모든 곳을 찾아갔다.
헤어진 후 나는 그 남자의 갑이 됐다 - undefined novels & stories
하담별
허문재와 나는 10년을 함께 했다. 내가 고열에 시달리며 그의 아픈 어머니를 간호하던 그때 그는 실연당한 유연아와 술을 마시며 그녀를 위로했다. 직장에서 상사에게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하던 나는 그 순간에도 유연아의 생리통을 걱정하며 그녀 곁에 있던 그의 모습을 떠올렸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부고를 접하고 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의 핸드폰은 꺼져 있었다. 그리고 그가 유연아의 졸업식에 참석했다는 것을 들었다. 결국 나는 마음을 접었다. 하지만 허문재는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그는 붉어진 눈으로 내게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내 아들이 죽었다 - undefined novels & stories
소사
내 아들이 죽었다. 그것도 좁아터진 화장실에서 누군가에게 머리를 맞고. 그런데 사건 현장에 나타나 첫사랑의 아들이자 가해자를 구급차에 태워 휙 떠나버린 교장 남편. 아들이 죽기 전에 나에게 위로를 건넸다. “엄마, 울지 말아요. 아빠가 날 믿지 않아도 하나도 속상하지 않아요. 엄마만 날 믿으면 돼요...” 나는 아들의 장례식에서 남편 고성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들려오는 건 고성우의 분노 섞인 목소리. “도겸이가 팔에 두 바늘이나 꿰맸어. 네 아들 때문에. 계속 이러면 집에 가서 확 패버리는 수가 있어.” ‘네 아들?’ 나는 피가 멈춘 아들 이마의 상처를 보면서 두 눈을 감았다. ‘그래. 내 아들... 그러니까 고성우, 내 아들이 죽었으니 너랑 나 이제부턴 아무 사이 아니야.’ ...
역풍을 이겨내고 반전을 이루다 - undefined novels & stories
검은문
남편과 결혼한 지 5년 만에 나는 드디어 임신했다. 그런데 그때, 나의 후배가 불룩한 배를 안고 나를 찾아왔다. “언니, 저 언니 남편의 아이를 임신했어요. 제발 이 아이를 낳게 해주세요.” 그녀의 말에 나는 그만 웃음이 나왔다. 그 후, 나는 남편에게 검사 보고서를 보여주었다. 거기엔 분명히 이렇게 적혀 있었다. [남성 불임입니다.]
쓰레기 약혼자에게 복수하고, 벤츠남과의 사랑을 찾다 - undefined novels & stories
귤이야
결혼 3개월 전, 남친이 SNS에 내 동생과의 혼인신고서와 배 불룩한 채 찍은 화보 사진을 올렸다. [합법적으로 맺은 결실. 우리에게 작은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내 동생은 그 게시물 아래 부끄러워하는 이모티콘을 달았고, 내 엄마는 그 게시물에 하트까지 누르셨다. [아이 낳으면 내가 대신 키워주마. 너희는 둘만의 세상을 즐겨.] 나는 참지 못하고 댓글에 물음표 하나를 달았다. 그러자 다음 순간, 남친이 나를 향해 버럭 소리치며 달려들었다. “그냥 1년 동안만 결혼하는 거야. 아이만 낳으면 다시 나를 놔준다고 했어.”
후회라는 사치 - undefined novels & stories
간도
마지막으로 이주원과 다툰 날, 그는 문을 박차고 나가버렸고 나는 너무 화난 나머지 심장마비로 죽었다. 이 인간은 바람을 쐬인다는 핑계로 첫사랑 그녀와 그녀 아들까지 데리고 여행을 떠났다. 한편 우리의 어린 딸 아윤이는 홀로 집에서 꼬박 7일이나 내 시신 옆에 있어 주었다. 이주원이 드디어 우리 두 모녀가 생각나 집에 돌아왔지만 그때 나는 이미 차가운 시신으로 변해버린 지 오래였다. 딸 아윤이는 몸이 아파서 안색이 누렇게 변하고 거의 실신할 지경이 되었다. 뒤늦게 정신 차린 이주원은 딸을 부둥켜안고 나의 무덤 앞에서 대성통곡했다. 하지만 아윤이는 아등바등하면서 그의 품에서 벗어나 나의 묘비 뒤로 몸을 숨겼다. 아이는 두 눈을 반짝거리며 이주원에게 물었다. “그쪽 누구예요? 우리 엄마 귀찮게 굴지 말아줄래요?”
나의 신혼집에서 열린 결혼식 - undefined novels & stories
삼꽃
어느 날 관리사무소에서 전화가 왔다. 결혼을 하더라도 밤새도록 소란을 피워 이웃들의 불만을 사지 말아 달라는 다소 완곡하지만 분명한 항의였다. 나는 어이가 없었다. “뭔가 착오가 있으신 것 같은데요. 저는 남자 친구도 없는데 무슨 결혼을 했다는 거죠?” 내가 인정하지 않자, 관리사무소에서는 아파트 CCTV 영상을 보내왔다. 영상 속 복도는 결혼식 장식으로 화려했고 손님들이 끊임없이 드나들고 있었으며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신부가 신혼집으로 들어가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신랑은 2년 반 전에 헤어진 나의 전 남자 친구였다.
남편이 내연녀와 함께 나를 죽이려 했다 - undefined novels & stories
솔하
나는 우리 집 도우미 아들을 사랑하게 되었고 나의 끊임없는 구애 끝에 그는 나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그의 여자 친구가 갑자기 우리 집에 쳐들어와 미친 듯이 내 입을 벌려 뜨거운 물을 부어 넣고 내 머리를 물이 가득한 싱크대에 잠갔으며 마지막에는 나를 집에서 밀어뜨렸다. 그러나 내 남편은 병실에 누워있는 나를 보고 메스꺼운 듯이 말했다. “문예진, 난 너랑 함께한 매 순간이 다 메스꺼웠어.” 그는 짜증이 난다는 듯이 내가 죽었으면 했다. 내가 정말 죽으면 그는 사람들 앞에서 좋은 남편인 척 연기를 할 것이다. “예진아, 나 버리지 마! 내가 너랑 얼마나 같이 죽고 싶었는지 몰라!” 이 말을 할 때, 나는 그의 뒤에 있었고 조용히 입을 열었다. “그래?”
절친의 능멸을 당한 그 후 - undefined novels & stories
대망
결혼한 지 10년째 되어가던 어느 날, 한때 절친이었던 성수지가 사진 한 장을 보내왔다. 그녀의 딸과 내 아들이 각자 그녀와 내 남편 품에 안겨 단란하게 찍은 사진이었다. 오붓한 사진과 함께 달린 문구 한 줄이 유독 눈에 띄었다. [이런 게 바로 아들, 딸 다 가진 행복 아니겠어요?] 나는 그 아래에 댓글을 남겼다. [잘 어울리네.] 곧이어 피드가 삭제됐고 그다음 날... 남편이 다짜고짜 집에 돌아와 내게 질문을 쏘아붙였다. “수지가 간만에 컨디션이 좋아졌는데 꼭 그렇게 자극해야겠어?” 아들도 나를 밀치면서 원망을 늘려놓았다. “다 엄마 때문이에요. 엄마가 서아까지 울렸잖아요.” 나는 이혼합의서를 그들 얼굴에 내던졌다. “그래, 다 내 탓이니까 이만 빠져줄게. 넷이 오붓하게 잘살아 봐!”
사이코패스 계모 - undefined novels & stories
유자
강현숙은 태반을 먹는 것을 좋아해고, 그중에서도 특히 가까운 친족의 태반만 먹었다. 그 사람은 태반이 만병통치약이라고 굳게 믿었고, 그래서 아들에게 씨를 퍼뜨려줄 많은 여자아이를 입양했다. 나는 언니와 쌍둥이였지만, 생김새는 전혀 닮지 않았다. 언니는 예쁘고 공부도 잘했기에 보육원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다. 그래서 강현숙은 언니를 처음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 하셨던 것 같다. 언니가 강현숙과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나는 모르지만, 결국 나까지도 함께 입양되었다. 그때, 나는 언니와 함께 이제야 겨우 보통 사람처럼 살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환상은 겨우 1년밖에 이어지지 않았다. 그 일이 벌어진 건, 내가 한밤중에 화장실에 가다가 언니 방에서 들려오는 신음 소리를 들으면서였다. 언니의 몸 위에서 오르내리는 정현승의 모습을 나는 똑똑히 보았다. 그 후, 언니는 강현숙을 위해 세 아이의 태반을 제공했다. 하지만, 네 번째 아이의 태반을 먹은 그 순간, 강현숙은 갑자기 미쳐버렸다.
남편 죽이기 프로젝트 - undefined novels & stories
청아
남편과 함께 산에 놀러 갔다가 남편은 내가 딴 야생 과일을 먹고 중독되어 죽었다. 집에 돌아온 나에게 한 모자가 찾아와 남편이 집과 차를 줬을 뿐만 아니라 많은 돈을 빚졌다고 했다. 나는 내가 모은 돈까지 전부 그들에게 주었다. 중병에 걸린 시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에 세 가지 일을 하며 벌었지만 정작 나는 흰 쌀밥만 주문해 먹었다. 나중에 나는 오랜 병으로 병원에 쓰러졌고 시어머니는 의사에게 치료를 포기하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죽어가는 순간, 남편이 그 모자와 함께 들어와서 나에게 천 원을 던져줬다. "엄마를 오랫동안 돌봐주어서 고마워.” 남편이 죽은 척한 건 첫사랑과 사생아를 돌보기 위해서라는 걸 넌 그제야 알아차렸다. 다시 눈을 뜬 나는 남편과 함께 등산을 하던 그날로 환생한 것을 발견했다.
불륜녀가 나를 불륜녀라 부른다 - undefined novels & stories
아정
가문의 장례식에 불청객이 들이닥쳤다. 선두에는 내 남편의 여자 친구라고 자칭하는 여자가 나를 노려보면서 불륜녀를 직접 찢어 죽이러 왔다고 했다. 나는 굳이 내가 아내라고 설명하기 싫었기에 장례식이 끝난 후에 다시 얘기하자고 했다. 하지만 그 여자는 화를 억누르지 못한 채 나를 덮쳤고 함께 온 사람들과 힘을 합쳐 나의 옷을 가위로 마구 잘랐다. 큰 소동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가문 사람들은 그저 차가운 눈빛을 하고 지켜볼 뿐이었다. 그런 눈빛에 익숙해진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유골함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당신이 아무리 날뛰어도 소용없어요, 도현이는 나한테 아낌없이 주는 남자거든요. 저 유골함 보여요? 도현이가 16억을 주고 사준 건데, 그것도 박살 내보지 그래요?”그러자 그 여자의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미친 듯이 부르짖으면서 유골함을 바닥에 던졌고 다른 물건을 집어 들고 유골함이 산산조각 날 때까지 내리쳤다. “뻔뻔스러운 불륜녀의 집안 사람들도 똑같이 추잡해! 내 남자 친구 돈에 손댄다면 절대 가만두지 않을 거야!” 그 여자는 이 장례식이 내 남편의 어머니 즉 나의 시어머니 장례식인 줄 꿈에도 몰랐다. 그 여자가 난동을 부린 이곳에서 시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고 있었고 산산조각 나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이 물건은 시어머니의 유골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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