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은 이미 열광의 도가니였다.
“한 명은 훌륭한 대표님이고 한 명은 연구 개발 천재라니. 세기의 커플 아니냐고!”
“다른 블로거 제보 보니까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소꿉친구래! 성유준도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온채아도 고아라는데 완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 아니야?”
나는 언니가 점점 더 많이 먹을수록 결과가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혹시 언니처럼 될까 봐 무서웠기에 도저히 고기를 먹을 수 없었다.
시간은 어느덧 흘러 9월이 되었다.
언니가 ‘소녀신’이 된 지 벌써 9개월이 지났다.
3개월 전에, 언니가 자고 있는 침대가 무너진 바람에 아빠는 특별히 철로 만들어진 침대를 따로 주문해서 설치했다.
“지난번에 승민이 형이 절 단체 채팅방에 추가했거든요. 거기에 그 천재 후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바로 SH를 태그하며 메시지를 보냈다.
[하이, 혹시 남자 친구 있습니까?]
고우섭은 기대에 찬 얼굴로 웃으며 답장을 기다렸다.
“좀 있다가 뭐라고 답할지 지켜보자고요.”
지유나는 질투로 눈을 가늘게 뜨며 비꼬듯 물었다.
이제 길었던 백시후와 엄수아 이야기 해피앤딩으로
마무리되었고, 드디어 주인공 지서현과 하승민 이야기로 돌아왔네요...이들의 이야기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얼마나 많은데...
그나저나 하승민이 동심고독이 몸에 심어졌다해도,
그래서 서현이를 가까이 하면 고통스럽다해도
어떻게 지유나랑 결혼해야하냐구...
좀 억지스러운 전개...이해 할 수 없어ㅠ
지유나가 여씨집안 딸이 아니고, 지서현이 진짜딸이라는 출생의 비밀은 언제 밝혀지냐구...
여유나인지 지유나인지 너무 꼴보기 싫어서
어서 폭망하길...
baby땡
하승민이 지서현 곁을 떠나서 지유나랑 결혼한다는게
말이 되나,,? 마음에도없는 여자랑 결혼해서 나중에
이혼하고 다시 지서현 곁으로 돌아오는건 솔직히 역겹지
않나..? 다른 여자랑 같이 살다가 다시 온다는게ㅋㅋㅋ
그냥 차라리 지서현 인생에서 꺼지게 만들어주던가;;
이제 이것도 안보는게 속이 편할꺼같다 그리고 지서현이
친딸인것도 안 밝혀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재밌네^^
“쳇! 나를 속이려고. 무슨 얼굴 합성이라니, 그런 건 들은 적도 없어!”
“게다가 그 영상은 내 딸이 보내준 거야. 그런 걸 거짓으로 보낼 리가 없잖아!”
문득, 과거에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시누이의 아이가 일부러 내 낮잠을 방해해서 내가 그 애를 쫓아냈고, 그 일로 인해 신영호는 시가와의 관계를 끊었다. 심지어 회사에서 일하던 매형까지 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