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군신
“오래 살아? 사실, 내가 제일 먼저 죽었어야 했어. 유사는 죽기에 너무 젊었어. 아버지도 몸이 좋으셨지. 나보다 먼저 갔으면 안됐어. 내가 이 가족 중에 제일 약하고, 조금만 잘못해도 죽을 운명이였어. 신은 나를 가지고 장난치고 있는 거야. 그리고 이 모든 사건엔 강책 그 새끼가 관련 되있다는 거지!”
로형민은 주먹을 꽉 쥔채로 다시 말을 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꼭 강책을 죽일거야. 유사와 아버지의 복수를 할거야. 이렇게 해
야만 저승길로 갈때 떳떳하게 보러 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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