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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줄게

우주를 줄게

​“완벽해야 해. 네가 망가뜨린 내 삶까지도.” ​대한민국 탑 아이돌 강우주. 자로 잰 듯 완벽한 커리어와 일말의 흐트러짐도 허용하지 않는 철벽 같은 사생활. 평생을 완벽주의자로 살아온 그의 견고한 세상이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 '하늘'을 만나며 사정없이 균열되기 시작한다. ​궤도를 이탈한 행성처럼, 그녀를 향해 겉잡을 수 없이 추락하는 마음. 스캔들 하나면 모든 게 끝장날 바닥에서 우주는 기꺼이 브레이크를 부순다. ​“내 모든 걸 버려도 상관없어. 그러니까 너도 날 감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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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같은 사랑

개 같은 사랑

크리스마스 이브날, 암 투병 중인 6살짜리 아들 도윤이는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갔다. 아이는 크리스마스날 아빠의 선물을 몹시 갈망하고 있었다. 나는 미친 듯이 남편에게 전화해댔지만 돌아오는 건 짜증 섞인 남편의 고함뿐이었다. “왜 맨날 전화질이야? 나 그냥 유리네 집 강아지 초코를 찾고 있다고 했잖아. 이런 것까지 간섭해야겠어?!” “초코 못 찾으면 유리 엄청 슬퍼할 거라고!” 초코? 남편 첫사랑 한유리의 강아지를 찾는 중이라고?! 나는 차오르는 분노를 참으며 아들 임도윤이 오늘 밤을 넘길 것 같지 못하다고 남편에게 알렸다. 그런데 남편이란 자가 피식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야, 반보영, 내가 모를 줄 알아? 도윤이가 다 너한테서 몹쓸 버릇 배운 거잖아! 걔가 갑자기 초코를 걷어차지만 않았어도 초코가 도망칠 리가 있겠어? 내일 당장 도윤이더러 유리한테 사과하라고 해!” 전화를 끊은 후 나는 눈물을 머금고 아들과 함께 마지막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냈다. 다음날 남편의 SNS는 여전히 개를 찾는 내용으로 도배됐다. 다만 나의 SNS는 아들을 추모하는 내용이었다. 10년간의 결혼 생활은 그렇게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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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재이에게

도망자 재이에게

이제 막 여름이 시작되는 계절. 체육학과 복학생 해이는 늦은 밤 술자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옆집 남자와 우연히 마주친다. 보기만 해도 더운 긴팔옷에 검은 모자를 푹 뒤집어쓴 수상한 옆집 남자에게선 어쩐지 아기 우유 냄새가 났다. 새벽녘에만 간신히 마주치는 이웃에게 이유를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낀 해이는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시작하고, 마침내 베일에 감춰져 있던 302호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미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어 버렸다. “우리 서로 비밀 하나씩 공유할까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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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걸복걸! 도련님의 고백

애걸복걸! 도련님의 고백

하강시 사람이라면 서씨 가문의 서지혁이 냉혹하고 단호하며 여지라곤 남겨두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이 4년 전에 완벽하게 속아 넘어갔다. 이름도 모르는 여자와의 뜨거웠던 하룻밤. 그리고 10개월 후, 갓 태어난 아기를 빌미로 거액을 뜯어간 그녀. 대체 어떤 인물이기에 이토록 대담한 일을 벌인 걸까? 모두의 궁금증이 하늘을 찔렀다. 나중에 아이가 아프다는 소식에 그녀는 서씨 가문 본가로 들어갔다. 모두들 복수심에 불탄 서지혁이 절대 그녀를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했다. 아무리 아들이 있다 해도 키우지 않았는데 모자간에 정이 있을까? 그러던 어느 날 서씨 가문 본가의 정원. 한 새침한 여자가 나무 의자에 앉아 옆에서 서류를 보던 남자의 발목을 장난스럽게 톡톡 건드리며 웃고 있었다. 그녀의 발목을 덥석 잡은 서지혁. “또 힘이 생겼어?” 여자가 콧방귀를 뀌었다. “창피하게 왜 그래?” 그때 멀지 않은 곳에서 건강을 회복한 아이가 달려왔다. “우리 엄마 괴롭히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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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설마했는데, 결국.... 내일꺼 봐야알겠지만.... 서씨 집안 사건들을 지혁이는 왜 굳이 시윤이 한테 말을 안하는건지, 일단은 시윤이가 덜 불안하게 서경인 불타 죽었다고 얘기를 하고 시윤이는 음성변조한 놈이 전화했더라고 서로 얘기를 하라고! 왜 둘이 따로 놀고 있냐구요ㅉㅉ 이젠 맥빠지고 심장 쪼그라들것 같아서 잠시 쉬었다가 볼랍니다.애걸복걸 도련님은 액션 범죄 다 끝나고 애걸복걸 고백 할때 오겠습니다.
mimi kim
악 그러네요 소희님 말씀대로 스릴러 액션 범죄물...아니 나처럼 귀하게 자란사람이 온갖 범죄의 온상을 다 알아야할까..? 서경민 죽기전까진 안올려구요 이 소설 좋은점은 매화마다 제목이 있어서 좋아요 최근 제목들 엄청 빡세서 못보겠네요..ㅠ 너무 부정적 키워드들만 있으니 점점 스트레스 받아서 다른소설들만 보게됩니다 여주남주도 점점 맘에 안들고 서경민 이 할애비는 뭔놈의 욕심이 이리많고 지부터가 지 가족들 싫어하면서 가족들이 지한테 충성을 다하길 바라는것부터가 어불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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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뒤에도 복숭아꽃은 피었다

이별 뒤에도 복숭아꽃은 피었다

임신 사실을 확인한 날, 원송아는 거센 비를 뚫고 고동해가 자주 찾는 프라이빗 라운지로 향했다. 룸 앞에 선 원송아는 젖은 머리칼을 훔치며, 고동해의 모임이 끝나면 깜짝 소식을 전해줄 생각이었다. 살짝 열린 문틈 사이로 웃음기 섞인 남자 목소리가 새어 나왔다. “동해야, 이제 일주일 뒤면 너랑 원송아 결혼식이잖아. 결혼식에서 터뜨릴 깜짝 이벤트는 다 준비됐어?” “준비됐어.” 고동해의 낮고 서늘한 목소리에는 술기운이 배어 있었다.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해야지.” 원송아는 머리를 닦던 손을 멈췄고, 입가에는 자신도 모르게 달콤한 미소가 번졌다. 고동해와 함께한 3년 동안, 고동해는 정말로 원송아를 땅에 닿을 세라 손바닥 위에 놓고 보물처럼 아끼고 사랑했다. “형. 원송아가 내가 형인 척하면서 이렇게 오래 곁에 있었다는 걸 알면, 그 자리에서 무너져서 미쳐 버리지 않을까?” “그렇겠지. 동해에게 얼굴이 똑같은 쌍둥이 동생이 있다는 사실은 원송아가 죽었다 깨어나도 상상도 못할 일이지.” “남자친구 동생한테 3년이나 속았다는 걸 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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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약혼녀의 화려한 재출발

버려진 약혼녀의 화려한 재출발

6년을 바쳐 사랑했지만, 진심은 짓밟혔다. 결혼을 앞둔 날, 이하니는 강승오가 다른 여자와 얽힌 사진을 보게 된다. 바람난 남자, 뻔뻔한 제삼자, 멸시하는 시어머니까지. 하니는 과감히 모든 걸 끊고 사라졌다. 이름을 지우고, 과거를 버린 채. 화려한 화가로 다시 태어난 그녀. 금빛 인생과 승승장구하는 커리어. 이제는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은 삶. 그런 이하니 앞에 다시 나타난 강승오. 남자의 품에 안긴 하니를 보며 붉어진 눈으로 애원한다. “한 번만... 다시 돌아와 줘.” 그러나 하니를 안고 있던 남자가 승오 앞에 섰다. 차갑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단호히 말했다. “다시는 하니를 건드리지 마. 당신 따위가 감히 가질 수 있는 여자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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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종은 끝나지 않는다

복종은 끝나지 않는다

“입으로 차 시중을 들어. 하루에 세 번씩. 아침, 점심 그리고 잠자기 전.” “……예?” 이게 지금 내가 무슨 말을 들은 거지? 잘못 들은 건가? 내 입으로 차를 어떻게…? 세레인의 눈동자가 커지고 표정이 무너졌다. 입술이 부르르 떨리고 숨이 순간 멎은 듯. 당혹감, 굴욕감, 분노까지 뒤섞여 목구멍에서 말이 막혀버렸다. “…폐하, 지금 그게 무슨-” 황제 카르안은 여전히 한 치의 표정 변화도 없이 말을 잘랐다. “손을 다쳤으니 입으로 차를 따르라고.” 카르안은 아주 느릿하게 시선을 옮겼다. 붉은 눈이 천천히 그녀를 향해 닿았다. 표정은 똑같았지만 그 눈빛만은 한없이 흥미로웠다. “…아직 이해가 안되면 내가 직접 시범을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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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얘기에 미쳐 버린 내 남편

이혼 얘기에 미쳐 버린 내 남편

결혼한지 5년째 되던 해, 이혼을 제안했더니 남편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 정말 나 없이 살 수 있겠냐는 남자의 삐딱한 반응에 진리은은 쓴웃음만 나왔다. 리은에 대한 해성시 사람들의 평가는 온갖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약까지 써서 주씨 가문과 허씨 가문의 혼약을 깨뜨린 나쁜 여자다. 주유한이 허씨 가문 딸을 사랑하기 전, 리은과 몰래 연애했다는 걸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남자의 사랑은 정말 한순간이었다. 사랑하지 않는다고 바로 돌아서 버렸다. 결혼하고 나서는 쌀쌀맞게 대하고 온갖 비난과 조롱을 해대는가 하면, 아무렇지 않게 다른 여자와 썸을 타고 데이트했다. 리은은 5년의 결혼생활 끝에 드디어 알아차렸다. 사랑은 모래알과 같아서, 한번 손아귀에서 벗어나면 다시 잡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음을 얻고 난 뒤, 두 사람을 응원해주기로 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포기했더니 차갑기만 했던 남편이 집착하면서 마음을 되돌리려고 애를 썼다. 배가 불룩 나온 리은을 보자, 유한은 눈에 시뻘겋게 핏발이 서서 따져 물었다. “그 아이 누구 아이야?” 리은은 덤덤하게 남자를 바라봤다. “당신 아이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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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없어도 빛나는 나

당신 없어도 빛나는 나

[하 비서님, 대표님이 퇴사 결재는 이미 하셨습니다. 다만 퇴사자가 하 비서님이라는 걸 못 보신 듯한데, 따로 말씀드릴까요?] 전화기 너머의 말을 들은 하이솜은 조용히 시선을 내렸다. “아니요. 그냥 그렇게 처리해 주세요.” [그래도 하 비서님은 대표님 곁에서 4년이나 일하셨잖아요. 대표님도 제일 만족해하셨고, 하 비서님이 없으면 가장 불편해하실 텐데요. 퇴사... 정말 다시 생각 안 하시겠어요?] 인사팀 직원은 진심으로 붙잡았지만, 하이솜은 그저 가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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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사랑보다 늦게온다.

복수는 사랑보다 늦게온다.

개그로판? 맞다. 근데… 눈물도 좀 난다. 100년 전, 가족이라 믿었던 사람에게 모든 걸 잃었다. 가족도, 그리고… 사랑하던 연인까지. 그래서 그는 복수를 다짐했다. 그리고 100년 뒤— 연인을 잃었던 바로 그 장소에서, 그녀를 다시 만났다. …문제는, “저기요, 누구세요?” 기억이 없다. 그것도 아주 깔끔하게. 게다가— 주변 남자들 상태도 정상이 아니다. 신은 사고 치고, 귀족들은 미쳐 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서, 아무것도 모른 채 웃고 있는 그녀. “…그래.” 그는 조용히 검을 쥐었다. 기억은 없어도 상관없다. 이번엔— 그녀를 지키면서, 모든 걸 망친 놈들을 끝까지 추적한다. 복수는 늦었고,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복수는 사랑보다 늦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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