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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보지 말자

다시는 보지 말자

왜 살아있을 땐 조금이라도 잘해주지 않고 이제 와서 쇼를 하는 거지? “민아의 물건을 정리해야겠어. 민아가 저세상에서 물건이 없으면 어떡할 거야?” “이미 다 정리했어요.” 임수혁은 소파에 앉은 채 힘이 빠진 목소리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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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아내, 재혼에 눈물 쏟는 전남편

버림받은 아내, 재혼에 눈물 쏟는 전남편

“곧 설이잖아요. 처리할 일도 거의 끝나서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가요. 같이 갈래요?” 지설은 바로 웃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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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 유산

핏빛 유산

지연이 소리쳤다. “야!” 태준이 바로 달려들었다. 하지만 강도현의 손가락은 이미 화면을 눌렀다. Founder Line Override Initiated. Registry Purge Countdown: 300 seconds. 5분. 모든 기록이 사라지기까지. 강도현은 천천히 돌아섰다. “이제 선택해라, 강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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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다시 만나요

언젠가 다시 만나요

“조유진 씨도 이제 떠났는데 MECT 치료는 잘 생각해 봤어? 3개월 전에 너한테 준 탄산리약, 지금쯤이면 다 먹었을 텐데. 그 약을 한동안 끊고 MECT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어. 효과도 더 좋을 거야.” 배현수는 잠깐 침묵하더니 입을 열었다. “지금 바로 병원으로 갈게.” “지금?” 지금은 야심한 밤이라 이미 퇴근한 후였다. ‘이 늦은 시간에 나를 찾는 걸 보니...’ “설마 또 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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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을 돌려줘

내 딸을 돌려줘

아무렇지도 않은 그의 표정을 보며 나는 더 할 말이 없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빨리 병원을 옮겨서 재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다. 내 눈앞의 배수혁은 더 이상 좁은 월세방에서 딸과 함께 맨발로 바닥에 물을 튀기던 남자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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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사가 되어줘

나의 기사가 되어줘

입을 열다가 멈춘다. "그쪽에서—" 이다정. 손을 든다. 공기를 자른다. "전화." 짧다. "연결해요." 비서. "지금 바로—" 이다정.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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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작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 내 기억의 깊은 곳에 있던 어릴 적 재욱이 다시 나타났다. “지금 몇 년도야?” 내가 물었다. 그러자 앞에 있던 재욱이 조금 당황한 듯 보였지만 대답해 주었다. “오늘 금요일이잖아. 공부 너무 해서 바보 됐나?” “아니, 몇 년도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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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이도 눈부신 나날들

너 없이도 눈부신 나날들

재석은 즉시 타자를 하며 답장을 하려 했다. ‘아니야, 이건 아닌 것 같아. 그냥 직접 정은이를 찾아가자. 오늘 마침 일요일이니까 정은이도 집에 있을 거야.’ “나 먼저 갈게. 그리고 세 조의 데이터가 곧 나올 테니까 여기서 지켜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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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
안 읽는다...1회부터 끝까지 보라는 거지? 이미 정은과 재석 결혼했으므로 궁금증 해소됨 그외 작은 사건 갈등 화해등 풀어가겠지.. 임시호의 비밀스런 행보가 궁금했지만 그닥 관심 밖이고..강도겸은 그렇게 자업자득으로 회사일도 풀리지않고 주가 폭락했으면 좋겠는데.. 다만 심현빈은 호주에서 이루지 못한 짝사랑의 아픔..상실감.등 치유했으면 좋겠고 좋은 배필을 얻으면 땡규...강서원은 병 회복하고 너그럽고 자상한 엄마이자 시모의 모습 보여주길...그외는 정은이 재석이 더 발전하여 노벨상 타고 만인의 칭송을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산들바람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저렇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정은이를 오직 강서원만 싫어하고 미워하네. 어쩌다 재석인 저런 엄마한테서 태어났는지 진짜 비극이다! 내 바램은, 재석이도 연구실 전교수한테 맡겨놓고 정은이 있는 맥스?군도로 와서 함께 지내다 함께 돌아갔으면 좋겠는데!! 그때쯤이면 아마 강서원도 저세상 사람이지 않을까?...... 제발 재석이도 큰형처럼 저 자신을 먼저 생각해서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주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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