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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과의 위험한 사랑

도련님과의 위험한 사랑

“천재라고 별거 있나 다 평범한 사람들이야. 다만 특정 분야에 자기 생각이 좀 있는 것뿐이지. 내 생각에는 다희가 저런 천재들보다 훨씬 귀여워. 쟤들은 대부분 괴짜 같잖아.” 정문을 막 지나자 갑자기 양쪽에서 키가 훤칠한 서양 청년들 십여 명이 달려 나와 서툰 한국말로 크게 외쳤다. “형수님, 안녕하세요.” 낯선 인사에 다희는 깜짝 놀라 무의식적으로 양우림의 뒤로 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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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의 비밀

지하실의 비밀

그것은 우리 회사 앞에서 있었던 교통사고 영상이었다. 그 영상에서 도주한 여드라이버와 사진이 나왔었다. 나는 그녀의 사진을 멈추고 바로 앞에 있는 여자와 비교해보았다. 확인한 순간, 나는 깜짝 놀랐다. 바로 같은 사람이었다. “설수빈?!” 나는 크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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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위한 완벽한 계획

복수를 위한 완벽한 계획

나는 완벽한 밀실 살인 방법을 떠올렸다. 2017년 8월 9일. 그 역겨운 인간들이 마침내 죽었다. 이제 아무도 우리 나연이를 괴롭히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오늘 집에 온 경찰이 나연이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봤다. 혹시 범인이 나연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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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

식당에서 나오자마자 멀지 않은 곳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남의 일에 딱히 관심이 없었기에 그냥 지나치려고 했지만 그 사이에서 우연히 신유나를 발견했다. 신유나는 어떤 중년 여성에게 머리채를 잡힌 채 욕을 먹고 있었다. “이 여우 같은 x이, 감히 내 남편한테 꼬리를 쳐? 내가 오늘 너 죽여버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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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기억

천년의 기억

어느 하나 지나쳐도 되는 것들이었지만 오늘의 현에게는 그 어느 것도 쉽게 지나쳐지지 않았다. 그는 손끝으로 잔을 감싸 쥐며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이상하구나.” 무엇이 이상한 것인지 그조차 명확히 알지 못했다. 그러나 그 이상함이 오늘 하루의 끝에 더 큰 형태로 자라날 거라는 예감만은 이미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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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개새끼

완벽한 개새끼

호명의 큰아들이 허우대 멀쩡한 변태일 줄이야. “이상한 사람들만 사는 호명은 역시 나같이 평범한 사람이 있을 곳이 아니야!” 여길 나가는 게 상책이다. 이재는 머릿속으로 캐리어 위치를 상기하며 몸을 일으켰다. 지잉, 지이잉-. 결심이라도 한 듯 옷장을 열어 옷가지를 주섬주섬 꺼내는 이재 뒤로 핸드폰 진동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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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샛별
도언이도 앞으로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진 큰한방도 없어서 이제 헤어진시점이라 조금 답답하긴하네요 도경이도 사정모르고 형한테 저러는거 이해안가고 지혼자좋아한거지 이재는 아닌데 지엄마한테 따져야지 도언이가 도경이한테 설명해야되고 쩔쩔매는거 이해안가네요 가족사는 서로 얘기해야지 도언이도 도경이한테 어릴때부터 겪은거 애기하면좋겠네요 지엄마실체를 알아야죠 형이랑견제한다고 갈라서면 그땐 진짜 실망이 클듯요 지엄마좋아하게한다고 기었다니 진심으로 형좋아한것도 아니고 말뽄세가 못되먹었어요 니엄마는 지은죄가있어서 당해도 싸니 정신차리길
김슛
이재야.....너만 보면 마음이 아파 그냥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벗어나고 싶지만, 벗어날수도 없는 도언이 좀 믿어줄수 없겠니? 그 마음도 좀 받아들여줄수 없겠니?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들을때마다 이재가 생각나더라ㅠ 너의 자라나는 마음을 꺽지말고 도언이를 믿어보지 않을래? 이별을 서두를건 없을것 같아 같이..혼자가 아니라..같은곳을 바라보자 이재야 ...작가님 하루 두편은 안되시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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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사랑의 대가

거짓된 사랑의 대가

“여보, 내가 병원으로 다시 데려다줄게. 여기 일은 내가 처리할 테니까 걱정 마. 당신을 다치게 한 사람들, 한 명도 용서하지 않을 거야.” 정희는 얼굴이 창백해지고, 두 다리가 풀린 채 바닥에 주저앉았다. 정희는 이 잔혹한 현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 입속으로 중얼거렸다. “어떻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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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사랑

잘못된 사랑

그래서 난 화장을 이용해 자신의 본보습을 숨긴 다음 몰래 도망쳤다. 후에 네티즌에게 발각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빌어먹을 남자는 심지어 정신병 환자로 가장해서 날 죽였다. 그 온수정이 대체 뭐가 그렇게 대단한 것일까? 난 정도원의 첫사랑이자, 그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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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이 되어 돌아온 남자

무적이 되어 돌아온 남자

“정말 똑똑한 분이시네요, 저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상한 건지 알지 못했거든요. 이제 똑똑히 알 것 같아요.” “맞아요, 저 도련님 말이 맞아요, 저도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목 한 번 차였다고 사람이 죽다니요? 방금 전 홍희범 중장이 니엘을 그렇게 많이 공격했는데도 니엘 똑바로 서있을 수 있었잖아요, 그건 니엘 맷집이 강하다는 걸 설명할 수 있어요. 그리고 도범은 홍희범 중장보 다도 야윈 사람인데 어떻게 발길질 한 번에 니엘을 죽일 수 있었겠어요? 그러니까 니엘을 죽인 사람은 홍희범 중장인 겁니다, 도범은 그저 운이 좋았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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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복수와 놓쳐진 사랑

지나친 복수와 놓쳐진 사랑

“아니. 지아야, 사람의 악독한 마음을 너무 얕잡아 보지 마. 잘 기억해. 이 세상 사람은 귀신보다 무섭다는 것을. 게다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은 오히려 다른 사람이 의도한 것일 수도 있어. 이 세상에 절대적인 일이 없지.” 소지아는 먼 곳의 풍경을 보면서 중얼거렸다. “만약 정말 어떤 사람이 이 모든 것을 계획했다면 너무 무서운걸. 그렇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이 계획을 짠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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