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한테 고소각
닉네임 J, 처음보는 아이디인데.
“뭐지 이 새끼.”
그녀가 쓰는 유지훈의 팬픽 ‘잊혀진 아침’ 은 팬들 사이에 이미 정평이 나있었다. 쓴지 한달 반 만에 백만의 조회수를 찍었으며, 유지훈 특유의 퇴폐적인 이미지와 걸맞는 BDSM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특유의 날것 그대로의 문체와 꽤나 구체적이고 자극적인 씬으로 인해 탄탄한 구독자 층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게 웬걸. 리얼리티가 떨어진다느니, 작가의 앞�
�이 기대된다느니 이런 신박한 개소리는 처음 듣는데. 다현이 벙찐 얼굴로 중얼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