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아가 한 발 앞으로 내디뎠다.
보랏빛 꽃이 발밑에서 피어났다.
“제가 지금 살아가는 삶을 없애야 할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너의 선택 때문에 우리는 죽었다.』
“아니요.”
세이아가 말했다.
“태어나지 않은 가능성과 이미 살아 있던 존재의 죽음을 같은 것으로 만들지 마세요.”
사랑이 없다는 것을 믿게 되면 은성을 놓을 수 있을까?
그럴 수 없다. 은성은 그가 인생에서 가져온 가장 좋은 것이다. 그녀가 없다면 살아가는 것이 의미가 없다. 아무것도 없는 빈 껍데기다. 그때 핸드폰 진동이 울렸다. 경자에게서 온 전화였다. 평소 그녀는 핸드폰으로 연락하는 일이 없었다. 불길한 느낌이 등허리를 타고 올라왔다.
“네, 어머님”
"당신은 집을 떠날 수 없습니다! 그 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나는 화가 나서 그녀의 손을 닦았다. "우리는 겁쟁이처럼 여기 숨어서 내가 지키기 위해 살아남은 것을 죽일 것인가?”
"당신의 삶도 중요합니다!"그녀는 확인했다.
"발키스 없이는 생명이 없다,쉴라,바로 잡자."
안 읽는다...1회부터 끝까지 보라는 거지?
이미 정은과 재석 결혼했으므로 궁금증 해소됨
그외 작은 사건 갈등 화해등 풀어가겠지..
임시호의 비밀스런 행보가 궁금했지만 그닥 관심 밖이고..강도겸은 그렇게 자업자득으로 회사일도 풀리지않고 주가 폭락했으면 좋겠는데..
다만 심현빈은 호주에서 이루지 못한 짝사랑의 아픔..상실감.등 치유했으면 좋겠고 좋은 배필을 얻으면 땡규...강서원은 병 회복하고 너그럽고 자상한 엄마이자 시모의 모습 보여주길...그외는
정은이 재석이 더 발전하여 노벨상 타고 만인의
칭송을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산들바람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저렇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정은이를 오직 강서원만 싫어하고 미워하네. 어쩌다 재석인 저런 엄마한테서 태어났는지 진짜 비극이다!
내 바램은, 재석이도 연구실 전교수한테 맡겨놓고 정은이 있는 맥스?군도로 와서 함께 지내다 함께 돌아갔으면 좋겠는데!! 그때쯤이면 아마 강서원도 저세상 사람이지 않을까?...... 제발 재석이도 큰형처럼 저 자신을 먼저 생각해서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주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