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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모르는 일

네가 모르는 일

’ ‘두 번째는 이 세상에 더는 아픈 사람이 없고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 ‘마지막 소원은 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강빈 선배가 더는 내게 얽매이지 않고 본인이 진정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거예요.’ 나는 끝없이 펼쳐진 해수면을 바라보며 마음이 유난히 평온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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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반드시 해피엔딩

이번생은 반드시 해피엔딩

모래사장에서는 맨발로 걷는 게 가장 좋기 때문에 나는 하이힐을 벗고 황혼 아래 모래사장을 거닐었다. 거기에 바닷바람의 냄새를 맡으니 내 마음은 확실히 편안해지는 것만 같았다. 지금 여기에서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은 나를 아주 기쁘게 했다.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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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보스의 아들을 줍다니

맙소사! 보스의 아들을 줍다니

"넌 너와 소이연의 서약만 기억하겠지, 내가 너에게 한 말을 기억하지 못할 거야!” 육현경은 정말 기억이 나지 않았다. 중요하지 않은 말을 기억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괜찮아. 결국, 넌 나와 함께 영원히 바다에서 살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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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nte
만일 육현경과 임아영이 결혼하고 신혼 여행중에 임아영...심장 발작으로 사망 .. 장례 치루고 장안시로 돌아온다면.. 육현경이 잘못했다고 용서 빌고 다시 시작하자고 한다면...내가 소이연 이라면 받아줄수 없을것 같아요 평생..미련이 남고 그리움워 눈물흘리겠지만 지금같아서는 못 받아 줄것 같아요 선택할수 있는 기회도 줬고 후회하지 않는다 했으니까 깔끔하게 정리하고 각자 인생살고 심문헌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요. ( 복수심도 있음) 육현경이 소이연과 육민에게 준 상처 너무 커 차라리 죽을 줄 알고 살았을 때가 더 낫지.
Tears in Heaven
이 소설 참 재미나게 읽고 있다 최근 들어 답답한 육현경 땜에 화가 나서 안 보고 있다, 오늘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여전히 고구마 전개라 실망만 한 가득.소이연이 임아영에게 이틀동안 육현경과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요청하고,이틀동안 육현경 마음을 돌릴수 없다면 두번 다시 나타나지 않겠다는 조건을 걸었는데, 그 이틀 동안에도 임아영은 그걸 못참고 계속 연락을 해서 방해를 하네요. 이틀이 다 된 날 아침 늦게 소이연이 일어났는데, 육현경이 없는데, 설마 임아영에게 돌아간 걸까요? 소이연과 이대로 끝나고 임아영과 결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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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사랑의 끝

10년 사랑의 끝

10년을 사귀고 나서야 강도준은 나와 결혼하겠다고 했다. 웨딩 촬영을 하던 날, 사진작가가 키스 컷을 몇 장 찍어 보자고 했다. 강도준은 미간을 찌푸리며 결벽증이 있다고 말했고, 나를 밀어낸 뒤 혼자 스튜디오를 나가 버렸다. 나는 민망한 얼굴로 스태프들에게 대신 사과했다. 눈이 쏟아지는 날이라 택시는 잡히지 않았다. 나는 눈에 젖은 길을 밟으며 한 걸음씩 힘겹게 신혼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신혼집 안에서 강도준이 첫사랑을 품에 안고 떨어질 줄 모르고 키스하고 있는 장면을 보았다. “자기야, 네가 한마디만 하면 난 언제든 결혼식장에서 도망칠 수 있어.” 오랜 세월 붙잡고 있던 마음이 그 순간 우스갯거리가 됐다. 한참을 울고 난 뒤, 나는 강도준보다 먼저 결혼식에서 사라지기로 했다. 훗날 지인들 사이에 소문이 돌았다. 강씨 집안 막내가 전 약혼녀를 찾겠다며 온 세상을 뒤지고 다닌다고. 돌아와 달라고 빌기 위해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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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핀 사랑을 다시 피우리라

못다 핀 사랑을 다시 피우리라

“만나야 할 사람은 결국 만나게 되고, 피하려 해도 피할 수 없는 길 또한 있는 법이지요.” 지우는 노스님의 말을 곱씹으며 천천히 쪽지를 접었다. '김종서 대감...' '부디 무사하셔야 합니다.' 그 순간, 동굴 밖에서 바람이 불어와 대나무 잎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잔잔하게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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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사랑보다 늦게온다.

복수는 사랑보다 늦게온다.

​ 그리고 떨리는 손으로 목걸이를 움켜쥐었다. ​ “…이제.” ​ 그녀의 목소리가 작게 떨렸다. ​ “이제 끝이야.” ​ ​ *** ​ 보글보글… ​ 애드는 깊은 바다 아래로 끝없이 가라앉고 있었다. ​ 가라앉을수록 의식은 점점 흐려져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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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기억

천년의 기억

“사람의 진심은 어둠과 빛 사이에서 가장 먼저 드러나는 법이지. 특히… 오늘 같은 새벽에는.” 그 말은 단순한 경구가 아니라 이 시험의 목적을 정확히 찌르는 칼날이었다. 대비는 뒤돌아 안개 속의 후원을 가리켰다. “저기… 호수의 끝에 서 보아라. 달이 물 위에서 어떻게 흔들리는지… 내가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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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원준은 눈시울이 붉어져 아이를 달래고 있는 하예를 보고 가볍게 불렀다. “송하예, 나 너 찾으러 왔어.” 원준이 잡으려고 하는데, 금색 막에 의해 막혔다. 위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이 세상에서 미련이 없는 사람은 만날 수 없습니다.] 원준은 하예의 얼굴에서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찬란한 웃음을 보고 웃다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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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길에 오른 너와 나

서로 다른 길에 오른 너와 나

빨간 딸기 모양 머리끈, 석류석 팔찌, 무릎 보호대, 보호 필름. 사소한 물건들이었지만,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찾고 있는 게 있나요?” 노수한이 묻자 시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미아를 향했다. “내가 직접 찾아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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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끝자락

사랑의 끝자락

내일이면 이혼숙려기간이 끝난다. 내일이 지나면, 나는 강시헌과 완전히 남남이 된다. 나는 베란다에 둔 작은 화분에 물을 주고 있었다. 그 순간, 손가락에서 뭔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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