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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 유산

핏빛 유산

Y-00 / Min Yura S-01 / Kang Seoa N-12 / Ha-yoon 서아는 숨을 멈췄다. 그 아래로 수많은 코드와 이름들이 이어졌다. 그런데 맨 마지막 줄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름이 있었다. Final Reserve Controller: Kang Do-hyun 지연이 낮게 말했다. “뭐야. 보상기금도 저 인간이 관리했어?” 한재욱의 얼굴이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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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향

철향

어둠 속에서도 강현의 검은 눈동자를 파고든다. “네. 치료부터 하셔야겠습니다.” 담록색 시선이 내 손에 쥐여진 검에 머물렀다가 다시 눈을 마주친다. “저는 한겸이라고 합니다. 부마의 직에 있습니다. 아직 근처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궁녀복을 입은 여인으로 옷에 피가 많이 묻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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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서브

내 서브

카렌 · "우리 계획이 잘 진행되려면 네가 이 식물이 필요할 거야. 결혼식이 끝나면, 그에게 이걸 흡입시키기 시작하는 거다. 딱 30초만. 네가 시키는 대로 뭐든지 할 거야. 하지만 절대 들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알겠어요, 아빠.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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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끝자락

사랑의 끝자락

그리고 카시트는 온통 핑크였다. 귀여운 헬로 키티 쿠션까지 놓여 있었다. 더 어이없는 건 앞좌석에 붙어 있는 작은 스티커. [나은이 전용석] ‘우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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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죽음

나의 죽음

“맞아! 왕예은 죽었어! 이제 믿을 만한 신장 이식자가 없다고!” 핸드폰 너머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고, 민지는 분노와 무력감에 휩싸인 듯했다. “너 그거 알아? 이게 무슨 의미인지? 내가 다시 투석해야 한다는 뜻이야! 한 주에 세 번씩이나! 그 기분이 어떤지 알기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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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두 번

그가 나에게 키스한다. 망설임이 없다. 호기심 많은 탐색이 없다. 그는 이미 모든 변수를 테스트했고 어떤 움직임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의 확신으로 내 입술을 취한다. 키스는 깊고, 통제되며, 압력은 외과적 정밀함으로 측정된다. 그의 혀가 내 혀에 닿을 때, 그것은 내가 삼키기 전에 목구멍에서 소리를 끌어내는 정확한 각도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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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그녀

존재하지 않는 그녀

꽃은 꼭 좋은 환경에서 피어날 거야. 이때 휴대폰이 갑자기 울리며 문자를 받았다. 카톡을 열어보니 발신자는 진모연, 이모티콘은 난초였다. ‘진모연, 누구지?’ 내가 알지 못하는, 삶에 한 번도 나타난 적이 없는 낯선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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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신

소녀신

나는 언니가 점점 더 많이 먹을수록 결과가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혹시 언니처럼 될까 봐 무서웠기에 도저히 고기를 먹을 수 없었다. 시간은 어느덧 흘러 9월이 되었다. 언니가 ‘소녀신’이 된 지 벌써 9개월이 지났다. 3개월 전에, 언니가 자고 있는 침대가 무너진 바람에 아빠는 특별히 철로 만들어진 침대를 따로 주문해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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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지만 너는 인질

운명이지만 너는 인질

명문가의 장자로서, 평생 받아온 식사 예절 교육이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 “Korean?” (“한국인이세요?”) “No, Japanese. Actually… Korean Japanese” (“아니 한국인은 아니고… 한국계 일본인입니다”) “그럼 라면은 못 참죠. 특히 스키 후에 라면은 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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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좀전에 쓴 글에 작가님댓글에 댓글 달았어요 그작품은 메인화면에도 보여서 아실껄요 그런게 베스트라니 저도 첨에 읽고 막장이라도 재밋었는데 피드백이 너무 안되니 보고 싶은 캐릭이 있어서 다들 기다리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생각이랑 독자들이 원하는내용이 전혀 다르고 본인이 맞다고 하시는부분을 1000회가 넘도록 설득을 못시키니 답답하죠 이렇게까지 소통안되는 작가님은 첨봤네요 이래저래 하소연했네요ㅜㅜ 그래도 여기 작가님은 소톰이 되시니 다행이죠 이제 1회부터 읽기 시작했으니 차근차근 봐볼께요 무료보기로 봐서 3~4일이면 최신화까지 다볼꺼같아요
KRYSE
그죠~ 류가 좀 나쁜 놈이죠. 저도 이미 분량을 많이 빼고 싶은데...... 계약조건이 있어서 아쉽습니다. 유진이 류와 될지 안될지 아님 에구치와 될지 안될지는 92회부터 아시게 될 거에요. 지금은 류를 맘껏 미워하셨음 좋겠습니다. 이 놈 피눈물 나야죠. 다음주부터 류의 과거 서사가 나오면 최수정님과 독자분들의 생각이 어떻게 바뀔지도 저는 기대가 됩니다. 계속 즐겨 주실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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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운명

뒤바뀐 운명

나는 콧노래를 부르며 느릿느릿 뒤따라갔다.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태연의 고함이 들렸다. “A형이라고? 네가 어떻게 A형이야?” 이정이 대답했다. “저는 계속 A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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